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양구 드림스타트, 2024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개최
계양구 드림스타트, 2024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지역 보건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노틀담복지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보건·복지·보육·교육의 아동복지기관의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분기별로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취약계층 아동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 문제 해결 방안 및 가족에 필요한 자원 등을 서로 논의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사례 회의에서는 아동의 학교 장기결석 방임과 양육자의 건강상 문제 등 가정환경으로 아동의 돌봄 문제, 아동의 발달 지연에 대한 치료 방안 등을 주제로 했으며 아동복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 참석한 배정미 아동보호과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 협력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30
-
계양구, 출산가정에 ‘초인종 자제 안내 스티커’ 배부 시작
계양구, 출산가정에 ‘초인종 자제 안내 스티커’ 배부 시작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9월부터 계양구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초인종 사용 자제를 안내하는 자석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최근 ‘초인종 소리에 아기가 잠에서 깨지 않도록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면 좋겠다’는 국민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이번 사업을 신규 추진하기로 했다.
제작된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조용히 노크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방문객이 초인종 대신 노크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스티커의 뒷면은 자석으로 제작해 가정 현관문에 쉽게 붙일 수 있으며 스티커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계양구 출산정보통합누리집인 ‘아이조아계양’ 으로 연결돼 다양한 출산·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아기가 있는 가정을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추진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 속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인천 중구 ‘제13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성황리 열어
인천 중구 ‘제13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성황리 열어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구 대표 맛집 발굴을 위한 ‘제13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진행, 우수업소 3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15곳이 참가했다.
이에 지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전문심사위원 4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 구성·조화, 맛·영양, 조리방법·실용성, 위생·환경 분야별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을 선정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 ‘해상궁’ △최우수상 ‘싱싱막회’ △우수상 ‘속초항’ 이 선정됐다.
대회 수상업소에는 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한 음식은 오는 9월 20일 자유공원에서 열릴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에서 맛볼 수 있다.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에서는 경연대회 수상업소, 음식특화거리, 신포시장, 개항누리길 포차 거리의 대표 음식 나눔은 물론, 행복 케이크 만들기, 색절편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정기란 위생과장은 “이번 향토·특색 음식 경연대회에 열정적으로 동참한 모든 업소에 감사하다”며 “중구의 맛과 멋을 살린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30
-
인천 중구,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이벤트
인천 중구,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이벤트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부여된 포인트를, 현금이나 그린카드 등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중구는 참여율이 14.6%로 인천 평균 참여율보다 5.15%p 높은 편이지만,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구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이번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푸른 하늘 주간인 오는 9월 2일부터 7일 사이 신규 가입한 중구 구민 중 선착순 6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단, 상업시설과 기존가입자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신규 가입 방법은 컴퓨터나 모바일로 탄소포인트제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더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을 독려할 것”이라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시작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30
-
인천 중구, 권일용·이시훈과 함께한 ‘8월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 성료
인천 중구, 권일용·이시훈과 함께한 ‘8월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29일 양일간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와 함께하는 8월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는 그간 14차례의 주민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매번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29일에는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가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강사들은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범죄처럼 일상적인 범죄에 대한 예방법과 최근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자녀들의 성교육 방법 등 평소 구민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틀간 450여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강연을 통해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듣고 가정과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힘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고품질의 강연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30
-
동구, 아동비만예방사업‘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동구, 아동비만예방사업‘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전 신청한 서흥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1~2학년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영양사,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놀이형 신체활동 수업을 주 2회씩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 개인별 비만도 등 신체계측 및 건강생활 습관 평가도 함께 진행해, 체질량지수 변화율, 과체중 아동의 비율 변화 등을 관찰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며 이번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30
-
인천 동구, 동구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개관식 개최
인천 동구, 동구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개관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0년 개관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원하며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세월의 흔적으로 낡고 불편했던 수련관의 주요시설을 7개월간 리모델링 해 새단장한 모습으로 청소년들을 맞이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3층과 4층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3~4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회의실과 청소년들이 모여 소통하는 중앙로비, 방과후 교실, 무용연습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련관 시설 이름을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동아리실은‘플레이 · 와우 큐브’, 무용연습실은 ‘아트 큐브’, 회의실은 ‘마인드 큐브’로 정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구 청소년수련관이 우리 구 청소년들의 ‘배움과 소통의 공간’ 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8-30
-
인천 동구, 동구문화체육센터, 초등학생 대상 매직씨어터 ‘폴리팝’ 무료 공연
인천 동구, 동구문화체육센터, 초등학생 대상 매직씨어터 ‘폴리팝’ 무료 공연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어린이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실감미디어 콘텐츠 ‘폴리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1일~13일까지 총 3일간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공연은 관내 초등학생들 약 1천190명이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공연 내용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매 ‘폴리와 폴라’ 가 꿈속 미지의 세상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해 숲속, 이집트, 바다, 하늘, 우주 등 다양한 장소로 무대를 변화시키며 빛의 드로잉과 라이브 음악을 통해 공연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문화향유권 및 창의력 확장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꿈같은 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24-08-30
-
인천광역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1630원으로 결정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1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인천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를 통해 약 1,1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을 적용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시 소속 노동자로 시작해 2019년에는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포함됐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경영자총협회, 노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인천시의 재정 여건, 생활임금의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은 11,63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올해 생활임금 11,400원보다 230원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600원이 높은 금액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30
-
인천시의회 교육위, 개교 예정 학교 방문해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의 목소리 청취
인천시의회 교육위, 개교 예정 학교 방문해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의 목소리 청취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개교 예정인 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인천송빛초등학교는 지난해 1월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대지면적 1만4천㎡, 건축 연면적 2만1천719.18㎡,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종 학급수는 초등학교 53학급 총 1천625명, 병설유치원 4학급 총 71명 등 총 57학급 1천696명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학교 시설을 면밀히 살펴보며 교실, 유치원, 급식실, 강당, 도서관 등 주요 교육 공간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각 실별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인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이 갖춰지고 있는지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문제와 통학로 확보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송빛초교가 지역 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교육위원회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