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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20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연구원 의정부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연구원을 의정부시로 이전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영봉 의원은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연구원을 의정부로 이전하도록 했으며 지난 9월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2025년에 경기연구원을 의정부로 이전하는 것을 확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에게 경기연구원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2024년 제1차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이유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김도형 공공기관담당관은 “경기도지사의 2025년 경기연구원 의정부 이전 약속을 실천할 것이며 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건물을 임차해 2025년에 본부 등 일부를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부서는 단계별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은 협의를 통해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의원은 “경기연구원 이전 약속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이전에 필요한 예산도 함께 수립되어야 한다”고 하고 “경기도에서 이번 추경안에 이전 예산을 제출하지 않았지만, 2025년 본예산에는 관련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이전 약속이 온전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이전에 필요한 예산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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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기관’ 선정
부천시,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기관 및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류심사와 후보자 검증 과정과 청렴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전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던 부천시는 ‘최우수기관 연속 참여 제한’ 완화로 올해 참여하게 됐다.
부천시는 상시적인 부패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한 ‘수의계약 상한제 확대 운영’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제13회 청렴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내 청렴대상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부천시는 수의계약을 2천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 계약에서도 적용하도록 개선해 ‘공정한 계약기회를 제공해 청렴도를 향상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수의계약 상한제를 확대 운영했다.
이는 기존의 2천만원 이하 계약에 대해서만 업체별 수의계약 횟수 제한을 두었던 것을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이행실태 특정감사’를 통해 수의계약 시 업체쏠림 현상 등 위반사례를 발견해 착안한 것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평상시에도 직원들이 늘 청렴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한 것이 결실을 내 이번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시민의 행복이 우리 공직자의 청렴 가치 실천과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대통령상 수상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으로 12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한 청렴도시임을 인정받고 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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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 투자유치 박람회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 25일 개막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전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를 25~27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특히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인 ‘사우스서밋’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
사우스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 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 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경기도 민선8기 비전인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서밋은 참여 스타트업들의 경연·전시, 투자자와의 1:1 매칭 상담, 그리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강연, 세미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전등록을 마친 100개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하고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사전경연 등을 통해 1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들에게 IR 기회가 주어졌으며 일반 관람객 1만여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250여 개의 전시부스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연을 통과한 30개의 최종 진출팀 등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과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리벨리온, 뤼튼테크놀로지 등 국내외 테크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 전시한다.
총 80여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50개 이상의 강연 세션도 펼쳐진다.
세계 10대 천재 과학자 10인에 선정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UCLA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벤처투자사 인데버 카탈리스트의 파트너 엘렌 테일러, 엔비디아 디렉터 수잔 마샬, 프라이머사제 이기하 대표,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등 글로벌 투자사, 기업 대표·임원,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서며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및 네이버클라우드 등 빅테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별도로 운영되는 투자상담 부스, 비즈니스 라운지, 곳곳의 상설 네트워킹 공간에서는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투자자와의 1:1 밋업 상담이 수시로 진행되며 이외 판교 테크노밸리 투어, 리셉션 등 별도의 네트워킹 세션을 개최해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는 물론 중고교, 대학생 등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형 AI 스타트업 부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자율주행로봇, 로봇배송서비스, 증강현실 보행 네비게이션 등 최신 첨단 기술을 직접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다.
행사기간 내에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25일과 26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스타트업, 투자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우스서밋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서밋에 참여하는 스타트업IR·투자자·기업·연사 등의 정보를 확인해 온라인 채팅 등 상호소통을 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중 원하는 일정에 스타트업과 투자자 등 상호 간의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밋업 신청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2천 명 이상의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사전등록을 통해 네트워킹에 참여하고 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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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세종시사뉴스]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고 윤태길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회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곽경인 사무처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민복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장, 김기춘 경기도민, 허윤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과 참여자의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사회복지 정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윤태길 의원은 “경제발전이 우리의 삶을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할 수 있지만, 진정한 삶의 만족감과 인간의 자존감을 위해서는 사회복지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 사회복지 영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경기도는 그동안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분야가 많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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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 소통·공감으로 재개발·재건축 현장 지원 강화
광명시, 시민과 소통·공감으로 재개발·재건축 현장 지원 강화
[세종시사뉴스] 광명시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 소통과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하안동 상업지구에 ‘재개발·재건축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이 사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며 “정비사업 초기에는 상담, 회의, 교육 등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현장지원센터를 제공한다”고 적극 지원 의지를 표했다.
현장지원센터는 181.5㎡ 규모에 센터 운영 조직인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 현장사무실과 소형중형 회의실 및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홀 등을 갖췄다.
사업 추진 준비 주체로부터 사전 사용신청서를 한 달 단위로 인터넷 접수를 받아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이다.
이용 대상은 최근 재건축 가능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을 완료한 하안지구 12개 단지와, 철산 주공 12~13단지, 철산KBS우성, 공공재개발 하안단독필지 추진 주체 등이다.
