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라IHP 산업단지 통근버스 개통식 개최
청라IHP 산업단지 통근버스 개통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4일 ‘청라IHP 산업단지 통근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장문정 서구의회 의원과 청라IHP 대표자 협의회 김정태 회장, 청라IHP 협의회·중소기업경영자 협의회 대표자와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청라IHP 통근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서구에서는 청라IHP 통근버스를 7월 8일부터 두 달여 간 시범운행을 거쳐 노선 및 운행 시간 등 수요 조사를 반영해 9월에 정식 개통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서구 산업단지·공업지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고용난 문제로 제기된 출·퇴근 교통 불편의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약 1년여간의 노력으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용역 입찰공고를 통해 전세버스 운행업체를 선정한 뒤 45인승 버스 4대로 가정역을 연계해 북항을 포함한 청라IHP산업단지 내의 총 11개의 정류소를 출·퇴근 각 8회씩 총 16회를 운행했다.
8월 총 21일간 운행한 결과 총 탑승인원은 5,455명으로 하루 평균 260명이 이용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IHP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이 관내 근로자 채용과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내 근로자들이 무료 통근버스를 이용하고 이른 시일 내에 증차 요구가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연계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남동구,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460원’ 결정
남동구,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460원’ 결정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내년 생활임금을 11,46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4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2025년도 남동구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는 작년 생활임금액 11,230원보다 2.0%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 10,030원 대비 1,430원이 높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395,14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 8천 원을 더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의 소속 근로자와 더불어 타 지자체에서는 제외되는 국·시비 지원사업 참여자도 포함해 약 227여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단, 공공근로사업 등 국가 고용시책 등에 의한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기타 생활임금 적용대상에 적합하지 않은 근로자는 제외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2025년도 생활임금은 구의 재정 여건과 생활임금의 취지, 정부 최저임금,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가 실질적인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임금 하한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남동구는 2015년 5월에 조례를 제정해 2016년부터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2024-09-06
-
선인사 신도 일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백미 3천300kg 전달
선인사 신도 일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백미 3천300kg 전달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5일 선인사 신도들로부터 추석맞이 이웃사랑 쌀 3천330kg을 기탁받았다.
선인사 신도들은 그동안 10년 넘게 추석 명절마다 부평5·6동에 쌀을 후원해왔으며 최근 3년간은 구청에 쌀 1만kg 가까이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선인사 신도는 “고물가로 지역 경제와 가정이 어렵지만명절만큼은 모든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정성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추석 명절마다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선인사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보훈가정과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4-09-06
-
부평문화원, 부평을 대표하는 풍물단체 사진전 개최
부평문화원, 부평을 대표하는 풍물단체 사진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부평굴포갤러리에서 부평 풍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PLAY 부평풍물’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특성화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신명나는 두드림으로 부평을 대표하는 △부평구립풍물단 △부평두레놀이보존회 △부평구동풍물단엽합회의 활동을 주제로 한다.
각 풍물단체의 연습, 공연, 봉사 등 창단부터 현재까지의 활동을 담아낸 총 9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풍물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세 단체는 창단 시기는 다르지만,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공연활동을 전개하며 부평구가 대표적인 풍물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이번 사진전은 부평 풍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만의 문화자원을 특성화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발굴·지원해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구민에게 더 가까이’
‘구민에게 더 가까이’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6명을 표창했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 선발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주차지도과 김도빈 주무관은 부원공영주차장의 장기 방치된 노후 철골구조물을 철거하고 평행주차 형태의 주차면을 대각주차 형태로 변경했다.
그 결과 구획 재배치로 주차면 47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동복지과 이채원 주무관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유·아동 대상 동화구연 교육을 실시했다.
또, 더 많은 아동이 효율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동화구연 모습을 교육 영상자료로 제작·배포해 아동대상 아동학대예방 교육 구 자체 콘텐츠를 생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경제지원과 금동호 주무관은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 및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직접 100여 곳의 지역 내 상인을 찾아가 소상공인확인서 발급과 복잡한 증빙자료 제출을 도왔다.
