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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가재울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가재울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연계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2024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연계 프로그램은 ‘모루 인형 만들기’ 일일 강좌로 10월 8일 함께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모루 인형 만들기는 복슬복슬한 모루철사를 이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인형을 만드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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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음악도서관, 발레리나 김지영과 ‘십이율악회’ 운영
의정부음악도서관, 발레리나 김지영과 ‘십이율악회’ 운영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0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발레 ‘라 바야데르’ 영상 속 한국 무용수들의 활약을 감상하는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를 운영한다.
십이율악회는 전문가의 해설이 함께하는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이다.
올가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한 달 간격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발레 ‘라 바야데르’ 영상 감상회를 진행한다.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예술 ‘발레’의 예술적 아름다움은 물론, 세계 발레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국 무용수들의 활약을 프리마 발레리나 김지영 교수가 전할 예정이다.
19세에 최연소로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20세부터 수석무용수의 삶을 살아온 발레리나 김지영은 ‘국립발레단의 영원한 프리마 발레리나’로 불리며 우리나라 국립발레단과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서 오랫동안 수석무용수로 무대에 올랐다.
2019년 은퇴 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크고 작은 작품의 주역으로 참여했으며 최근에 발레 ‘지젤’ 전막 공연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의 무희’를 뜻하는 라 바야데르는 고대 힌두사원을 배경으로 루드비히 밍쿠스가 음악을,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를 맡아 1877년 초연한 발레 작품이다.
100여명의 무용수, 200벌이 넘는 의상, 대규모 무대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걸작으로 손꼽히는 기대작이다.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의 극치, 발레를 감상하며 세계 속 한국 무용수들의 활약을 감상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누리집과 도서관 1층 창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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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문화재를 품은 용현산업단지 런치콘서트 개최
의정부시, 문화재를 품은 용현산업단지 런치콘서트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문화재를 품은 산단, 용현산업단지 런치 콘서트’를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와 의정부 문화예술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융합음악, 재즈, 고전음악, 케이팝 등 다양한 음악공연을 제공하고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산업단지 중앙에 자리잡은 경기도 문화재 제37호 정문부 장군묘 앞에서 연다.
9월 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5회, 한글날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열린다.
자세한 일정 및 공연정보는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현산업단지는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을 위해 그간 데이터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유치하고 ㈜시지바이오와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노후 이미지를 탈피하고 활기 넘치는 산업단지 이미지 구축을 위한 상표 명칭을 공모 중이다.
또한 지난 7월 경기도 문화재 보호조례의 개정으로 문화재 외곽 200m 초과 300m 이내 지역의 32m 고도제한 건축 규제가 해소돼 기업하기 좋은, 문화와 청년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산업단지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근로자와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음악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지형 그대로 문화재를 품고 있는 용현산업단지에 문화예술적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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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구직자 위한 컴퓨터 활용 자격증 취득 과정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 구직자 위한 컴퓨터 활용 자격증 취득 과정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컴퓨터 활용 자격증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9세 이하 구직자로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직업 소양 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72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한다.
수료 후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의정부일자리센터로 문의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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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특별프로그램 ‘콩 콩 콩 소리가 나요’ 진행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특별프로그램 ‘콩 콩 콩 소리가 나요’ 진행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위생·식품안전 교육기관인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 어린이집 원생 3~4세를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 ‘콩 콩 콩 소리가 나요’를 10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인 ‘콩’을 주제로 콩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을 개선하는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콩을 이용한 악기인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며 콩과 친해지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9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음식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성장과정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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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하반기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를 할 수 있다.
징수과 직원으로 구성된 영치반은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앱을 이용해 주차장, 아파트 단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영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의정부시청 징수과에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올해는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늘려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을 미리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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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청년인생설계학교 운영
의정부시, 2024년 청년인생설계학교 운영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10월 11일부터 3주간 의정부시 청년센터에서 ‘2024년 청년인생설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어려운 인생시기를 지나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소통설계·힐링설계·도전설계’라는 주제로 총 3회기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1회차 소통설계학교는 ‘심리이해 그리고 효율적인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연세대 심리학 이동귀 교수가 진행한다.
