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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도의원, 전국 최초 ‘유보통합 추진 조례안’ 본회의 통과로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에 물꼬 터
최효숙 도의원, 전국 최초 ‘유보통합 추진 조례안’ 본회의 통과로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에 물꼬 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안’ 이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라는 이원화 체제에서는 교육과 돌봄에 따른 기관별 서비스 격차가 생기면서 아이들 간 교육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아이들이 이용 기관에 관계 없이 똑같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속적인 의견이 있었다.
이에 본 조례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영유아 유보통합 변혁기에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안정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수립·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 담고 있다.
최효숙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에 있어서는 영유아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의 통합이 기본이지만 교육격차 없는 양질의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유보통합 추진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 만큼 유보통합 정책의 수립과 조정에 있어 경기도교육청이 향후 타시도 교육청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보통합에서는 무엇보다 현장 전문가들의 보육 및 교육에 관한 생생한 사례와 현장에서 필요한 의견도 중요하다”며 “본 조례안을 근거로 안정적인 경기도형 유보통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며 정책의 새로운 모델 개발에도 관심을 쏟을 예정”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끝으로 최효숙 의원은 “본 조례안이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의 성공적 교육을 이끄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도 전했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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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 성황리 마쳐
이애형 위원장,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 성황리 마쳐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주최한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 가 24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마약의 대중화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마약중독 예방프로그램의 도입과 안착 방안이 논의됐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마약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직장·학교·가정 등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약에 쉽게 노출됨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며 마약 청정국으로 불리던 우리나라를 더 이상 보기가 어려워졌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유의미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고 효과적인 예방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영국 독성학자 에바 마리아 라이하르트 박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전세계 마약의 실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검체에 따른 마약검사에 대한 설명과 구강액과 소변을 검체로 사용하는 마약검사의 비교 분석에 따른 장·단점을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외국 직장 내 마약검사 프로그램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 도입으로 인한 마약 예방의 효과성을 발표하며 이미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마약의 효과적 검출을 통한 마약 대중화 근절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와 함께 장내 질의응답을 통해 주제 발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애형 위원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마약사범 속에서 이전까지의 논의가 마약의 사용 금지 부분에만 초점을 놓고 이루어졌다면, 오늘의 세미나에서는 우리 일상 속에 깊숙하게 숨어있는 마약에 대한 검출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예방 효과라는 새로운 관점의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오늘의 세미나를 바탕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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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학교 집단급식소 식중독에 신속 대응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3일 관내 A학교 집단급식소에서 다수의 학생과 교직원이 지난 20일 오후부터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학생과 교직원은 설사와 구토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와 시 위생과는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식자재 표본을 채취하고 환자들이 섭취한 음식을 분석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또한 해당 급식소에 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감염 예방을 위해 완전 가열 조리된 급식 제공을 권고했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손씻기,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식중독 원인 규명이 완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할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원인 규명이 가능한 만큼, 현재 신속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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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운동’
의정부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운동’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교대 근무자를 대상으로 ‘레드서클 운동’을 실시했다.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운동의 상징이다.
이번 운동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구호 아래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고자 마련했다.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사업장의 안전주간과 연계,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한 후 맞춤형 상담 및 자기혈관 숫자 알기 홍보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장에 다녀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가까운 곳에서 건강 수치를 측정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청장년층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예방이 필요하나 시간상의 문제로 쉽지 않다”며 “이번 사업장 연계 운동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조기 발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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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동, 어르신 맞춤형 ‘해피헬시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장암동, 어르신 맞춤형 ‘해피헬시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24일 장암주공7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해 건강과 복지서비스를 한데 모은 ‘해피헬시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암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교육과 함께 건강 꾸러미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또한, 만성질환 고위험군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다음 달 추가적인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정순 회장은 “경로당에서 이렇게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좋다 앞으로 더 건강하게 생활할 자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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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음악도서관, 10월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 개최
의정부음악도서관, 10월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0월 지역 음악 예술단체와 협업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2024년 마중물 프로젝트’ 와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선정된 공연팀의 무대가 음악도서관 1층 열린무대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은 10일 오후 7시 노이아트의 ‘우리가곡 콘서트’로 시작한다.