이를 통해 올해 골목상권 공동체 6건 지정,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2건 선정돼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장려로 △통장자율회와 협업으로 오래된 공동주택 출입구에 게시판을 제작·설치한 청천2동 황슬기 주무관 △저렴한 보건소 구내식당 운영을 위해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자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낸 보건행정과 강선영 팀장 △유동인구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 홍보담당관 김두산 주무관이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우대혜택과 포상금 등 특전이 제공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한 우수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상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적극행정을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주민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2024-09-06
-
교육청 10억원 이상 단위사업 방만 운영 질타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시교육청 10억원 이상의 단위 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어 후반기 추경 반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종배의원은 “교육청 10억원 이상 단위 사업 총 2,049억원 중 7월 말 현재 계약된 사업은 27.46%인 566억원이고 계약 후 잔액은 23.30%인 480억이 남아 불용될 위기에 처했고 미계약은 37.64%인 771억원이며 2023년도에서 2024년도 이월된 공사 금액이 60.53%인 1,247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건축 규모가 제각각인 청라4고 첨단1고 해양3고 해양2중학교 등 6개 학교의 설계비가 15억 8,600만원씩 동일한 반면 계약 잔액은 38%인 18억 8,400만원 이 과다 발생했다.
입찰 잔액이 통상 10% 내외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공사 공정별 설계 예산도 주먹구구식으로 드러났다.
오류중학교 레미콘 자재비와 철근 자재비가 동일하게 35억2,400만원씩 총 70억 4,800만원으로 산정했지만 계약 후 잔액은 58%인 41억 2,700만원이나 발생했다.
54개 사업 중 15개 사업 771억원은 아직 계약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미계약분의 계약 후 잔액까지 계산하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이런 악순환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교육비 특별회계 회계기준에 관한 규칙 제26조에 따르면 사업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원가계산은 철저히 해야 하고 제27조에는 각 단위 투자사업의 현금흐름을 예측하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행정 사무감사에서 지적할 수 있지만 교육감께서 각 단위 사업의 원가 산출 미비와 계약 후 과다 잔액 및 불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사관실은 물론 외부 전문가를 기용해서 면밀히 검토하고 추경 편성을 하는 등 재정 운영의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6
-
윤환 계양구청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윤환 계양구청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세종시사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최근 물가 상승과 온라인 소비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추석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구민 모두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물가 안정 등 행정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인천탁주, 계양구에 추석 명절맞이 백미 72포 기탁
인천탁주, 계양구에 추석 명절맞이 백미 72포 기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인천탁주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2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성주로 대표되는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 제조업체이다.
인천탁주는 인천에서 함께한 오랜 세월의 고마움을 담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매년 설, 추석을 맞아 백미 기탁을 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규성 회장은 “매해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계양구를 비롯한 인천 8개 구에 2017년부터 백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09-06
-
계양구,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계양구,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 관내 집단급식소인 계양구청 구내식당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대응이 필요한 만큼, 이날 훈련은 식품위생감시원의 식중독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계 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점검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신고를 받은 위생과에서 관계기관 간 전파를 실시 후 식중독 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하는 초기 대응 훈련과,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 조리기구 등 환경 검체 채취,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대규모 집단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상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도 발생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구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4년째 식중독 발생이 전무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9-06
-
연수구, 송도1동 통장회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연수구, 송도1동 통장회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세종시사뉴스] 연수구 송도1동은 지난 5일 3층 다목적실에서 송도1동 통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확립과 분리배출 문화정착 등 일상 속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사업으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인천의 자원순환 정책, △탄소중립의 의미 이해, △생활 속 친환경 행동실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자원절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구미회 통장회장은 일상생활을 되돌아보며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통장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꾸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하연 송도1동장은 “긴 시간의 교육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회에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편의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통장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