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수상 쾌거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수상 쾌거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서 인천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장애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비장애 학생, 지도교사, 보호자 등 전국에서 1600여명이 모여 열띤 도전을 펼쳤고 인천은 e스포츠대회 7종목, 정보경진대회 8종목에서 2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인천 학생들은 e스포츠대회 부문에서 마구마구 리마스터 종목 최우수상 모두의 마블 종목 최우수상 폴가이즈 종목 우수상 닌텐도 스위치 배구 종목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화경진대회 부문 수상 명단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78돌 한글날 기념 특별행사 참여 기관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관련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다.
한글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 한마당’과 한글 관련 굿즈와 도서 등을 판매하는 ‘한글로 장터’ 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할 기관과 단체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체험 한마당’은 공공기관, 공공·작은도서관, 학교, 한글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
‘한글로 장터’는 지역 독립 출판사, 지역 서점,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개인, 기업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도서와 굿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참가 기관 및 단체에는 부스 1동과 테이블, 의자, 현수막 및 기본 전력을 제공한다.
체험 한마당 참여 기관에는 부스 운영비가 지원되며 한글로 장터 참가 기관 및 단체는 도서 및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단, 카드사, 학습지 회원 모집, 음식물 판매 등은 부스 신청이 불가하며 도서 판매 시 도서정가제를 준수해야 한다.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9월 넷째주 읽걷쓰 플랫폼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4-09-05
-
인천광역시교육청, 전자칠판 등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선 계획 밝혀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전자칠판 등 물품선정·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현안 질의에서 예산 편성과 물품구매 집행 과정에 대해 답변하며 물품구매 절차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임시회에서 각급학교의 전자칠판 구매는 물품선정위원회를 거쳐 구매 물품을 선정하고 조달청에 등록된 제3자단가계약 제품이나 다수공급자계약 제품을 조달 요청을 통해 구매했고 물품 선정 및 계약집행 과정은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2024년 1회 추경 시 노트북사업 340억원을 삭감하고 전자칠판 130억원 추가 편성”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두 사업은 개별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다는 입장이다.
△당초 전자칠판사업은 본예산에 46교 78억원, 1회 추경시 31교 53억원 등 총 77교 131억원을 편성했고 △노트북사업은 1회 추경시 초4, 고1 대상으로 676억원을 편성했으나, 예산 심의과정에서 초등학교 3~4학년에게 태블릿을 제공하자는 제안이 있어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2회 추경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 사항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전자칠판 의혹에 관한 사항은 수사로 밝혀져야 하고 다만 임시회에서 물품선정 절차의 청렴성과 투명성 강화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시한 만큼, 이번 긴급 현안 질의 답변 시 도출된 사항을 종합해 학교현장의 업무부담이 증가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도록 물품선정위원회 운영기준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5
-
인천광역시교육청, 새얼문화재단과 제39회 새얼백일장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새얼문화재단과 제39회 새얼백일장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9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39회 새얼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대표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학생들과 시민들이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순수문예대회로 진행되는 새얼백일장은 글쓰기와 독서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문화로 풍성한 시민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새얼백일장은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사전 신청은 9월 13일까지 새얼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 플랫폼을 참고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새얼백일장이 인천시민 모두가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문화도시부평, 2024 굴포천천히 ‘그린라이프 페스티벌’ 개최
문화도시부평, 2024 굴포천천히 ‘그린라이프 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7일과 10월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환경축제 굴포천천히 ‘그린라이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끝말잇기 ‘ME , EARTH, HARMONY’라는 주제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7일 1회차 프로그램은 굴포천의 아름다움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 휘리의 ‘라이브 드로잉’ 으로 막을 연다.
시민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굴포천을 누비며 자연 환경과 새로운 삶의 방식을 느껴볼 수 있는 강연을 즐길 수 있다.
또, 거리 공연과 워크숍, 그린라이프 마켓을 진행하는 86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연계해 인천과 부천의 지역서점주가 직접 선정한 환경·생태 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초록서가 부스’ 가 열려 그와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시민창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굴포천천히’ 축제는 지난 2022년부터 굴포천 기후변화체험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 환경 축제로 지속적인 생태 문화적 재생이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함께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도시센터는 부평구의 중앙부를 유유히 관통하는 굴포천 흐름의 모양을 형상화해 축제의 이름을 붙였다.