시는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활용해 사업주체와 시민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필요 법령과 하위 규정들을 한 권의 법령집으로 제작해 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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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발 SRT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추경안 심사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발 SRT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추경안 심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20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정부발 SRT 사전 타당성 조사 예산을 심사하고 “의정부발 SRT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의정부와 경기북부 주민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의정부발 SRT 사업은 지난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이며 SRT가 경기도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을 연결하는 GTX-C 노선 일부를 다닐 수 있도록 해 의정부역에서 SRT가 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에서 2024년 제1차 추경안으로 제출한 의정부발 SRT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예산을 심사하면서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을 경기도청에 질의하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를 통해 내실 있는 경기북부 경원축 고속철도망 확충계획을 수립하고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의 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박재영 국장은 “경기북부의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대해 도민 삶의 질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2027년에 의정부발 SRT를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예산을 활용해 경기북부 고속철도망 확충을 위한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방안을 검토하고 GTX C노선 지하화에 대비해 연결선 사전 공사 계획 등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발 SRT 사업에 300억원이 소요되며 향후 남은 절차들이 있지만, 경기도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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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제49회 여약사대상 수상 영예
이애형 위원장, 제49회 여약사대상 수상 영예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대한약사회 주최로 개최된 제49회 여약사대상 시상식에서 여약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약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 등에 공이 있는 여약사를 발굴해 포상하는 상으로 이번 제49회 여약사대상은 10명의 피추천인에 대해 약사윤리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피추천인 공적, 지역 분배를 고려해 5인을 결정하고자 했지만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1인을 추가해 총 6인을 후보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하게된 이애형 위원장은 지역 반장을 시작으로 분회, 지부의 주요 임원을 거쳐 현재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약물의 안전 사용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약사의 사회적 위치 확장에 기여했고 현재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환경조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약사의 직역확장과 약사회발전에 공헌했다고 평가받았다.
수상 후 이 위원장은 “약사로써 그리고 도의원으로써 항상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위해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 여약사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늘의 대상이 앞으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급속하게 변화해가는 사회에서 약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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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전철 환승 할인 지원 의정부시민 이동권 보장의 핵심, 도비 지원축소 신중해야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전철 환승 할인 지원 의정부시민 이동권 보장의 핵심, 도비 지원축소 신중해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20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정부 경전철 환승 할인에 따른 운영손실금 지원 정책이 의정부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핵심 정책이 됐다고 평가하고 운임수지에 따른 지원 방식을 경기도가 재검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 경전철 환승에 따른 손실을 경기도가 30% 정률로 보조하는 사업을 해 교통 여건이 열악한 의정부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도가 운임수지에 따른 지원 방식을 적용해 도비 지원을 13.8%까지 하향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어 가뜩이나 재정 여건이 열악한 기초자치단체에 큰 부담을 안겨줄 우려가 크다”고 했다.
특히 “의정부시의 경우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지방채를 발행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만큼 의정부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연차별 계획을 마련하고 적용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2020년 경기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운임수지에 따른 지원 방식을 적용하게 됐다”고 하면서 “환승 손실 지원 방법을 현재 시·군과 논의하고 있으며 단계별 적용 방안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개선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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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청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청년기본소득의 혁신적 개편 강조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청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청년기본소득의 혁신적 개편 강조
[세종시사뉴스] 박상현 의원은 20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성가족평생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을 바탕으로 청년기본소득 제도의 절대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청년층의 신청률이 70%에 불과하다는 점은 현 제도의 복잡성 및 청년들이 느끼는 절차적 부담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하기 전 최소한의 경제적 안정과 존엄을 보호받을 수 있는 필수적인 제도임을 역설했다.
청년기본소득은 단순 현금성 복지 정책이 아니라, 청년들이 자기계발, 사회활동, 연애를 포함한 인간관계 형성 등 다양하게 삶의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본질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제도라며 이 제도의 핵심은 청년들의 기본적인 권리과 존엄성을 보장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다른 세대, 예를 들어 유아, 유치원생, 어르신 등에게 제공되는 복지에 비해 아직 부족한 수준이지만, 청년층에게 최소한의 경제적 기반을 제공해줌으로써 지역활성 뿐만아니라 청년의 기본권 확보 등의 사회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청 절차를 개선해, 모든 청년들이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해당 연령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자신의 경험을 회고하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기초연금 덕분에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양육수당을 통해 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었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실제로 가계에 큰 도움이 됐다을 강조했다.
청년기본소득 또한 청년들에게 그와 같은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지원이 될 것이라며 이 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의원은 청년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보여주는 끈기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저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서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청년들이 보여주는 도전과 열정이 저를 자극하고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은 마지막으로 “청년기본소득이 경기도 내 모든 청년들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공정한 복지 체계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계획하고 활발히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필수적인 정책”이라고 강력히 강조하며 ‘청년들의 내일’을 위한 ‘오늘의 사회적 약속’임을 재차 강조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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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청결활동 실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청결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작은 손길로 이루는 큰 변화'라는 구호 아래,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해 운정1동의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우리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작은 힘을 모아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동준 운정1동장은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열정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우리 동네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들이 모여 운정1동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청결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