MORE NEWS
-
남동구, 청년·신혼부부 등 미래세대 주거 안정 대책 앞장
남동구, 청년·신혼부부 등 미래세대 주거 안정 대책 앞장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정부의 주거 안정 대책 추진과 관련해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제안하는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에 적극적으로 발맞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으로 서울과 인근 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8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공급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구는 현재 추진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외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에 후보지 물색을 제안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공택지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여부에 대한 검토를 인천시에 요청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전체면적의 41.4%인 23.76㎢가 개발제한구역이다”며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상지를 발굴해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남동구, 국공립어린이집 모범 퇴임 원장 공로패 수여
남동구, 국공립어린이집 모범 퇴임 원장 공로패 수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보육 현장에서 공보육 발전 및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헌신하고 모범적으로 퇴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2명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16일 전했다.
수상자는 돌고래어린이집 홍성희 원장과 은행나무어린이집 민경자 원장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추천했다.
공로패는 동일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연속해 위탁 횟수 4회 이상이거나 위탁 기간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이 되어 퇴임하는 원장 중에서 선정됐다.
홍성희 원장과 민경자 원장은 “정년이 되어 정들었던 아이들과 헤어지고 보육 현장은 떠나지만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동했고 퇴임 후에도 남동구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출산율 저하로 어려운 보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퇴임하는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남동구, 산후조리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호응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세종시사뉴스] 출산가정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8월 현재까지 640명의 출산가정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이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915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산모나 배우자가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거나, 해당 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다.
첫째아 출산의 경우 소득 기준에 부합해야 지원이 가능하지만, 둘째아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더라도 예외 지원 대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 자격 유형이 결정되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에 등록된 기관과 계약 체결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는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방문 또는 우편 신청 시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뿐만 아니라, 산후조리비 지원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김정헌 구청장 “영종국제도시 특색 살린 자전거도로 만들어야” 강조
김정헌 구청장 “영종국제도시 특색 살린 자전거도로 만들어야” 강조
[세종시사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3일 ‘영종국제도시 자전거도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행보는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일주도로 건설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자전거에 탑승해 자전거도로 약 3km를 주행, 자전거 이용환경을 면밀하게 살폈다.
자전거 이용자의 시각에서 자전거도로 계획 노선을 확인하고 보완·발전 사항을 발굴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관계 담당자들에게 “해안, 공원, 도심 등 영종국제도시의 특색을 다채롭게 경험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일주도로 건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자전거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일주도로 건설을 추진 중으로 현재 삼목항에서 미단시티 구간의 단절된 자전거도로 약 5km를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사업을 완료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4-08-16
-
별빛줄넘기클럽, 인천 중구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달
별빛줄넘기클럽, 인천 중구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별빛줄넘기클럽에서 수강하는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2,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어린이 수강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뜻깊은 나눔의 실천이다.
이두일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자신들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 가정에서 조금씩 라면을 모아 중구청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이들 스스로 나눔에 참여해 모은 라면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 향후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영종1동 차상위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4-08-16
-
김정헌 구청장,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 야간 강좌 수강생과 소통 행보
김정헌 구청장,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 야간 강좌 수강생과 소통 행보
[세종시사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저녁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을 방문, ‘야간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앞서 구는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라는 교육생들과 강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 지난 7월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의 확장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추가 확보된 공간과 중구여성회관 운영비의 추가 경정 예산 편성을 통해 주간 프로그램을 기존 13개에서 20개로 야간 프로그램을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려 교육의 양과 질을 모두 높였다.
이 중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 중인 ‘어반스케치’, ‘생활미싱’, ‘캘라그라피’ 총 3개의 야간 프로그램에는 현재 총 34명의 교육생이 열띤 호응 속에 참여하고 있다.
먼저 ‘어반스케치’ 강좌에서는 도시의 풍경을 나만의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스케치하고 채색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있다.
‘생활미싱’ 강좌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를 ‘일반 가정용’에서 더 전문적인 ‘공업용’ 으로 교체하는 등 실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봉제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 중이다.
올해 3분기에 새롭게 마련된 ‘캘라그라피’ 강좌는 그간 개설 요청이 가장 많았던 분야로 아름답게 손글씨는 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수업을 참관하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생·강사들과 프로그램 발전 방안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헌 구청장은 “평일 야간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수강생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희망을 봤다”며 “중구여성회관이 지역주민의 사회적 활동 역량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능력개발과 삶의 질 증진을 돕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난 2023년 1월 운남동우체국 3층에 문을 열었다.
2024-08-16
-
문경복 옹진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
문경복 옹진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16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인‘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플라스틱과 작별하는 안녕’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플라스틱 줄이기의 실천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경복 군수는“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진 플라스틱이 해안가로 떠밀려와 쌓여 옹진군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 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문경복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2024-08-16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백령도 내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백령중·고등학교, 백령청소년문화의집, 백령종합사회복지관 등 학교 및 지역기관과 함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백령중·고등학생들은 ‘마음 읽기, 마을 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삶과 마음을 동화로 제작하며 자아를 탐색하고 백령도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해 애향심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의 협조로 조리시설이 잘 구비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진행했다.
초등학생이 참여한 진로프로그램 ‘도전 우리 동네라면 가게’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백령도만의 특징을 담은 라면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협동해 SWOT 분석, 라면 레시피 개발, 라면 조리 및 시식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계획서를 완성해 발표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령도 내 학교 및 지역기관 관계자는 “외부 강사 섭외가 어려워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자아 탐색, 진로 등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 지역 내 학생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 기관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 52명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진행한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해외연수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들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인재 양성 전문기관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 기획·진행했다.
중학생 2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 대학교와 VTC Online, NIC 등을 방문해 최신 창업 흐름과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다양한 워크숍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었다.
또한, 고등학생 25명은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난양공과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 니안폴리테크닉대학 등의 명문대 스타트업 센터를 방문했다.
이밖에 현지 창업가들과 만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시민 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높이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팀별로 직접 작성한 창업 계획을 구체화해 발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해 현지 전문가들에게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참가 학생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실제 창업 현장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서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이론이 아닌 실무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창업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통찰력을 얻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해 모든 학생이 인천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안목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인천 동구,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 추가모집
인천 동구,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 추가모집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19일~20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도 가능하다.
사업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20세~65세 이하인 자로 지원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및 보상금 지급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단속 원증을 제공받는다.
구는 수거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현수막은 장당 1천200~2천100원을, 코팅 벽보는 450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배포되어 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