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2024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 성료
인천시, 2024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8월 13일 센터 치유정원 교육장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진대회는 인천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 발굴·확산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항목으로는 치유농장 프로그램 구성도·완성도·효과성과 운영자의 전문성 등이 포함됐으며 총 5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 중 2개소가 우수 농가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팜랜드’가 수상했다.
특수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량자원인 수수를 활용해 △수수아비 만들기-수수로 허수아비 만들기 △팝콘수수 티백 만들기 △텃밭 수수 샐러드 등 특수교육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유용성, 신체활동 향상을 도모한 점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인천 남동구 ‘사리울농장’이 수상했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자연과 농업은 건강해요’라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늘 콘셉트 농업인-과수원 신체활동과 새참 만들기 △나는 오늘 셰프야-허브 소금 만들기 △누구를 위한 밤인가?-자연물을 활용한 부엉이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자기효능감과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농가에게는 프로그램 보완을 위한 전문 컨설팅이 지원되며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중앙경진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발굴해, 농업인과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치유농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4
-
인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받고 안전용품 받고
인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받고 안전용품 받고
[세종시사뉴스]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PM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개인형 이동장치 교육은 지난 6월 24일 인하대학교에서 인하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7월 31일에는 미추홀교통공원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사용자 수와 이에 따른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을 준비해 참여자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의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홍보 등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에 3년 연속 PM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안전교육 정례화로 지속가능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 안전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개인형 이동장치의 특성에 따른 사고 위험과 안전 수칙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실제 안전한 이용 방법을 시범으로 보여주고 주행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인천시는 교육에 참여한 모든 교육생에게 안전 헬멧을 제공하고 PM 업체는 실습기기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실습교육이 진행되어 민-관이 합심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4
-
인천시, 반려동물 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목공체험 운영
인천시, 반려동물 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목공체험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시민들이 직접 반려동물 목재용품을 제작해 보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우리집 반려동물 목재용품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17년 4월 개장해 다용도 수납장, 나무스피커, 책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적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로써 자리매김해 매년 5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8주간 진행되는 중·고급 수준의 목공 체험으로 강아지 집, 고양이집, 동물 침대 등 반려동물 목재용품을 내 손으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목공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또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는 1인당 2,000원이며 재료비는 제작하는 품목에 따라 3만 5천 원부터 6만 2천 원까지 다를 수 있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공원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14
-
인천시,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한 만화 사례집 무료 배포
인천시,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한 만화 사례집 무료 배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불공정거래와 상가임대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불공정거래·상가임대차 피해예방 사례집’을 제작했다.
이번 사례집은 소상공인이 반드시 알아 야할 내용을 만화로 제작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불공정거래행위 대표유형과 사례 △상가임대차 분쟁 대표유형과 사례로 실제로 소상공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사례집은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무료 배포하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개소한 센터는 전문가를 통한 불공정거래 피해상담과 상가임대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외에도 내용증명, 분쟁조정신청서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서 등 작성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소상공인이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억울한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공정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권리구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
인천시, 화재알림시설 설치로 소공인 사업장 안전성 강화한다
인천시, 화재알림시설 설치로 소공인 사업장 안전성 강화한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부평구 청천공단의 소공인을 대상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업장의 안전성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2023년 부평농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지원에 이어 2024년에는 청천공단 내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8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로 소방설비가 미비한 소공인 사업장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소공인들의 근무지 환경을 개선과 동시에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광역시 청천공단 일대 소공인으로 신청접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약 120개 업체 내외 소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소공인 사업장 내에 화재 발생 시 발화 요인을 감지하고 관계자 및 관할 소방서에 통보할 수 있는 화재알림시설이 설치된다.
각 소공인 사업장의 규모와 특성에 맞게 화재 감지기가 설치되며 화재 감지 시 관계자를 포함한 관할 소방서에 즉시 화재 상황이 통보될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청천공단, 부평농장 등의 집적 지구는 수백 개의 기업체가 열악하게 밀집되어 화재 위험의 개연성이 높은 환경”이라며 “화재알림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소공인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4
-
2025년 상반기 개통 목표 검단연장선 전기공사 순조롭게 진행 중
2025년 상반기 개통 목표 검단연장선 전기공사 순조롭게 진행 중
[세종시사뉴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전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70.51%로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건설본부는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인 협의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검사를 통해, 한국전력공사 불로변전소로부터 아라역 과 검단호수공원역에 수전을 완료했다.
현재 본선 터널과 정거장 내의 각종 조명, 전열은 물론 환기시설, 냉방설비,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에 동력을 공급하는 전기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단연장선 전기공사는 수전을 위한 수전선로공사 수전한 전기를 변환해 전동차 운행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공사 본선 터널과 정거장 내에 모든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정거장전기공사 정거장 전기실의 주요 장비를 원격으로 감시·제어하기 위한 전력관제설비 구축 공사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로부터 2회선 수전과 정거장 변전실 간의 전력망을 연결함으로써, 특정 변전실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열차 운행 등에 지장이 없도록 2중 전기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올해 모든 전기공사를 마무리하고 인천교통공사와 합동으로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전기분야는 모든 시설에 동력을 공급하는 심장과 같은 필수설비인 만큼, 안전과 품질에 최우선으로 해 2025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
인천, 2025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신청 현장실사에서 긍정 평가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2일 ‘2025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대회 주최 기관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8월 13일 행사 후보지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70개국 148개 지회에 약 7,000명의 정회원과 3만명 이상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로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위해 활동해 왔다.
