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문경복 옹진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
문경복 옹진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16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인‘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플라스틱과 작별하는 안녕’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플라스틱 줄이기의 실천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경복 군수는“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진 플라스틱이 해안가로 떠밀려와 쌓여 옹진군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 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문경복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2024-08-16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백령도 내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백령중·고등학교, 백령청소년문화의집, 백령종합사회복지관 등 학교 및 지역기관과 함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백령중·고등학생들은 ‘마음 읽기, 마을 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삶과 마음을 동화로 제작하며 자아를 탐색하고 백령도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해 애향심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의 협조로 조리시설이 잘 구비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진행했다.
초등학생이 참여한 진로프로그램 ‘도전 우리 동네라면 가게’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백령도만의 특징을 담은 라면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협동해 SWOT 분석, 라면 레시피 개발, 라면 조리 및 시식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계획서를 완성해 발표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령도 내 학교 및 지역기관 관계자는 “외부 강사 섭외가 어려워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자아 탐색, 진로 등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 지역 내 학생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 기관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 52명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진행한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해외연수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들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인재 양성 전문기관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 기획·진행했다.
중학생 2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 대학교와 VTC Online, NIC 등을 방문해 최신 창업 흐름과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다양한 워크숍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었다.
또한, 고등학생 25명은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난양공과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 니안폴리테크닉대학 등의 명문대 스타트업 센터를 방문했다.
이밖에 현지 창업가들과 만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시민 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높이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팀별로 직접 작성한 창업 계획을 구체화해 발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해 현지 전문가들에게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참가 학생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실제 창업 현장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서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이론이 아닌 실무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창업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통찰력을 얻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해 모든 학생이 인천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안목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인천 동구,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 추가모집
인천 동구,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 추가모집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19일~20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도 가능하다.
사업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20세~65세 이하인 자로 지원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및 보상금 지급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단속 원증을 제공받는다.
구는 수거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현수막은 장당 1천200~2천100원을, 코팅 벽보는 450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배포되어 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6
-
인천 동구,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금연구역 확대
인천 동구,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금연구역 확대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30m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로 확대됐다.
또 초·중·고등학교 주변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30m 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수 없다.
오는 17일부터는 확대된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구보건소는 변경되는 제도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쾌적한 금연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교육시설에 포스터, 스티커 등 홍보물을 직접 배부했으며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 및 현수막 게시, 동구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 안내와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도 계속해서 금연구역으로 현행 유지되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는 15일 오전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관내 아파트 2곳에 ‘아파트 태극기 거치대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주민 약 20여명은 청라 린스트라우스·청라 웰카운티2차 아파트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했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18개의 국기 거치대를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재능기부로 무상 제작 및 설치해 더욱 뜻깊었다.
변동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 태극기 물결을 보며 주민분들께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고 강미애 청라1동장은 “나라 사랑의 마음이 담긴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아파트 대상 태극기 거치대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도시 새마을운동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2024-08-16
-
서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운영
서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13일 치매조기검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기독교대한감리회소명교회와 협력해 운영된 검진에는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조기검진을 받고자 하는 주민에게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검진과 치매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인지선별검사는 약 20분동안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신체적, 지리적으로 검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치매검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8-16
-
인천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지역 안보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분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지역 안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 및 GPS 교란 등 국내외 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긴급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각 기관별 지휘소와 상황실을 연결한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태세 역량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작전 지원을 위해 각 부대에서 제안한 예비군 육성 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더불어,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정부 을지연습 기간에는 작년에 시행한 ‘서해 5도 주민 출도 훈련’과 연계해, 출도 주민에 대한 ‘수용·구호 훈련’을 계양 박촌체육문화센터 등 7개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고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시장은 “접경지역인 서해 5도와 강화도서를 품고 있는 인천은 국·내외 안보 상황에 가장 민감한 지역”이라며 “강력한 민·관·군·경·소방의 상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인천시, 하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인천시, 하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이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으며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1·2기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2기 각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오는 19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심야전용‘별밤버스’… 오는 8월 24일 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
심야전용‘별밤버스’… 오는 8월 24일 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부터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의 노선을 현행 2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별밤버스’는 인천과 서울 간 이동하는 시민의 지하철 막차 시간 버스가 연계되지 못하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가 연초에 계획한 심야 전용 버스이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0일 ‘별밤버스’ 4개 노선 중 2개 노선을 먼저 운행했으며 8월 24일부터는 추가로 2개 노선을 신설해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2개 노선은 N50번 N81번이고 심야시간대 각각 2회씩 운행 중이다.
이들 노선은 8월 24일부터 N50번 심야버스 운행 시간과 N81번 심야버스 이용객 패턴을 고려해 지하철 연계 버스정류장 출발시간이 일부 변경된다.
이들 신설 노선에 대해서는 정류장과 버스 내·외부 노선도, 탈부착 시설물 등 유관기관 및 버스회사와 사전 협의 등 조치 및 정비를 마치고 추가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며 시민들에게는 버스정류장, 버스 내부, 버스정보시스템 노선안내 홈페이지, 지하철역사 현수막, 지하철역사 내 홍보물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별밤버스 도입으로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와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인천과 서울 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심야버스 이용 활성화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내버스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