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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동친화도시와 아동 권리 홍보
평택시, 아동친화도시와 아동 권리 홍보
[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지난 21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에서 평택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임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를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아동참여위원 10여명은 캠페인 추진 방안과 홍보요원 역할을 자체적으로 논의한 후 부스를 방문한 시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평택과 아동 4대 권리’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지구의 위기가 아동의 위기임을 알리고자 참여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 나무 액자 만들기 원예 미술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께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사회 전반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5년에는 높은 수준의 아동친화도시로 상위 인증을 신청하기 위해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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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페스티벌 ‘청,끌’ 개최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페스티벌 ‘청,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 평택시는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행사는 9월 28일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 ‘태균의 참견’을 비롯해 쉼플 6기 댄스동아리공연 및 축하공연 예정이며 이외에도 벼룩시장, 체험 부스 등 청년들이 와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청년 주간에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5명의 강사가 △작은 명화 그리기: 빈센트 반 고흐 △향기로 찾아가는 나의 친구 △하이 청년? 하이볼 △생산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Chat GPT투자 △올바른 금융 경제 지식 찾기 강의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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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젊은문화거리 조성’ 사업 진행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젊은문화거리 조성’ 사업 진행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 이 지난 14일 ‘뮤직&전통주 페스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은 평택시 미군부대 앞에서 시민과 외국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캠프 험프리스와 평택오산공군기지 앞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신장쇼핑몰 야외무대와 안정리예술인광장 등지에서 총 8회 운영됐다.
올해에는 주한미군 장병과 평택시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이태원 유명 디제이들과 함께하는 ‘버블 DJ 페스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 디제이 존에서 버블 속에서 즐기는 EDM, 힙합 등 한미 청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신나는 음악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평택 거주 한미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페스타’, ‘뮤직&전통주 페스타’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의 유입을 도모해 미군부대 앞 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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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반드시 지정”, 주민의견 청취 절차 통해 고양시민 한목소리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대해 고양시민 대다수가 필요성에 공감하며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염원했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9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실시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100여명의 고양시민이 토지이용계획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열람했고 50여 건의 주민의견서가 제출됐다고 밝혔다.
제출된 주민 의견 중 보상,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일부를 제외하면, 의견을 낸 대부분의 시민들은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고양시민들은 고양특례시가 중첩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의 한계와 산업기반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베드타운에 머무르고 있는 고양특례시가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양특례시는 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의 중첩규제와 베드타운을 극복하고 글로벌 자족도시를 나아가기 위해 고양 JDS지구 약 17.66㎢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했고 지난 2022년 11월 경기도 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와 함께 시의 최고의 입지환경과 특성을 담은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인 주민 의견 청취를 지난 20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고양시 발전과 고양 JD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읽을 수 있었다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꼼꼼하게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주민 의견 청취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고양 JD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11월경으로 예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신청 등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에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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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말지킴이 따뜻한 나눔의 연속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말지킴이 따뜻한 나눔의 연속
[세종시사뉴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덟 번째 주말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 8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힘을 모았다.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포장하고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주말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우리와의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덜 느끼시고 따뜻한 식사를 통해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강화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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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EM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동두천시, EM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EM 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EM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EM 아카데미’란, EM 이론 교육 및 EM 발효액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위주의 만들기 실습을 통해 친환경 EM 사용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으로 작년부터 횟수를 늘려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신분증 및 주민등록표 등본을 지참 후 2개소 중 1개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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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연천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연천군은 2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부 정책 및 전략 방안 이해를 통해 접경·인구감소 지역인 연천군에서 발생하는 교육·주거·산업 등 경제 및 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연천군 상공회 박병찬 회장을 비롯해 주민, 공무원,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통한 지역발전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개회식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순으로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과 책임 있는 지방분권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자치 확대, 균형발전 거점구축, 혁신기반 조성 등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역대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소멸 위기감은 확대되고 있다”며 “정부는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추진, 기회발전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지방대 지역인재선발 확대 및 의대 증원, 필수의료 혁신 등 지방의 주체성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초청 특별강연은 산업 및 교육기반 부족,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제에 대해 거시적으로 이해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천군은 접경·인구감소지역으로 군사시설 규제 등으로 오랜 기간 지역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저개발로 보전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에 적합한 그린바이오 특화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여건을 확대해서 지방소멸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를 비롯한 경제과학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그린바이오 유망 기업 등과 ‘경기 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회발전특구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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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024 기획전시 ‘대가람 회암사 262’ 개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024 기획전시 ‘대가람 회암사 262’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2024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새로운 기획전시 ‘대가람 회암사 262’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개막해 내년 2월 2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의 성리학자이자 명문장가인 목은 이색이 옛 회암사의 모습을 남긴 기록 ‘천보산회암사수조기’ 가 주제이다.
