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수구, 전기차 화재 관련 국토부에 법령개정 요구
연수구, 전기차 화재 관련 국토부에 법령개정 요구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 확산을 막고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를 위한 법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구했다.
또 3차 추경 예산 확보 재원으로 지역 최초의 공동주택 충전시설 이전지원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지원신청 접수와 대상단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구의 법령 개정 요구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법령 미비 등으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대규모 건축물의 경우 대부분의 전기차 주차장이 지하층에 있어 출입구 높이 등의 문제로 소방차 진입과 대응이 어려워 입주민들의 재산 손실과 인명 피해 등 대형 화재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추진 중으로 주택법과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의 정비를 통해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가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지하층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 할 경우, 지상층 진·출입로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전용주차구역을 배치해 신속하게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토록 요구했다.
‘건축법 시행령’에서는 연면적 1,000㎡ 이상의 공동주택 등 지하층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설치 시 방화벽을 의무화 하도록 개정해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러한 법령 개정이 이루어질 경우,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수·보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민 간의 책임소재, 비용 문제 등의 분쟁까지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달 23일 추경예산 확보에 따른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예방을 위한 단지별 충전시설 이전 설치 지원의 빠른 집행을 위한 원도심 수요조사를 지난 30일 마무리했다.
그 결과 전기차 우선 지원사업 수요는 원도심 22개 단지, 210대와 신도심에 지상주차장이 있는 9개 단지 91대로 오는 20일까지 지원접수 신청과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수구는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신속한 이전 설치 지원사업과 병행해 이달 중으로 2025년 본예산 수립을 위한 추가 수요조사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지원을 가능한 해당 단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02
-
DK아시아, 이웃돕기 성금 전달
DK아시아,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8월 30일 DK아시아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DK아시아는 서구 지역을 위해 지난해 12월 양곡 350포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3일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희동 빌라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조재만 대표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그들의 빠른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DK아시아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9-02
-
한전 서인천지사-한전 MCS 서인천지점 합동 인천 상생마을 꿈터로 따뜻한 희망 전달
한전 서인천지사-한전 MCS 서인천지점 합동 인천 상생마을 꿈터로 따뜻한 희망 전달
[세종시사뉴스] 지난 29일 한전 서인천지사와 한전MCS 서인천지점은 9월 2일부터 운영하기로 예정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위탁법인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에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전 인천본부 서인천지사와 한전MCS 인천지사 서인천지점은 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첫 시작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초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지원하게 됐다.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전 서인천지사 주상도 지사장은 “초저출산 현상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를 앞당기고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이번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MCS 서인천지점 박명환 지점장은 “서구 관내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이나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과 늘 동행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쇠퇴한 서구 석남1동 일원을 살리기 위해 민·관·기업이 협력해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구성한 협동조합이다.
2024-09-02
-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두뇌건강 Brain Food 치매예방 레시피북 발간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두뇌건강 Brain Food 치매예방 레시피북 발간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두뇌건강 Brain Food 치매예방 레시피’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노년기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인 치매는 급속한 고령화로 유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10%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책자는 뇌혈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와 치매 예방 식품 및 레시피 제공을 통해 노년기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됐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 책을 통해 인천시 서구 노인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에서 뇌혈관 건강을 위한 식품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또한, 적절한 영양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건강한 식단 및 영양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2
-
인천시, 제1회 “임신·출산·육아”숏폼 공모전 개최
인천시, 제1회 “임신·출산·육아”숏폼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임신·출산·육아’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시민의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접수는 2024년 8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5초에서 60초 사이의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상 내용은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460만원의 상금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세부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건강증진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임신과 출산, 육아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육아 친화적 환경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2
-
‘인천 내항 상상+ 그리기 대회’ 개최
‘인천 내항 상상+ 그리기 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5일 내항 1·8부두 1883 개항광장에서 ‘인천 내항 상상+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항장과 내항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해 온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시즌제 프로그램’ 중 마지막 일정으로 시민에게 개방된 내항 1·8부두에서 ‘내가 꿈꾸는 내항 풍경’ 등의 주제로 개최되는 그리기 대회이다.