2024-09-05
-
부평구, 제2회 신중년 꿈을 품다 개최
부평구, 제2회 신중년 꿈을 품다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4일 부평구여성센터에서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신중년 꿈을 품다’를 개최했다.
신중년 여성 2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인생 2막 직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와 정리수납 전문가 직종의 현직자가 이날 참석자들에게 직접 직무를 소개하고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전문 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 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참석자들에게 개별 취업 상담을 연계·제공했다.
이와 관련, 부평구여성센터는 같은 직종의 취업 준비자들 간의 동아리 구성 및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의 경제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해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9-05
-
연평면 봉사단체‘2024년 하반기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재개
연평면 봉사단체‘2024년 하반기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재개
[세종시사뉴스] 연평면 봉사단체인 연평한마음봉사단과 연평농가주부모임이 9월부터 2024년 하반기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재개했다.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은 폭염과 식중독 위험 등에 따라 8월 한달 간 일시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봉사단체들은 재정비 시간을 갖은 바 있으며 폭염의 기세가 한풀 걲인 9월부터 밑반찬 전달사업이 재개된 것이다.
특히 9월부터는 그간 봉사자 모집과 밑반찬 지원이 어려웠던 소연평도에서도 수혜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넓히게 됐다.
주로 혼자 사시는 고령의 노인을 대상으로하는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은 봉사자에게도 사업 대상자에게도 건강과 돌봄, 희망과 관심을 나눠주는 사업으로 봉사자들과 사업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큰 사업이다.
봉사에 참여하는 한 봉사단원은 “조금 더 시원해진 날씨와 함께 봉사를 재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각 봉사단체 회장님 및 봉사자들과 함께 맛있고 따뜻한 반찬 그리고 미소 띈 안부를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5
-
옹진군 브랜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옹진군 브랜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5일 옹진군 브랜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문경복 옹진군수와 기한구 농업중앙회 옹진군지부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 최형묵 백령농협 조합장이 참여해 아침밥 먹기와 옹진군 브랜드 쌀 소비 확대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쌀 생산과 소비는 우리군의 최대 현안이며 북도면과 백령면에 운영 중인 총 20ha 규모 고품질 쌀 재배단지에서 추석 명절 이전 햅쌀이 출하될 계획으로 옹진군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이 좋은 가격에 판매 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농협 등 관련 기관이 옹진군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05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원스톱 지원 및 현장 소통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원스톱 지원 및 현장 소통 강화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5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육활동보호대응팀, 교육활동보호센터, 법률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팀이 협력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주요 목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예방부터 대응, 사후 지원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교원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복잡화·다변화됨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법률 및 상담 지원을 크게 강화했다.
법률지원팀의 변호사를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하고 법률지원단 위촉 변호사를 5명에서 33명으로 확대해 교원들의 요청에 따라 수시 법률 상담 및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 지원 건수는 2023년 월평균 25건에서 2024년 월평균 34건으로 증가했다.
또한, 상담·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전문상담사를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고 교육활동 중 소진된 교원의 상담·치료 지원비를 1인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했다.
외부 기관 연계 상담 및 치료를 희망하는 교원을 위해 협약기관도 34개에서 39개로 늘렸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9월에 교육활동보호 정책추진단 협의회를 실시했으며 교육공동체 교육활동보호 대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교육활동보호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권보호위원회가 올해 3월부터 학교에서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피해 교원 및 학교 교육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더욱 두텁게 하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선생님들이 혼자가 아니도록 교육청이 나서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교권 보호와 관련된 법률 개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교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중심으로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사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4-09-05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제269회 서구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는 ‘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 지원대상자 △ 구청장의 책무 △ 수리업체 지정·운영 등 △ 수리비용 지원 △ 지원신청 및 환수조치 △ 비밀준수의 의무 △ 지도·감독 등을 담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서 저소득 보행장애인의 이동용 보조기기 부품 교체 및 수리에 필요한 수리비를 연간 3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이를 초과한 수리비 발생시 이용자가 경제적 부담을 느껴 수리 및 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조례안을 발의한 심우창 의원은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의 내구연한은 보통 5~6년이지만 배터리·모터·타이어 등 소모품의 내구연한은 최소 1~3년이며 수리 비용이 높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조례를 통해 이동용 보조기기 유지보수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리 지원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파악해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