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양스포츠클럽, ‘2024 스포츠 복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은 인천시 주관 ‘2024년 스포츠 복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은 스포츠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사업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효성체육문화센터에서 ‘어울림 탁구 강습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9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자로 선발되면 올해 12월까지 총 4개월간 탁구 전문강사와 함께 탁구 기술과 실력 향상의 기회를 갖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스포츠 복지 지원 사업을 계기로 스포츠 소외계층과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강화군, ‘해바라기 정원 축제’조기 종료
강화군, ‘해바라기 정원 축제’조기 종료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저수지에서 열린 ‘제4회 교동도 해바라기 정원 축제’ 가 예정보다 빠른 지난 1일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이상 기온으로 해바라기 꽃이 예상보다 일찍 개화하고 낙화해 정원을 지속 개장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
이에 1일부터는 정원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오는 7일과 8일 예정돼 있던 프로그램은 일정을 변경해 지난 1일 진행했다.
이번 해바라기 정원 개장 기간인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4,5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마을에서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해바라기 캔들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에 대한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다.
방정식 난정마을 이장은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로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도 해바라기 축제를 제대로 선보이지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며 “멀리 찾아주신 방문객분들께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스럽고 내년에는 보다 열심히 해바라기 정원을 가꿀 테니, 다시 한번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4
-
강화군보건소, 강화소방서와 재난대응 합동 도상훈련 실시
강화군보건소, 강화소방서와 재난대응 합동 도상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은 지난 2일 강화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의료 대응체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불은면에 위치한 강화소방서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재난 및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을 대비한 교육으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교육 및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중증도 분류 및 분류표 작성, 재난현장 서식지 작성 등 이론교육과 재난응급의료 대응 도상훈련 실시 등 이다.
두 기관의 합동교육은 올해 처음 진행했으며 교육 강사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가 2명이 직접 지도했다.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 소방서와 보건소가 협력해 대응해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재난대응 기관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구급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체 훈련장비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4
-
강화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마련
강화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마련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검진 및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6일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5일에서 10일까지 치유농업체험프로그램이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또한, △9일부터 20일까지 한가위 걷기챌린지를 진행하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20일에서 26일까지 상도 2리 경로당, 강화터미널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4
-
미추홀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기본교육 수료
미추홀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기본교육 수료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4일 마을교육활동가 대상 양성 기본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회 16차시로 진행됐으며 △마을교육과 마을교육 공동체의 이해, △사회정서로 다가가기, △돌봄과 복지로 만나는 마을교육, △마을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는 수료식에서 전체 교육과정 중 75% 이상을 수강한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교육 소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육 공동체의 중요성과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됐다”며 “구와 민간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고민하게 돼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마을과 학교의 중요한 연계를 수행하며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04
-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마련 촉구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미추홀구의회 김재원 의원은 제283회 미추홀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기차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와 관련된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특히 지난 8월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언급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차량 87대가 전소되고 48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그리고 미추홀구의 경우,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가 대다수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지하주차장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전기차 화재는 급속히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전기차 안전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예방 안전 종합대책과 인천소방안전본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소개하며 해당 권고사항이 실질적인 의무사항으로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 매뉴얼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끝으로 전기차 화재와 관련된 규제가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가져와야 하며 과도한 규제가 전기차 보급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균형 있는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원 의원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미추홀구의회도 전기차 화재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9-04
-
미추홀구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
미추홀구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
[세종시사뉴스] 미추홀구의회는 9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책 일몰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지만 많은 안건들을 처리하는 만큼 더 긴밀한 협조와 충실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민족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미추홀구 구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업무 분야에서 최선의 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4
-
미추홀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합동 교육 진행해
미추홀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합동 교육 진행해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신창미션힐아파트 경로당 등 10개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0년 이후 도로 현황은 2.3배 증가한 데 반해 차량 등록 대수는 2,600만대로 52배가 증가해 보행자 사고 확률은 높아졌으며 최근 5년간 고령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또한 56%에서 62%로 증가했다.
이에 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손나영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고령자의 느린 반응 속도와 같은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보행 3원칙 준수, △녹색신호가 깜빡이면 다음 신호에 건너기, △밝은 색상의 옷 입기, △인도가 없는 도로에서는 차와 마주 보는 방향으로 걷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안전한 어르신 보행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전체 보행자 사망자 수 중 고령 보행자 사망자 비율이 81%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인식 향상과 사고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년 2회 검정고시 26명 합격
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 26명이 2024년 2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26명은 꿈드림을 통해 1대1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수강 및 검정고시 모의고사 등을 통해 이번 시험을 성실히 준비했다.
검정고시 합격을 바탕으로 대학 및 상급학교 진학 등을 통해 사회진입과 스스로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및 학업 지속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담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09-04
-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담당자 교육 실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담당자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달 30일부터 사흘간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2개 동 통합돌봄 간호직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생애말기돌봄을 찾아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 특화사업인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대상 통합지원사업’의 첫 단추로써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기획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가인 김대균 센터장의 기본교육을 비롯해 전문간호사의 현장실무 등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1강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기본교육 △2강 대상자를 생애말기로 판단하는 근거 및 확인방법 △3강 실제 가정호스피스 사례를 통해 임종환자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실무 순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구는 교육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현장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해 교육 예산을 확보하는 등 센터와 협력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동 담당자는 통합지원 대상자인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방문 상담하는 과정에서 생애말기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가려내는 기준을 습득할 수 있었다.
암·심혈관질환·치매 등의 질환으로 인한 대상자의 상태변화 관찰을 통해 생애말기로 확인이 된 경우, 동 담당자는 방문형 완화의료가 가능한 1차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가정 내 의료돌봄을 지원하게 된다.
김대균 센터장은 “아직까지 말기 암환자로 임종기에 다다른 일부만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이 암 환자 이외에 지역사회 내 임종을 맞이하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가정 내 돌봄을 시작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내 집에서 판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5년간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해왔다”며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구민의 생애말까지 돌봄의 공백없이 지원하는 진정한 통합돌봄도시 부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