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추석 성묘·벌초할 때‘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
인천시, 추석 성묘·벌초할 때‘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14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매년 4~11월에 발생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치명률이 높아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환자 수는 83명이고 인천 내 환자는 1명이며 최근 3년간 국내 누적 발생환자 563명 중 104명이 사망해 18.5%의 높은 치명률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참진드기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채집 환경 별로 월 1회 참진드기를 채집해 진드기의 종 분류와 SFTS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참진드기 감시 결과 올해 8월까지 풀밭, 산길, 무덤, 잡목림 순으로 채집되어 진드기 발생이 많은 풀밭 지역에서 활동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체 확인 결과 SFTS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입기, 벌레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며 진드기가 몸에 붙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진드기에게 물렸다면 무리하게 제거할 시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2024-09-09
-
인천 상수도, 대형누수사고 재발방지 위한 근본대책 찾는다
인천 상수도, 대형누수사고 재발방지 위한 근본대책 찾는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과 8월 송도국제도시 1·3공구에서 발생한 누수 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1·3공구 지역 상수도 배수본관은 2009년도에 지하 8m 깊이에 매설된 공동구 내부에 9.4㎞ 구간에 걸쳐 설치됐으며 공동구 내 배수본관과 공동구 밖 도로의 배수지관 연결 지점은 총 17개소이다.
본부는 2차례 발생한 누수 사고의 원인을 △공동구 설치 구간과 매립 구간의 하중 차로 인한 부등침하 △배수본관과 공동구 밖 도로의 배수지관 연결 지점이 지하 8m 깊이의 퇴적층에 위치해, 염분에 의한 부식 속도 증가 △배수본관과 배수지관 연결 지점이 90도 수직관으로 시공되어 수충격 가중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본부는 동절기 전인 오는 11월까지 3억원을 투입해 지난번 누수가 발생한 관로와 매설 조건이 유사한 2개 지점에 대해 ‘분기관로 보수·보강공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염분에 강한 피복강관 사용 △관로 연결구간 갯벌토의 양질 토사 치환 △수직관의 45도 곡관 개선·교체 △배수지관 연결지점의 방수포와 콘크리트 보강 등 누수 예방을 위한 조치가 진행된다.
본부는 공사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사개요와 향후 대책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생길 수 있는 일시적 단수와 흐린 물 발생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연수구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민 홍보, 도로굴착 협의, 교통대책 수립 등 사전절차를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본부는 2023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추진 중인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용역’을 활용해 2개 지점 연결부 터파기 공사 시 토양시료 채취를 통한 토양 부식성 평가와 관로 연결부의 부식상태를 정밀하게 조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상수도 배수본관과 배수지관 연결 방법을 재검토하는 등 송도 1·3공구 지역의 누수가 우려되는 13개 지점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도심 지역의 누수방지를 위해 올해 중으로 전통시장과 주안, 구월동 등 구도심 지역에 매설된 노후 상수도관 50㎞를 집중 교체하고 흐린물 발생이 우려되는 중구 해안동 일원과 부평구 부평동 일원 등 12개 지역 상수도관 54㎞에 대해 관세척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총 202㎞ 노후 상수도관 정비와 269㎞ 관세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원도심지역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박정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분기관로 보수·보강공사와 용역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누수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며 “원도심지역 또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와 관세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글로벌 기업회의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인천에서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내외 총 11,000명이 참여한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 행사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인 뉴스킨의 미국을 비롯한 유럽,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세일즈 리더 등 국내·외 관계자 11,000명이 참여해 연간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는 뉴스킨 4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미국 유타주에서 진행된 행사에 이어 동양권 시장을 대표해 개최되는 지역이 대한민국의 인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5일 개최된 사전행사는 참가비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1,300여명이 함께 달리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6일 본 행사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환영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브랜드 체험존 운영, 뉴스킨 세일즈 리더들이 참여한 ‘뉴스킨 갓 탤런트’ 공연, 가수 비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글로벌 기업회의를 전문 공연시설인 ‘아레나’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행사로 향후 인천이 유사한 규모의 글로벌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개최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국내외 11,000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행사인 만큼,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약 35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3일간 인천 영종 지역에서 행사가 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우선, 참가자들은 영종도의 17개 호텔에 최소 4박 이상 머물렀으며 원활한 이동을 위해 120여 대의 순환 셔틀버스가 투입됐고 별도의 수송업체를 통해 더욱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기간 참가자들의 식사를 위해 인스파이어 리조트 야외 디스커버리파크에 인천지역 푸드트럭 26개 업체 운영 및 인천 관광·마이스 웰컴데스크에서 제공한 할인 쿠폰북을 통한 영종도 지역의 다양한 장소를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내외 11,000명이 참여한 뉴스킨 창립 40주년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이스 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인천시, 추석 연휴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 면제
인천시, 추석 연휴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 면제
[세종시사뉴스] 오는 추석 명절 동안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인천광역시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15일부터 18일 자정까지 4일간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한편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추석 연휴 동안 인천 관내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될 예정이며 인천시도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 도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통행료 면제정책에 동참을 결정했다.
