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정동혁 의원, 기회공연관람권 사업 근거 마련.대표발의 조례안 본회의 통과
정동혁 의원, 기회공연관람권 사업 근거 마련.대표발의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세종시사뉴스] 문화소외계층이 1만원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경기 기회공연관람권의 근거 조례가 마련되어 사업이 지속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문화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3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회공연관람권 사업의 근거를 마련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며 “문화소외계층에 실질적인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향유권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문화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다자녀가정 등을 문화소외계층에 추가하고 공연 등 관람 지원사업에 대상자를 동반한 1인을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 의원은 “기회공연관람권으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도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회공연관람권 사업은 문화예술복지 증진을 위해 경기아트센터가 도내 장애인, 70세 이상 노인 등에게 경기도 예술단 레퍼토리 시즌 공연 및 기획공연의 관람권을 1만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7월 기준 누적 총 62개 공연에서 2,026명의 도민에게 관람료 할인을 지원했다.
2024-09-23
-
최종현 대표의원 KDLC 공동대표 선출
최종현 대표의원 KDLC 공동대표 선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이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KDLC 전국 총회’에서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KDLC는 자치분권형 국가건설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일반회원 등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이날 총회에서 상임대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공동대표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이 선출됐다.
공동대표는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상임대표 궐위시 상임대표의 임무를 대행한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최종현 대표의원은 “ 획일화되고 중앙으로 권력이 집중된 지금의 체제로는 당면하고 있는 저출생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며 “과도하게 집중화되어 있는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시켜 지방자치시대를 앞당겨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수레의 양 바퀴처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동등한 힘을 갖고 함께 가야만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실행될 수 있다”며 “지방의회의 권한 및 위상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다.
2024-09-23
-
임상오 의원,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 근거 마련
임상오 의원,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 근거 마련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3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주민자치 사업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재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임상오 의원은 “주민자치 문화가 확산되고 있고 주민자치 참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조례 정비를 통해 주민자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임 의원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이다”고 말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 참여 확대가 더욱 요구된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정책 수립 및 시행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신설했고 주민자치 사업에 주민자치 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과 주민자치에 대한 평가 및 우수사례공유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
또한 기본계획과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태조사를 신설했고 유휴공간을 주민자치 활동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 활용 근거를 규정했다.
한편 조례안은 10월 14일에 공포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3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 ‘궁집에서 전통 혼례’ 성황리 개최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 ‘궁집에서 전통 혼례’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평내동에 소재한 문화유산인 궁집에서 ‘궁집에서 전통 혼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남양주시 문화유산인 궁집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 혼례복을 입은 신부가 꽃가마를 타고 혼례장으로 입장하는 등의 혼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부부 2쌍이 주인공이 돼 혼례가 치러졌으며 △국악 공연 △퇴계원산대놀이 △전통음식 시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도 진행돼 전통 혼례의 아름다움과 함께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두 부부의 혼례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전통 혼례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내동 주민자치회 김영길 회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평내동을 비롯한 남양주시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회장은 “귀중한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내동 궁집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남양주시 다산1동, 이웃들이 전하는 ‘행복한 짜장 왓데이’ 행사 가져
남양주시 다산1동, 이웃들이 전하는 ‘행복한 짜장 왓데이’ 행사 가져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분을 모시고 ‘행복한 짜장 왓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광염교회와 구제군짜장차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주민총회 마을 의제로 선정된 사업의 하나로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낸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가 낳은 트롯 신동 이승율 군의 트로트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서금원 가수가 이끄는 심향음악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웰빙 짜장면이 점심 식사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지난봄 다산동에서 마련한 효도 잔치에 이어 이번 행사 덕분에 이웃들과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친해질 수 있었다”며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음식 준비를 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명절이 지나 더욱 외롭고 허전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짜장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또한, 귀한 장소를 기꺼이 제공해 주신 광염교회 목사 및 관계자분들, 그리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해 주신 심향음악단과 예술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어르신들을 더욱 정성껏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진호 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신도심에서 더욱 외로움을 많이 느끼실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어르신을 모시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남양주광염교회와 구세군짜장차에서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행사를 잘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생연2동에서 자장밥 식사 봉사 진행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생연2동에서 자장밥 식사 봉사 진행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명은 22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밥 식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밥과 즉석에서 튀긴 도넛을 제공했다.
행사추진에는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사랑의 도너츠 봉사단, 태양계란의 후원과 생연2동 통장협의회에서 배식 봉사 자원봉사 참여가 이루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정승수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자장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관내 지역봉사와 나눔복지 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동두천시, 꽃치유 태교 교실 교육생 모집
동두천시, 꽃치유 태교 교실 교육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24일 꽃을 통해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임신부가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교 교실은 꽃바구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태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꽃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수업은 10월 1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27일까지로 동두천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중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임신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우정봉사회, 불현동 저소득층 어르신 가구에 도시락 배달
우정봉사회, 불현동 저소득층 어르신 가구에 도시락 배달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우정봉사회는 최근, 불현동의 저소득층 어르신 18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다.
우정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와 함께 도시락 배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 환경정화 활동 등 시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애자 우정봉사회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셨을 독거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봉사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폭염이나 장마철과 같은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애쓰는 우정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불현동은 민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과 함께하는 건축사회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과 함께하는 건축사회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두천시 건축사회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형덕 시장, 시 관계자, 동두천시 건축사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행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한 최근 건축법 등 관련 규정 개정 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건축 인·허가 시 겪는 여러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강구하는 등 열띤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최고의 건축 전문가들인 건축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의 건축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공정한 건축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전문가들의 좋은 의견으로 더욱 아름다운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9-23
-
‘저출산시대 … 동두천시민, 다섯 쌍둥이 출산으로 경사’
‘저출산시대 … 동두천시민, 다섯 쌍둥이 출산으로 경사’
[세종시사뉴스] 9월 20일 동두천시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동두천 시민이 다섯 쌍둥이를 자연임신으로 출산한 것이다.
산모와 다섯 쌍둥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동두천시 전역에 기쁨과 축하의 분위기가 확산됐다.
이는 다섯 쌍둥이의 가족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전체,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동두천시는 2016년 인구 98,277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점차 감소해, 2024년 9월 19일 기준 87,113명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출생아는 175명에 불과하며 노인 인구 비율은 25.26%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동두천시 인구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섯 쌍둥이 출산은 동두천시의 큰 경사이며 이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현재 동두천시는 주한미군 철수로 인한 인구 감소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다섯 쌍둥이 출산 소식이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과 동두천지원대책 마련 등 시의 새로운 희망과 발전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동두천형 어린이집 육성,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청소년 특화도서관 조성 등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60억원의 인구소멸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다섯 쌍둥이의 출생을 계기로 더욱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150만원, 셋째아 250만원, 넷째아 이상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후조리비 100만원도 추가로 지원한다.
임산부들이 서울·인천·경기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임산부 임차 택시 운영 제도를 경기도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원스톱 방문서비스를 통해 산후도우미 지원, 맞춤형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산모와 영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자녀 가정에는 최대 4명의 산후도우미를 지원하는 등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섯 쌍둥이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는 양육, 돌봄, 교육 등과 관련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다섯 쌍둥이의 탄생이 동두천시의 인구정책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시는 공적 자원과 민간 자원을 활용해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