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가천대학교에서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를 구분해 맞춤형 대입 정보와 진학지도 방안을 제공했다.
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는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지원전략 및 지도 방안, 무전공 선발 및 의대 정원 증원 등 대입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 특강을 제공했다.
중학교 교사 대상으로는 대입 진학지도의 이해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강사 2명과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및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강사 2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해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29
-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착과 내실화를 지원하고 소위원장 및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 교육청 업무 담당자,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 등 총 46여명이 참석했으며 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 내용은 통계로 보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통해 알아보는 교권 및 학생 학습권의 균형 있는 보호 등 강의 내실 있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팁을 나누는 모둠 토론 참석자 간 자유 토론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위원장과 담당자들이 교권 보호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 관련 연수를 확대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자료 보급 등을 통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며 교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9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9월 개교 앞둔 인천송빛초등학교 방문 점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9월 개교 앞둔 인천송빛초등학교 방문 점검
[세종시사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개교를 앞둔 인천송빛초등학교를 28일 방문해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환경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송빛초는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을 적정 배치하기 위해 부지 14,000㎡, 건축연면적 21,719.18㎡, 지하1층~지상 5층, 초등학교, 초등 특수학급, 병설유치원정, 유치원 특수학급으로 신설됐다.
학교는 서해와 인접해 층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의 흐름을 보며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다가 연상되도록 설계한 도서관은 동아리실 공간을 배치해 학생들이 독서 활동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며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관계 직원, 인천송빛초 교직원, 학부모들과 시설 및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하고 논의했으며 장애 학생과 유치원생 등을 위한 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개교업무추진 보고회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학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정말 많은 관계자가 애써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새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개교업무추진단을 만들어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미래 학교에 걸맞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개교와 동시에 기존 학교처럼 모든 것이 완비된 속에서 아이들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고 말했다.
이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역할을 해주셨다”며 “마지막까지 세심히 점검하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9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폭 전담조사관·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량 강화 워크숍
인천광역시교육청, 학폭 전담조사관·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량 강화 워크숍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4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협업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공정한 조사 역량과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지원 역량을 높이고 상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학교 관련 법률과 교육적 접근 학생·학부모·책임교사 이해와 효과적 접근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법적·교육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제로센터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통합적이고 긴밀한 업무 협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새로운 자치구 출범 준비에 인천시·구 추진단 합심
새로운 자치구 출범 준비에 인천시·구 추진단 합심
[세종시사뉴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시행을 준비 중인 인천시와 중·동·서구 공무원들이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출범에 뜻을 한데 모으고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중구 소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시 및 중·동·서구 행정체제개편추진단 첫 번째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3개 구 추진단 소속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된 후 시와 구 담당자가 참여하는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시와 3개 구에 행정체제 개편 전담 조직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방향과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고 시와 구 간 차질 없는 준비 작업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경과와 분야별 추진 과제, 기관별 업무 추진 현황 및 주요 일정 등을 공유했다.
또, 정보화전략계획 및 조직진단 용역, 토지분할 측량과 같은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과 함께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시는 자치구 출범 준비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과제별 합리적 기준·절차 및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3개 구와 협력해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추진단 전체 회의와 권역별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적극 소통하고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쟁점과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및 해당 구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는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8구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전국 광역시에 새로운 자치구가 탄생하는 것은 1995년 광역시제 시행 이후 처음이다.
전유도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시와 3개 구에 출범 전담 조직이 꾸려진 만큼 앞으로 구와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준비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실무 능력 갖춘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 …‘기업 매칭’장 열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인 ‘인천 청년 일 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기업이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면, 인천시는 청년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 청년들에게는 실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처음 기획한 일자리 매칭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미래 성장 유망기업 62개 기업과 지난 5월 모집 후 진행된 취업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청년 123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희망 기업의 면접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며 인턴 과정을 수료 후 해당 기업에서의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턴 123명에 대한 교육수료증이 수여됐으며‘2024년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30개 기업이 취업지원 정보와 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턴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취업서류 컨설팅, 모의 면접, 직업 심리검사 등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시장은 “직무에 대한 경험이 채용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실무교육은 △경영일반 △홍보·마케팅·영업의 2가지 과정으로 편성·운영됐다.
