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선인사 신도 일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백미 3천300kg 전달
선인사 신도 일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백미 3천300kg 전달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5일 선인사 신도들로부터 추석맞이 이웃사랑 쌀 3천330kg을 기탁받았다.
선인사 신도들은 그동안 10년 넘게 추석 명절마다 부평5·6동에 쌀을 후원해왔으며 최근 3년간은 구청에 쌀 1만kg 가까이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선인사 신도는 “고물가로 지역 경제와 가정이 어렵지만명절만큼은 모든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정성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추석 명절마다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선인사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보훈가정과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4-09-06
-
부평문화원, 부평을 대표하는 풍물단체 사진전 개최
부평문화원, 부평을 대표하는 풍물단체 사진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부평굴포갤러리에서 부평 풍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PLAY 부평풍물’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특성화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신명나는 두드림으로 부평을 대표하는 △부평구립풍물단 △부평두레놀이보존회 △부평구동풍물단엽합회의 활동을 주제로 한다.
각 풍물단체의 연습, 공연, 봉사 등 창단부터 현재까지의 활동을 담아낸 총 9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풍물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세 단체는 창단 시기는 다르지만,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공연활동을 전개하며 부평구가 대표적인 풍물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이번 사진전은 부평 풍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만의 문화자원을 특성화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발굴·지원해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구민에게 더 가까이’
‘구민에게 더 가까이’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6명을 표창했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 선발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주차지도과 김도빈 주무관은 부원공영주차장의 장기 방치된 노후 철골구조물을 철거하고 평행주차 형태의 주차면을 대각주차 형태로 변경했다.
그 결과 구획 재배치로 주차면 47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동복지과 이채원 주무관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유·아동 대상 동화구연 교육을 실시했다.
또, 더 많은 아동이 효율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동화구연 모습을 교육 영상자료로 제작·배포해 아동대상 아동학대예방 교육 구 자체 콘텐츠를 생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경제지원과 금동호 주무관은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 및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직접 100여 곳의 지역 내 상인을 찾아가 소상공인확인서 발급과 복잡한 증빙자료 제출을 도왔다.
이를 통해 올해 골목상권 공동체 6건 지정,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2건 선정돼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장려로 △통장자율회와 협업으로 오래된 공동주택 출입구에 게시판을 제작·설치한 청천2동 황슬기 주무관 △저렴한 보건소 구내식당 운영을 위해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자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낸 보건행정과 강선영 팀장 △유동인구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 홍보담당관 김두산 주무관이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우대혜택과 포상금 등 특전이 제공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한 우수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상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적극행정을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주민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2024-09-06
-
교육청 10억원 이상 단위사업 방만 운영 질타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시교육청 10억원 이상의 단위 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어 후반기 추경 반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종배의원은 “교육청 10억원 이상 단위 사업 총 2,049억원 중 7월 말 현재 계약된 사업은 27.46%인 566억원이고 계약 후 잔액은 23.30%인 480억이 남아 불용될 위기에 처했고 미계약은 37.64%인 771억원이며 2023년도에서 2024년도 이월된 공사 금액이 60.53%인 1,247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건축 규모가 제각각인 청라4고 첨단1고 해양3고 해양2중학교 등 6개 학교의 설계비가 15억 8,600만원씩 동일한 반면 계약 잔액은 38%인 18억 8,400만원 이 과다 발생했다.
입찰 잔액이 통상 10% 내외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공사 공정별 설계 예산도 주먹구구식으로 드러났다.
오류중학교 레미콘 자재비와 철근 자재비가 동일하게 35억2,400만원씩 총 70억 4,800만원으로 산정했지만 계약 후 잔액은 58%인 41억 2,700만원이나 발생했다.
54개 사업 중 15개 사업 771억원은 아직 계약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미계약분의 계약 후 잔액까지 계산하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이런 악순환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교육비 특별회계 회계기준에 관한 규칙 제26조에 따르면 사업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원가계산은 철저히 해야 하고 제27조에는 각 단위 투자사업의 현금흐름을 예측하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행정 사무감사에서 지적할 수 있지만 교육감께서 각 단위 사업의 원가 산출 미비와 계약 후 과다 잔액 및 불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사관실은 물론 외부 전문가를 기용해서 면밀히 검토하고 추경 편성을 하는 등 재정 운영의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6
-
윤환 계양구청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윤환 계양구청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세종시사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최근 물가 상승과 온라인 소비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추석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구민 모두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물가 안정 등 행정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인천탁주, 계양구에 추석 명절맞이 백미 72포 기탁
인천탁주, 계양구에 추석 명절맞이 백미 72포 기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인천탁주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2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성주로 대표되는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 제조업체이다.
인천탁주는 인천에서 함께한 오랜 세월의 고마움을 담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매년 설, 추석을 맞아 백미 기탁을 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규성 회장은 “매해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계양구를 비롯한 인천 8개 구에 2017년부터 백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09-06
-
계양구,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계양구,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 관내 집단급식소인 계양구청 구내식당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대응이 필요한 만큼, 이날 훈련은 식품위생감시원의 식중독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계 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점검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신고를 받은 위생과에서 관계기관 간 전파를 실시 후 식중독 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하는 초기 대응 훈련과,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 조리기구 등 환경 검체 채취,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대규모 집단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상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도 발생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구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4년째 식중독 발생이 전무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9-06
-
연수구, 송도1동 통장회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연수구, 송도1동 통장회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세종시사뉴스] 연수구 송도1동은 지난 5일 3층 다목적실에서 송도1동 통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확립과 분리배출 문화정착 등 일상 속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사업으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인천의 자원순환 정책, △탄소중립의 의미 이해, △생활 속 친환경 행동실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자원절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구미회 통장회장은 일상생활을 되돌아보며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통장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꾸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하연 송도1동장은 “긴 시간의 교육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회에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편의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통장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6
-
연수구, 동 지사협 신규위원 연수복지학교 4차 교육
연수구, 동 지사협 신규위원 연수복지학교 4차 교육
[세종시사뉴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동 지사협 신규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4차, 이해와 협력 과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빙해 ‘잘~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시스템의 기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연수구청장의 민선8기 복지 예산 및 복지정책 방향’ 복지정책 강연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 △역량UP 심화 과정,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282명이 거쳐 갔다.
또 매 회차마다 △‘뉴노멀시대, 사회복지 트렌드와 사회복지관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사협의 역할 △지사협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적용 등 다양한 복지트렌드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복지학교가 복잡한 복지환경 속에서 신규위원들이 주변을 따뜻한 관심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며 “민선8기 복지 예산과 복지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6
-
연수구, 2024년 공직자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연수구, 2024년 공직자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제거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교육은 ‘장애,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 김영웅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경험담을 바탕으로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강연했다.
교육 내용은 △장애 유형 이해, △태도와 관점, △장애인 고용의 법적, 제도적 내용 등으로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의 틀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장애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