참여 대상은 인천시 관내 초등학생으로 선착순 10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하며 신청 인원이 100명 미만일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등 15명에게 인천광역시장상과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그리기 행사 이후 인천시청과 인천아트플랫폼에 전시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미니 스포츠 및 블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와 인천e지 스탬프투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문화예술과 제물포의 역사적·장소적 의미를 엮어 기획된 시즌제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로 이번 ‘인천 내항 상상+ 그리기 대회’ 가 진행된다”며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개항장과 내항을 찾을 수 있도록 매력적인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883개항살롱에서는 시즌제 프로그램 외에도 개항장과 인천아트플랫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항장 공방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02
-
인천시, 잠자고 있는 환급금 돌려준다. 납세자 편의 강화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군·구와 함께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9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시민체감형 세정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에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이 약 7만 4천 건, 총 67억원에 달하며 이는 주로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및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으로 인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 배너 홍보, 환급안내문 발송, 문자메시지 및 전화 안내 등을 통해 납세자에게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군·구와 함께 한 달간의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1만 8천 건, 13억원을 환급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문자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환급신청도 받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위택스, 정부24, ARS에서 조회·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 두면 환급신청 없이도 자동 반환된다.
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시청 방문 없이도 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채널 ‘인천광역시 지방세환급’등을 통해 환급 신청할 수 있다.
양경모 시 납세협력담당관은 “미환급금 중 대부분이 5만원 이하의 소액”이라며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기한 내 환급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2
-
인천시, 하반기에도 어린이 환경안전망 구축 앞서
인천시, 하반기에도 어린이 환경안전망 구축 앞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까지 어린이활동공간 50개소를 대상으로 인천시와 보건환경연구원, 군·구가 합동으로 사전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키즈카페, 어린이집 등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들 공간에서 어린이가 환경 유해인자에 노출될 경우, 성인보다 체내 축적 및 환경성 질환에 취약하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기준 초과가 우려되는 ‘20년 이상 된 노후화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사전 환경안전진단을 진행한다.
‘환경보건법’상 어린이활동공간에서의 환경 유해인자 노출을 평가하기 위한 환경안전관리 기준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2024년 인천시 어린이 환경보건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어린이활동공간 50개소를 대상으로 강화된 환경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 진단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개정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정 시기 전까지 개선을 권고하고 환경안전 관리방안을 안내했다.
이번 하반기 점검에서는 △시설 전체 표면의 부식 또는 노화 여부 △도료 및 마감재의 납 기준 준수 여부 △바닥재의 프탈레이트류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들에게 환경표지 인증제품 사용 등 상시적 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자발적인 환경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환경안심 인증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저출산 시대에 환경보건 민감계층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
인천시,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을‘추석 특별수송기간’ 으로 정하고 수송차량 사전점검, 고속버스, 연안 여객, 지하철 등 수송력 증강,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지원한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38만 9,949명으로 예상되며 이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수단별 수송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귀성객 증가에 따라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연안여객의 운행을 증강하고 지하철은 출·퇴근 수송 수요 감소로 평시 대비 이용객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늦은 밤 이동하는 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각 10회씩 추가 운행한다.
또한,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추석 연휴 중 4일 동안 만월산·원적산 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은 연휴 기간 동안 카드나 현금 결제 없이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명절 전에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운수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송차량 및 교통시설의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차단할 방침이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수단별 수송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2024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 인천에서 개최
2024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 인천에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2024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는 2009년부터 매년 세 차례 개최되는 아시아 권역의 최상위 7인제 럭비대회로 전·후반 7분씩 팀당 7명의 선수가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시즌의 첫 번째 대회이자 2016년 이후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맞이하는 여섯 번째 대회이다.
대한민국은 2023년 이곳에서 열린 1차 대회 남자부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도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럭비협회가 주관하며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카자흐스탄, 일본, 중국, 홍콩, UAE,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9개국에서 16개 팀, 총 2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그전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럭비공 패스 체험, 포토미션 등 시민들이 국제대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럭비는 격렬하고 역동적인 경기 속에서 팀워크와 끈기, 스포츠맨십이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보여주는 종목이라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하게 된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상대에 대한 존중과 포기하지 않는 투지,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부상 없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2차 대회는 중국 항저우에서 3차 대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