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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지역주도 진로교육 연구회’ 발족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지역주도 진로교육 연구회’ 발족
[세종시사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멜버른 강의실에서 ‘지역주도 진로교육 연구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포함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 탐색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번 연구회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다양한 학교급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보다 포괄적이고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한다.
2025년부터 정식 도입될 예정인 '안양형 진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반영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연구회 발족으로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학교가 함께 힘을 모으는 첫 발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안양시 학생들의 필요와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오는 2025년부터 ‘안양형 진로 콘텐츠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도입 및 운영할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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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2024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우수작품 순회전시 개최
안양시 만안구, ‘2024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우수작품 순회전시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양시 만안구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환경 사랑 글·그림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을 10월 4일 만안구청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와 공공장소 등 총 9개소에 순회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로 자연 보호, 재활용, 기후 변화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다룬 뛰어난 작품들이 선정됐다.
각 작품은 어린이들의 창의적이고 순수한 시각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월 26일 평촌중앙공원과 11월 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만안·동안 우수작품을 합동 전시해 시민들이 보다 많은 환경 관련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품집을 발간해 만안구의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제작한 우수작품 영상집은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안양시 사회관계망와 누리집 등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전시할 계획이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이번 순회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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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테마공연장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성황리에 개최
정조테마공연장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성황리에 개최
[세종시사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9월 28일 정조테마공연장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객은 4,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이번 공연은 사전 공연과 본 공연으로 구성됐다.
사전 공연에서는 수원민예총 풍물굿패 ‘삶터’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소리꾼‘얼쑤로아’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본 공연에서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약 1시간 동안 정조테마공연장을 아름다운 선율의 국악관현악의 곡들로 가득 채웠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되어‘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 음악의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정조테마공연장의 주말 상설 프로그램인 ‘마당 놀이터’ 와 버블쇼와 마술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어울림 in 정조’, 개관 1주년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전통 지화공예 ‘한지꽃 포토존’, 모두가 나누고 즐기는 잔치를 위한 ‘전통차와 떡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정조’를 테마로 해작년 9월 26일 개관했으며 시민들에게 전통 공연 및 다양한 체험 등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건립됐다.
258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무예24기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및 시민들이 언제나 대관할 수 있는 연습실, 열린 쉼터 공간인 홍재사랑채, 야외 공간인 어울마당과 어울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11개의 기획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2024년 12월까지 10개의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개관 1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정조테마공연장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수원시민의 공연문화 향유 기여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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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의원, 파주시 교하체육공원에 특조금 투입해 족구장 개장
조성환 의원, 파주시 교하체육공원에 특조금 투입해 족구장 개장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이 2022년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 투입으로 건립된 교하 족구전용구장이 문을 열었다.
교하 족구전용구장은 교하체육공원 내 지상1층, 연면적 1776㎡ 규모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8월 준공 완료 후 9월 26일 개장했다.
총 2면의 경기장을 갖춘 실내 족구전용구장으로 날씨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하다.
조성환 위원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파주시민의 수요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기반 시설의 추가 설치 필요성에 주목했고 교하 족구전용구장의 설립 추진에 지속적 노력을 경주한 끝에 사업을 위한 특조금 마련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교하 족구전용구장 건립은 파주시의회의 협력으로 파주시비가 투입되는 등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와의 꾸준한 소통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진행돼 파주시민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로 의미가 각별하다.
조성환 위원장은 “교하 족구전용구장 개장식 행사에서 파주시 족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는데, 사업이 이렇게 결실을 맺은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족구는 누구나 접근이 쉬워 평생 즐길 수 있으며 팀워크가 중요해 공동체성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훌륭한 스포츠”고 소개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이번 교하 족구전용구장 건립 과정에서 파주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졌는데, 앞서 2020년 완공되어 운영 중인 김포시 서암생활체육공원 내 족구장의 우수 시공사례 및 시설 유지관리의 장단점 등을 벤치마킹해 교하 족구전용구장 건립에 최적 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조성환 위원장은 “사계절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막구조로 된 돔형 구장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시민체감형 체육시설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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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외국인 자녀 보육료 전액 지원… 최초 시행
광명시, 외국인 자녀 보육료 전액 지원… 최초 시행
[세종시사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내·외국인간의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0세~5세) 보육료를 10월부터 전액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가 외국인 자녀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 중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0~5세 영·유아로 광명시 체류 90일 초과한 외국인 자녀이면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육료는 보건복지부가 책정한 2024년 월 보육료 단가에서 경기도 지원금 10만원을 제외한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
나이별로는 0세 44만원, 1세 37만 5천 원, 2세 29만 4천 원, 3~5세 18만원이다.