노이아트는 우리 가곡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모인 예술인단체로 한국 가곡의 아름다운 소리를 전달한다.
19일에는 고전음악과 대중가요라는 두 가지 색깔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3시 앙상블 음이랑의 ‘내 하루 속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 와 오후 4시 40분 맨틀즈의 ‘20세기 BTS, Beatlse 노래 다시 부르기’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앙상블 음이랑은 익숙하고 유명한 고전음악을 해설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감상하는 연주를, 비틀스 헌정 밴드 맨틀즈는 20세기 비틀스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26일 오후 3시에는 모던 하모니가 ‘바로크 음악부터 영화음악까지’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3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모던 하모니는 악기 각각의 음색을 조화해 풍부한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참여는 무료이며 예약 없이 누구나 당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음악도서관 누리집 공연안내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이용자들과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을의 깊은 정취를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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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승진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의정부시, 승진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9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반부패·청렴의식 정착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승진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승진이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 인식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승진자의 공직 생애주기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공무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반부패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을 다뤘다.
또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자세,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안 등을 사례와 퀴즈 위주로 알아봤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오늘 교육을 통해 승진자들이 스스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재정비하고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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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의정부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9월 24일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희진 변호사를 초빙, 아동양육시설에서 아동의 권리와 시민권 보장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출생 및 가족관계등록, 법정후견인 제도 등에 대해 다뤘다.
또한 보육·교육기관에서 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와 예방을 위해 평소 종사자들이 경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시설 아동 양육에 힘쓰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의 인권 및 시민권이 보장돼야 한다”며 “오늘 교육이 아동에 관한 모든 결정에 있어 최상의 이익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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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동차 과태료 예방 위한 집중 홍보 나서
의정부시, 자동차 과태료 예방 위한 집중 홍보 나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꼭 지켜야 하는 관련 법규와 위반 시 과태료에 대한 예방활동 및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매 분기 마지막 달은 자동차 과태료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및 정기검사 불이행에 따른 과태료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주요 행정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홍보하고 있다.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5조에 따라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 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이전 또는 말소할 때 매매업자나 폐차업자에게 차량을 이동시켜도 차량에 대한 의무가 끝난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자동차등록원부의 이전 및 말소까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의무보험은 연속해서 가입해야 하므로 보험 만기일이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이라면 만기일 전일에 연장가입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원, 사업용 기준 230만원이다.
자동차를 정상 운행할 때뿐만 아니라 운행정지·폐차장 입고·조기폐차 신청 상태에 있어도 행정기관을 방문해 말소 등록을 신청하기 전까지는 의무보험에 반드시 가입돼 있어야 한다.
갱신을 미루다 하루라도 보험 공백이 발생할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소유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의무보험 미가입은 단순히 자동차 소유자 개인에게 부과되는 과태료 부담만의 문제가 아니다.
무보험 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 구제가 어렵고 뺑소니와 같은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등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과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라도 의무보험을 꼭 챙겨야 한다.
김종명 자동차관리과장은 “선진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자동차 안전수칙 생활화 및 과태료 예방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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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39회 회룡문화제 호원동 전좌마을에서 개최
의정부시, 제39회 회룡문화제 호원동 전좌마을에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의 가장 오래된 전통문화 축제인 ‘회룡문화제’ 가 의정부문화원 주최·주관으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원동 전좌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회룡문화제는 조선 태조 이성계에 얽힌 설화를 토대로 작년부터 호원동 전좌마을에서 개최, ‘회룡’의 의미를 되살리고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전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제39회 회룡문화제’도 작년과 동일하게 호원동 회룡사 입구 사거리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열린다.
10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개막행사는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개막공연인 ‘회룡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꿈의 무대 콘서트’, 뮤지컬배우 정상훈· 정영주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펼쳐지는 동 대항 전통놀이 경연대회에는 15개 동 주민들이 참가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겨루며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공연마당, 체험마당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거리를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작년에 이어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에서 회룡문화제를 개최해 더욱 뜻깊다”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