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 종합대책 발표 . 시민 안전 챙긴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1일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 △안전한 충전시설 관리 △공동주택 등 건축물 전기차 화재 예방 관리 △대중교통 전기 모빌리티 관리에 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우선,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상 소방차, 궤도형 배연 로봇, 연기차단 커튼을 구매해 지하공간의 소방장비를 보강하고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1,682단지 지하주차장에 대한 소방안전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4,736명을 대상으로 전체 소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기차 과충전으로 인한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충전시설도 안전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주요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급속충전기의 충전율을 90% 이하로 제한에 합의했으며 앞으로 소규모 충전사업자들과도 협의를 통해 이 방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지하 2~3층 이하에 설치된 일반 완속 충전기를 지상 또는 지하 1층으로 이전해 화재예방형 충전기를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가 화재 발생 시 진압이 어렵고 대형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공동주택 등 건축물 전기차 화재예방 관리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건축 부문에 화재감시 시스템 도입 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할 경우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신축 건축물 설계 시에는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오피스텔, 다중이용건축물 등에 충전시설을 지상층에 설치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지하층 등 건물 내에 설치할 경우 일정 단위별 3면 방화구획, 차수판 설치, 방출량이 큰 헤드 설치, 화재감시 폐쇄회로TV 설치 등의 기준을 ‘인천시 건축위원회 심의 운영 기준’에 반영해 9월까지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공동주택에 지상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하고 전기차 주차공간 설치 방법 및 안전관리 계획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 전기 모빌리티 관리를 위해 전기버스, 전기택시, 공유 전동킥보드, 공유 전기자전거 등에 대해 교통안전공단과 시내버스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택시 운수 종사자 교육 및 화재 예방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와 관련된 다양한 종합대책을 마련 중이며 다음 달 초 발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고가 인천에서 발생한 만큼, 인천시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하 3층까지 설치 가능한 충전시설을 지하 1층으로 제한 △지하 설치 충전기 지상 이전 시 보조금 지원 △화재 예방을 위한 완속 충전기 교체 시 보조금 지원 △화재 예방 기능이 장착된 완속 충전시설 의무화 △기존 공동주택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한 연장 등을 건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공동주택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충전시설을 점검하고 행정적·제도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검토하고 개선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
인천 최대 뷰티&헬스케어 전문 전시회, 송도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인천 최대 뷰티&헬스케어 전문 전시회, 송도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세계전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천 최대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4 뷰티&헬스케어쇼’ 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관련 94개 기업이 참여하며 화장품 및 코스메틱, 스킨케어, 헤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브랜뉴랩, 나인원코스메디 등 에스테틱 전문 기업들의 ‘에스테틱존’을 비롯해 ‘OEM/ODM존’, ‘해외브랜드존’등의 테마관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국내외 뷰티 시장에 발맞춘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 플랫폼 뷰티 마케팅 전략 △한국비건인증원 초청 비건 인증의 경쟁력 등의 다양한 전문 세미나가 열리며 지난해 1,700만 달러의 상담액을 달성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천지원단 공동주관 수출상담회는 규모를 확대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에스테틱 관리 시술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인천의 웰니스·의료 관광 특별관인 ‘웰메디 페스타’에서는 인천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뷰티 의료 정보 및 체험을 제공하며 이번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메이크오버쇼’에서는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이 참관객들을 모델로 릴레이 뷰티 시연을 펼친다.
현장 및 SNS 이벤트에 참여자와 선착순 방문자에게는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많은 참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뷰티&헬스케어쇼’는 인천 최대 뷰티, 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인천의 뷰티와 헬스산업은 물론, 국내 관련 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참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인천시, 캠코와 업무협약 체결 . 민·관 협력으로 자원순환 앞장선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2024년 8월 29일 캠코 인천지역본부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 내용에 민간기업의 ESG경영 가치를 반영해 정책의 유연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인천시와 캠코 인천지역본부 간의 상호 보완을 통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순환도시 실현을 위한 주체별 역할 분담, 각종 캠페인 및 주요 전시·홍보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조성 협력,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재활용 및 감량화 정책 동참 등이 포함된다.
이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과도 연계되어 있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을 순조롭게 이행해 나간다면 민·관이 함께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어가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협약 이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
연수구, 위법건축물 일제정비 현장조사 완료
연수구, 위법건축물 일제정비 현장조사 완료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위법건축물로 불특정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법건축물 일제정비 현장조사를 거쳐 위법건축물 614건을 적발했다.
