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위생·식품안전 교육기관인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 어린이집 원생 3~4세를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 ‘콩 콩 콩 소리가 나요’를 10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인 ‘콩’을 주제로 콩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을 개선하는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콩을 이용한 악기인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며 콩과 친해지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9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음식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성장과정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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