2회차 힐링설계학교는 ‘무너지지 않고 털어낼 줄 아는 나’라는 주제로 라영환 강사가, 3회차 도전설계학교는 ‘주체적인 삶을 위한 동기부여’라는 주제로 하상욱 작가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9월 27일부터 의정부시 청년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신청란 또는 홍보물 하단 정보무늬에서 가능하며 회차별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정화자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을 응원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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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집중호우 총력 대응 및 응급 복구 시행
평택시, 집중호우 총력 대응 및 응급 복구 시행
[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지난 20부터 21일까지 시 전역에 최대 누적 강우량 168mm, 시간당 최대 강우량 55mm가 내린 집중호우에 대응해 배수로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및 배수펌프장 가동 태세를 유지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빈틈없이 했다.
기압골의 정체로 폭우가 내려 20일 22시 20분 평택시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폭우 대응 비상근무 강화를 지시하고 피해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임종철 부시장은 반지하주택 주민 안전 확인 철저, 산사태 위험지역 및 절개지 점검, 하천변 둔치주차장 및 산책로 사전통제, 지하차도 수시 점검 및 선제적 통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회의 직후 침수가 발행한 세교지하차도 현장에 방문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예측이 힘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는 신속한 복구를 거쳐 23일 12시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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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본격 지원 나선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본격 지원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9월 20일부터 구리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 △경영컨설팅을 통한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 △홍보 및 시스템 개선 지원사업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점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중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총 1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제 소요된 비용의 90%,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며 홍보 및 시스템 개선 지원사업은 18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제 소요된 비용의 90%,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처음 시도하는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경영 쇠퇴기에 있는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경영개선 사업화를 위해 경영개선 비용의 80%,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영 전문가들이 경영 문제점 진단 및 결과를 도출해 사업화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발표회를 열어 총 7개 점포에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공고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5년간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구리시 전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재단의 첫 시작을 많이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9월 25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1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와 함께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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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의원, 2024 경기퀴어영화제 참석, “혐오에 맞선 연대의 힘 믿어”
유호준 의원, 2024 경기퀴어영화제 참석, “혐오에 맞선 연대의 힘 믿어”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9월 21일 수원시 장안동에 위치한 책고집에서 진행된 2024 경기퀴어영화제에 참석했다.
비온뒤무지개재단의 후원을 받아 경기퀴어문화축제에서 주최하고 수원 지역 시민공동체 치유활동희망다독에서 주관한 이번 경기퀴어영화제는 단편영화 2편과 장편영화 1편 상영에 이어 GV까지 진행되는 등 장편 영화 1편 상영에 그쳤던 지난해 영화제보다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 줬다.
지난해에도 수원 시내 영화관에서 진행되었던 경기퀴어영화제에 참석했던 유호준 의원은 올해에도 행사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퀴어문화축제의 본질은 퀴어들의 문화와 그 존재를 그 지역사회에 알려내는 것”이라며 수원지역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영화제를 준비한 것을 높게 평가한 후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매개로 퀴어들의 삶이 더 자유로워지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바꿔내는 노력에 함께하겠다”며 지속해서 성소수자 인권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연대할 뜻을 밝혔다.
이번 경기퀴어영화제는 선정작으로 동성혼이 법제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동성 배우자가 죽은 뒤 공개된 유언장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유승연 감독의 ‘유언비어’ 와 사춘기에 접어든 딸의 자위행위를 본 여성부부가 겪는 좌충우돌과 성교육 이야기를 다루는 김이해 감독의 ‘자기만의 방’ 두 단편를 선정했고 장편 영화로는 성소수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사회의 편견과 혐오로부터 자녀를 지키기 위해 연대하는 이야기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너에게 가는 길’를 선정했고 GV 행사로는 선정작 ‘너에게 가는 길’의 출연자 ‘나비’ 와 성소수자부모모임의 ‘하늘’ 두 게스트를 모시고 관객들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경기퀴어문화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의 경기퀴어영화제는 수원에서 한차례 진행되는 것이 아닌 경기 지역 곳곳에서 분산 개최되며 다음 경기퀴어영화제는 10월 12일 부천에서 진행된다.
한편 유호준 의원은 이날 행사 참석 후 입장문을 통해 “편향된 종교관과 성인지감수성 부족으로 지적을 받는 안창호 씨를 국가인권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윤석열 정부 들어 인권의 퇴행이 반복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여성·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권의 퇴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한 뒤 “혐오에 맞서는 연대의 힘을 믿는 만큼, 경기도의원으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등 인권의 최후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현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분명한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