시는 이번 지원에 따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외국인 아동의 어린이집 등원이 증가하고 우리나라의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한 후 본격적으로 2025년부터는 정규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문화 사회는 시대적 흐름으로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외국인 가정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선도적인 외국인 정착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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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불법 간판 양성화로 ‘건전한 옥외 광고 문화 정착’ 유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광명동에 설치된 간판 중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불법 간판에 대해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한 불법 간판을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자진신고 절차를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2023년 실시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따른 후속 조치다.
법적인 표시 방법에 맞는 광고물 약 700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전한 옥외 광고 문화 장착을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법적인 표시 방법을 따랐으나 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으로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17번, 18번 창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양성화 신청 기간에 자진신고한 광고주는 안전점검 수수료를 제외한 신청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신청 서류는 광명시청 누리집 통합검색창에 ‘옥외광고물 서식’을 검색한 후 내려받으면 된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양성화 사업은 그동안 무분별하게 설치한 불법 간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광고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광명동을 시작으로 내년 철산동, 소하동 등 광명시 전역으로 불법 간판 양성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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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협지부 경기노조로부터 성금 및 구호물품 전달받아
파주시, 농협지부 경기노조로부터 성금 및 구호물품 전달받아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27일 농협지부 경기노조으로부터 재해성금 500만원과 구호물품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지부 경기노조위원장 김현일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 박옥래, 파주시지부장 이학필, 파주시출장소 지점장 서성광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1박스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양말, 휴지, 수건 등 생활용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500만원의 재해성금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직접 참석해 기부 물품을 전달받은 김경일 파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농협지부 경기노조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파주시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에이치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은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은 경기노조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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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지역 학교연계 간담회 개최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지역 학교연계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개소에 앞서 학교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7일 북부지역 초·중·고교의 교장 등을 대상으로 ‘북부지역 학교연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내 전문상담교사가 부족한 파주 북부권역 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교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파주시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 북부권역 20개 학교 초중고교장 및 전문상담교사 등이 참석해 1388학교지원단 위촉장 수여와 위기청소년 지원 협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및 위기청소년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개소 예정인 북부권 분소에 ‘찾아가는 부모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자살·자해 등 위기 발생 학교에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추진함으로써 위기청소년 보호에 대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북파주권 소외지역 위기청소년 가정의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개입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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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회 금촌 디엠지야생화 박람회 10월 5~6일 개최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금촌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6일 금촌통일시장 일대에서 ‘제2회 금촌 디엠지야생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제1회 금촌 디엠지야생화 박람회에 이어 연속으로 진행하며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금촌거리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디엠지 야생화 작품 전시, 디엠지야생화 사진촬영구역에서 사진 촬영 후 누리소통망 인증행사에 참여해 소정의 선물 받기,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디엠지 야생화 체험 참여, 완전군장체험 미션 수행 시 군용건빵 받기 등이 있다.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2기갑여단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금촌거리문화축제 행사인 전통시장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행사, 명동로 가요제, 벨리댄스 경연, 댄스가수 공연, 금촌1동 역사사진전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황인배 균형개발과장은 “금촌 디엠지야생화 박람회가 금촌거리문화축제처럼 금촌의 대표적인 행사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끌어내 남녀노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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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율곡이이 토크콘서트’ 개최
파주시, ‘율곡이이 토크콘서트’ 개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오는 제34회 율곡문화제를 맞이해 10월 10일 오후 7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한국사 인기 강사인 최태성 씨를 초청해 ’율곡 이이 토크 콘서트 ‘를 개최한다.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율곡 이이의 생애, 당대 많은 유생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던 율곡 이이의 철학과 사상, 과거시험에서 아홉 번 장원급제한 공부의 신 율곡 이이의 공부법을 중심으로 약 한 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 활동 장소, 국가사적인 파주 이이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율곡 이이파주‘라는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유명 강사를 초청해 역사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한국은행에 화폐 후면에 파주 이이 유적 반영 요청의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제출, 올해 5월에는 특허청에 오천원빵 상표권을 등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대표 인물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현 중 한 명인 율곡 이이를 보유한 건 파주의 큰 자랑거리”며 “이번 강연을 통해 율곡 이이의 철학과 사상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