특별한 그림자료도 없이 터만 남아 옛 대사찰의 위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회암사의 모습을 마치 눈으로 보듯 상세히 기록해 후대에 남긴 ‘천보산회암사수조기’는, 현재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적 가치 증명에 있어 그야말로 가장 중요한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는 고려·조선 두 왕실과 회암사의 깊은 관계를 먼저 이야기하고 왕조변화에 따른 억불숭유 정책과 그럼에도 불교에 우호적 관점을 보인 성리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목은 이색은 시대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였지만 또한 당대 불교계와 많은 교류의 흔적을 남긴 인물이었는데, 당시의 중심 사찰이었던 회암사에 주목한 글을 남기게 된 그의 소명 의식을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기록물의 영상화를 시도한 점으로 마치 위에서 회암사를 내려다보듯 써 내려간 ‘천보산회암사수조기’의 내용을 4면의 실감 영상에 담아 연출했다.
관람객은 전시공간에 들어서면 ‘천보산회암사수조기’의 기록을 따라 이동하듯 움직이는 시점의 영상 속에 들어가 회암사의 곳곳을 감상할 수 있어, 당시 목은 이색이 보고 느꼈던 대가람의 전경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 ‘대가람 회암사 262’는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적 존재감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기록물 ‘천보산회암사수조기’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한 전시”며 “하나의 기록물이 시대를 관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크나큰 가치를 전할 수 있음을 전시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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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 힐링 북콘서트 성료
이천시 청년 힐링 북콘서트 성료
[세종시사뉴스] 이천시가 주최하고 청년문화실험실의 주관으로 개최한 ‘이천시 청년 힐링 북콘서트’ 가 9월 21일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북콘서트는 청년의 날 축제 개최일에 맞춰 ‘완도살롱 폐업기’ 이종인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솔직한 문체와 담백한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이종인 작가는 고향을 떠나 완도에서 홀로서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청년들의 공감을 얻었고 청년들의 고민 나누기 시간을 가지며 경험을 통한 조언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청년 작가의 경험을 들으면서 같은 세대로서 더 공감이 갔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문화실험실은 청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이천시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북콘서트 성료에 힘입어 다음 달에는 청년과 함께하는 ‘짝 플로깅’ 행사도 개최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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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황도 품평회, 유수연 농가 대상 수상
이천시 장호원황도 품평회, 유수연 농가 대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복숭아연구회가 주관한 ‘제28회 장호원황도 품평회’에서 장호원읍의 유수연 씨가 대상을 수상하며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품평회는 9월 20일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장호원황도의 품질을 평가하고 우수한 농가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대상을 차지한 여성농업인 유수연 씨의 출품 복숭아는 당도, 균일도, 색택 등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장호원황도는 엘버타 품종에서 접목 변이를 통해 탄생한 품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크고 맛이 좋아 1994년 정식 명칭으로 등록된 이후 이천시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수확까지의 관리 기간이 길고 수확 전 낙과가 잦아 재배가 까다로워, 이번 품평회는 농가의 노력이 더욱 돋보인 자리였다.
장호원 복숭아 품평회에서 출품된 복숭아들은 심사위원들의 계측심사와 외관 심사를 거쳐 상위 입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유수연, 금상은 이종찬, 은상은 정재신, 동상은 최동옥, 장려상은 이인숙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번 품평회의 수상자들은 예년에 비해 청년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이 많아 이천시 과수 농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수상작들은 축제 동안 연구개발과 1층 전시홀에 전시되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이천시 연구개발과 김희경 과장은 “기후 변화와 같은 농업 환경의 위협 속에서도 이천시는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 보급 사업으로 농가 소득 증진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