인천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2개 민자 터널을 이용하는 약 13만 7천 대의 차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자 터널 내 도로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통행료 면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성묘, 친지 방문 등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시민들께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가정책과 연계해 인천의 민자 터널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4-09-09
-
인천시, 첫 보훈콘서트 성황리 개최
인천시, 첫 보훈콘서트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전 세대 간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한 ‘인천보훈콘서트’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호국역사와 참전 영웅의 헌신을 되새기고 전 세대가 함께하는 보훈 문화행사 일환으로 9월 7일 인천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개최됐다.
콘서트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과 육군 제17보병사단 군악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 상영,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해군 홍보대와 가수 백영규, 청년 크로스오버 그룹 퍼포맨즈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는 "인천보훈콘서트가 다양한 구성으로 매우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터뷰에 참여한 참전 영웅 중 한 명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인천은 호국보훈의 도시”고 강조하며 “올해 처음으로 열린 보훈콘서트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영웅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을 예우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9-09
-
K-POP 대표 축제 잉크 콘서트 성공적 개최
K-POP 대표 축제 잉크 콘서트 성공적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국내 최정상 K-POP 콘서트인 ‘제15회 잉크 콘서트’ 가 지난 7일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해외관람객 1만 2천 명을 포함해 총 2만 5천여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세계 최정상 아이돌 그룹 ITZY의 파워풀한 무대로 시작해 TIOT, 8TURN, UNIS, tripleS, VVUP, POW, Yves 그리고 헤드라이너 RIIZE의 공연으로 이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전 부대행사로는 ‘스우파’ 우승팀 ‘홀리뱅’ 크루가 출연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와 트렌디한 혼합현실 콘텐츠 체험 ‘K-컬처 팝업 스토어’, 한국관광공사 ‘가상현실 체험, 포토카트, 페인팅월’ 체험이벤트, 짜장면의 본고장 인천에서 ‘농심’과 함께하는 ‘짜파게티 홍보·체험부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K-POP 콘서트 외에도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일부 출연진과의 ‘미니 팬 미팅’을 통해 100명의 팬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추후 네이버 TV ‘ALL THE K-POP’ 채널에서 인기 클립영상을 볼 수 있으며 ‘MBC M 채널’에서 9월 20일 오후 6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관내 문화소외계층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 인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초청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인천시의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행사장 내 다회용기를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였다.
앞으로도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회를 맞이한 잉크 콘서트가 많은 국내외 케이팝 팬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성공적인 한류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잉크 콘서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콘서트로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9
-
강화군, 신규 공무원 기본교육 실시
강화군, 신규 공무원 기본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4년 신규 임용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군정을 이해하고 공직 생활에 필요한 필수 직무를 습득해,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은 청렴교육, 인사제도, 복무 및 직원복지 등에 대해 공직 선배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직렬별 선배 공무원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친밀감도 쌓고 업무 노하우도 공유하며 화기애해한 분위기 속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게임을 활용한 소통시간, 영화를 보면 자연스럽게 배우는 친절교육 등 MZ세대 공무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경직된 교육이 아닌 소통을 중점으로 한 교육이어서 재밌었고 특히 ‘선배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그동안 공직생활과 관련해 궁금했던 것들이 많이 해소되어 업무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강화군의 미래를 위해 신규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연한 사고와 혁신적인 시선으로 조직과 강화군을 위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2024-09-06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경비원 교육받고 취업하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경비원 교육받고 취업하자
[세종시사뉴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기존 상반기 1·2기 사업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기 참여자들의 높은 수료율과 취업 연계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3기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원은 만 50세~69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은 경비원 법정 교육 인증기관에서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중앙시장 B동 3층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센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지정 교육 기간 3일간 시설 경비, 호송, 기계경비 실무 등 실질적인 경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빌딩·학교 등 다양한 경비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다.
중·장년층 일자리 요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직업교육의 필요성과 관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경비 일자리 수요 증대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교육을 통한 취업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군민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강화군, ‘2024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하반기 운영 본격개시
강화군, ‘2024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하반기 운영 본격개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은 섬 체류형 관광상품인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하반기 운영을 9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서도면에서 운영되는 관광상품으로 섬 내 숙박, 식당을 이용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끼고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교통편의, 숙식, 체험프로그램까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고 평소 경험하기 힘든 섬 여행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주문도와 볼음도를 모두 방문하고 싶다는 체험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두 섬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주문 · 볼음 2박3일’ 특별 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볼음도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기회였다”며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통해 막막하기만 했던 섬 여행을 제대로 즐기며 섬의 매력을 알게 됐고 주문도 체험도 예약해서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09-06
-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워크스테이션 소방합동훈련’ 실시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워크스테이션 소방합동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만석동에 위치한 사회적경제워크스테이션에서 만석119안전센터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회적경제워크스테이션 입주기업 임직원, 자활사업단 참여자, 만석동제3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전파 △모의 대피 훈련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화 방법 교육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에 중점을 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워크스테이션 이용 대상자들의 화재 안전 의식 및 대처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화재대비훈련을 통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