이번 현장 실사는 대회 유치를 위한 인천시의 준비상태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실사단 4명이 행사 예정지인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해 진행됐다.
실사단은 인천시 투자유치과의 행사유치 제안 브리핑을 듣고 현장 시설 및 인프라, 숙박시설, 교통망 등 주변 환경을 점검했으며 인천시의 뛰어난 국제적 접근성과 송도국제도시의 최첨단 인프라, 그리고 풍부한 행사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인천시가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인천시는 그동안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특별한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올해 4월 충남 예산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표자대회에 인천시가 참여해 국내 투자 관심 분야를 발굴하고 한인 기업과 지역 기업 간 수출입 확대를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경제교류 협력 및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7월에는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를 통해 인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천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회가 유치되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대회 개최지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내부 심사를 거쳐 8월 중 결정될 예정이며 공식 발표는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금년도 대회 폐회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24-08-14
-
인천시,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 관계부서 소방본부, 10개 군·구,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대학교, 한국 EV기술인협회 및 자동차 명장 등 유관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구 전기차 화재 관련 안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건과 관련해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시 차원의 분야별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하 전기충전시설 관련 규정 개정건의 △화재 예방기능이 강화된 충전기 설치 △지하 충전기 지상 이전 또는 교체 △기존 설치된 급속전기충전시설 충전율 제한 △건물식 공영주차장 등 전기차 충전시설 내 방화벽 설치 및 전기차 화재용 소화기 비치 등 전기차 및 주차정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도출된 문제 해결을 위한 시 차원의 종합대책과 정부,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완속 충전기는 2024년 신규 설치 건에 대해 화재 예방형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지하에 설치된 충전기는 국·시비 지원 여부를 검토해 화재 예방형 충전기로 교체 또는 지상으로 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급속충전기는 충전율을 90%로 제한하는 방안을 충전사업자와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해 전기차 안전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크게 높아졌다”며 “인천시는 정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3
-
유정복 시장,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대기록 활 기증 받았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전훈영 선수의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대기록 활을 기증받았다.
인천시는 13일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전훈영 선수의 활 기증식과 함께, 대한민국이 파리올림픽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인천 소속 올림픽 출전 선수단을 위한 환영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재만 DK아시아 대표이사, 이규생 인천시 체육회장, 그리고 인천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 3명이 참석했다.
전훈영 선수는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10연패를 이룩한 금메달 활을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활은 전훈영 선수가 올림픽 대회 당시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사용한 두 개의 활 중 하나이다.
국내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기증된 활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어 DK아시아가 인천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는 1억원의 포상금을, 종주국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올라 대한민국 사상 최초 여자 펜싱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전은혜 선수는 5천만원, 유도 혼성단체전에서 기적 같은 동메달 획득한 정예린 선수는 3천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전훈영, 전은혜, 정예린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파리올림픽 금메달 활을 기증해 준 전훈영 선수와 후원을 결정해 주신 DK아시아에게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는 인천시민과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훈영 선수는 “인천 소속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그 활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후원을 결정해 주신 DK아시아 조재만 대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 후에는 유정복 시장과 인천 소속 올림픽 참가 선수단이 함께 하는 환영 만찬이 이어졌다.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인천시 소속으로 6개 종목에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은, 동메달 각각 1개씩을 획득했으며 3개 종목에 3명의 지도자가 참가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했다.
환영 만찬에서는 양궁 남자 개인·단체, 혼성 단체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대한민국이 양궁 전 종목을 석권하는데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한 박성수 남자 양궁 대표팀 감독과 전훈영 선수 등 선수단 전원에게 격려금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준 인천시 소속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는 모든 선수단이 합심해 이루어낸 결과이며 4년 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13
-
인천 서구의회 의원들, 인천교육청의 루원시티 상업3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의견 철회 촉구
인천 서구의회 의원들, 인천교육청의 루원시티 상업3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의견 철회 촉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 일동은 13일 최근 인천교육청의 루원시티 상업3지구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의견에 대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3일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용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아이들을 가석초등학교로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아이들을 위험한 통학로로 내몰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오피스텔에서 가석초등학교로 등교하려면 차량통행이 많은 인천대로 진출입로를 지나야 하며 굴다리를 지나 가파른 언덕에 육교까지 있어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힘든 통학로가 될 수 있다.
의원들은 인천시와 LH가 사업성을 높이고자 멀쩡한 초등학교 용지를 상업용지로 바꿔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하며 “인천시와 LH가 미래세대를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결정을 한 것을 왜 우리 아이들이 감당해야 하는가”고 비판하며 “루원시티 학교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인천시와 LH가 루원시티 학교 용지를 확보하고 신설학교 설립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