구는 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과년도 무허가 건축물, 과년도 항공사진 판독 적발 건축물 등 건축물 772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 위법건축물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위법 건축물 건축주에 처분 사전통지 후 시정명령과 시정촉구, 이행강제금 부과예고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원상복귀 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각종 인·허가 행위를 제한할 계획이다.
해당 건축물을 매매하는 경우 전 소유자가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도 현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되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계약시 사전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모든 건축행위는 반드시 구청에 사전 신고와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위법건축행위로 불특정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행정조치로 쾌적한 건축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2024-08-29
-
‘다회용기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할인 받으세요’
‘다회용기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할인 받으세요’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CGV인천가정과 함께 ‘영화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기홍 CGV인천경기영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해 공유용기를 대여·세척 해 주는 공유용기 서비스를 배달음식점,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최초로 서비스 대상을 영화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오는 9월부터 서구는 CGV인천가정에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영화관은 관람객에게 다회용 컵 사용 안내 및 홍보를 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관람객은 키오스크, 모바일 오더 등 음료를 주문할 때 다회용 컵이나 일회용 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회용 컵을 선택하면 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 다회용 컵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소재로 세척되어 재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서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유 용기 세척센터’에서 세척, 건조 및 소독 작업을 거쳐 제공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영화관 다회용기 도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8-29
-
연수구, 안심아파트 4곳서 올바른 손씻기 교육
연수구, 안심아파트 4곳서 올바른 손씻기 교육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이달 29일까지 4회에 거쳐 지역 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4곳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비누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사업은 일상 속 안전한 방역환경을 위해 수질·ATP 검사, 생활방역 가이드라인, 시기별 감염병 정보 홍보, 관리자·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다양한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를 위해 지난 3월 아파트 방역관리자 교육에 이어 커뮤니티시설 이용자들의 방역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대상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중 △송도더샵파크애비뉴, △호반써밋송도,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송도퍼스트파크13단지 4곳 총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생활수칙 안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손 씻기 교육기구 체험 △바다 비누 만들기 등 총 90분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체험 및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호반써밋송도 입주민들은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과 비누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고 실생활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과 같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 속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9
-
연수구, ‘2024년 연수여성대학’ 입학식 개최
연수구, ‘2024년 연수여성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28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학습을 통한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연수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연수여성대학의 첫 학기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신입생들이 참여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도시 연수구가 운영하는 연수여성대학은 구민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문사회,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구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여성들의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여성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균형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들의 주체적 평생학습과 사회 역할을 확장하는데 이번 연수여성대학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29
-
인천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사랑꿈터 3호점 개소
인천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사랑꿈터 3호점 개소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동구는 지난 27일 송림골 꿈드림센터 3층에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속시설인 아이사랑꿈터 동구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시설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사업소개, 개회식,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돌아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그동안 자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어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사업 지원을 받아 어린이집 및 부모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동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사업 진행이 어려웠고 주민들의 접근성도 부족했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천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계획을 수립한 뒤 동구 자체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이달 센터 준공 · 개소를 마쳤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속시설인 아이사랑꿈터 동구 3호점,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동구청점을 포함해 송림골 꿈드림센터 3층에 연면적 773.95㎡의 시설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놀이체험실, 장난감대여 공간으로 구성해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보호자의 양육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건강한 영유아, 신뢰받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사랑꿈터 3호점까지 동시에 개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동구가 저출산 대책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나선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인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관협회 등 13개 지역사회 사회복지 및 아동·청소년 전문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지역사회 전문가들은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자원 연계, 공동사업 추진, 정책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교육지원청, 군·구청 단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위 학교와 지역 관계 기관을 직접 연계하고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13개 기관을 중심으로 추가 참여 기관을 모집해 오는 12월 20일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김보기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업무 협약에 참여하는 여러 기관과 함께 단위 학교에 있는 복합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역기관이 협력해 복합 위기 학생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데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협력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 등에게 추천받은 18건의 적극 행정사례 중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주 내용은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원인자부담금 산출 방식 변경으로 교육재정을 절감한 ‘원인자부담금 산출 현실화를 통한 교육재정 확충’ 관계 기관 협력을 통한 무허가 건물 철거 및 공유재산 원상복구 사례 ‘25년 장기 무허가 건물, 행정대집행으로 말끔히 해결’ 등이다.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 실적 보고를 통해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의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적극행정위원장을 맡은 이상돈 부교육감은 “직원들이 업무수행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 사례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