미취업 청년들은 한 가지 직무 과정을 신청해 3개월 동안 대면 교육 과정을 거쳤으며 95%의 높은 수료율을 보이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청년인턴은 다음 달부터 한국지엠㈜,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천성모병원 등 청년층 선호 미래성장 유망기업 62개 현장에서 일 경험을 쌓게 된다.
2024-08-29
-
2024년 자월면 주민총회 성료
2024년 자월면 주민총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2024년 자월면 주민총회가 지난 29일 자월면 생활문화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복 옹진군수와 인천시의회 신영희 부의장, 옹진군의회 백동현, 이종선, 김민애 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각계각층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운영 경과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사업안내 및 투표결과 발표 그리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월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승봉도 색소폰 동아리의 대중가요 연주와 자월 두레 풍물단의 풍물 공연도 펼쳐졌다.
안병두 자월 주민자치회 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자치회가 자월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변화하는 모습으로 살기 좋은 자월 만들기에 노력하겠으며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9
-
인천시교육청, 인천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평화와 공존 실천의 세계시민교육 정책 발표
인천시교육청, 인천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평화와 공존 실천의 세계시민교육 정책 발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브리핑룸에서 세계시민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을 알고 삶 속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인 세계로국제학교를 2025년 개교한다.
세계로국제학교는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한 공립 국제학교로 학생들의 상호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세계로국제학교의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실천하는 글로컬 세계시민교육,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모국어 학습 기회 제공, 학습한 외국어를 실천할 수 있는 국제교류 참여, 1인1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등을 통한 예체능교육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중학교 1,2학년 개교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학생을 충원해 2029년에 고등학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10월부터 선발이 시작되며 이를 위한 입학설명회가 9월에 계획되어 있다.
세계로국제학교는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받기에 필수교과뿐만 아니라,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중심의 선택교과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다양한 외국어교육과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인천 곳곳을 누비는 ‘인천바로알기’,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한다.
인천의 지역, 역사, 문화, 산업 등을 테마로 102개 인천길 탐방 코스를 개발했고 매년 300팀 이상의 탐방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에서 자라는 학생들이 수업 속에서 인천 곳곳을 탐방할 수 있도록 초3~4 사회교과연계 교재, 중학교 ‘인천바로알기’ 선택과목 개발 등을 통해 교육과정 속에서 인천을 깊게 이해하고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인권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한다.
2019년 전국 최초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1,641학급과 노동인권교육 1,541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인권교육프로그램과 노동인권교육 표준 교안을 개발해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과 김은주 과장은 “학생들이 인천의 다양성, 개방성, 포용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며 지구촌의 평화와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8-29
-
인천 화수부두 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대규모 혁신 선도
인천 화수부두 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대규모 혁신 선도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동구 화수부두 일원이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공공이 주도해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으로 복합개발해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지구단위 사업이다.
국가시범지구에 선정되면 국비 250억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이 지원되고 건축규제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시는 2016년부터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국가공모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6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142억원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나,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3곳의 후보지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나, 인천시가 단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의 유기적인 협업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동구에서 비어 있던 공장을 매입해 사업계획을 세우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덕분이다.
또한 인천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더해져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만들어 낸 값진 성과이다.
혁신지구 사업은 동구 주변 공업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뿌리산업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21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인천 원도심 뿌리산업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뿌리혁신플랫폼'과 화수부두 주민 및 근로자 복지를 위한 생활 SOC 시설을 갖춘 ‘화수어울림센터'가 건립된다.
또한, 인접 노후 불량 주택 지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화수혁신마을'로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원주민의 재정착을 최우선으로 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도 공급된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동구 화수부두 주변은 큰 변화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뿌리산업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파급효과가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9
-
강화군, 부상 동료 직원에 쾌유기원 성금 전달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은 29일 업무 수행 중 부상당한 직원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강화군 행정선인 단군아라호의 김진복 선장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월 21일 새벽에 강풍으로 행정선의 결박이 느슨해진 것을 확인 후 선박 안전을 우려해 추가 결박 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이에 강화군 전 직원들은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해 11,625,000원을 모았다.
성금은 김진복 선장의 치료와 재활에 쓰일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동료의 안타까운 소식에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무원의 책임을 다하다 부상당한 김진복 선장이 속히 회복해 단군아라호를 다시 운행하는 날을 고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