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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펼쳐
포천시,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펼쳐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아동학대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의 올바른 양육 방법,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포천시 아동보호팀,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포천경찰서가 함께 긍정양육 129 원칙,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내했다.
또한,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전하고픈 사랑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메시지 나무를 완성하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로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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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포천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성료
2024년 포천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성료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종합운동장 및 야외 주차장에서 ‘We are one’ 이란 슬로건으로 내외국인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천시 세계인 2024년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월드 퍼레이드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세계전통공연,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전통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40여 개를 운영하고 13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 행사, 외국인 상담지원, 심폐소생술, 사업장 재해사례 체험, 건강체크, 전통놀이 등 재미를 가져다주는 먹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해 내·외국인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의 세계민속공연에서는 각 나라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가운데 인도, 몽골, 네팔,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각국의 전통무용과 노래가 이어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적을 떠나 지금은 우리 모두가 포천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다.
포천시는 외국인 주민 여러분이 지역사회에서 조화롭게 어울리며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해 참석한 외국인 이주민들에게 큰 호응의 박수를 받았다.
포천시외국인주민 대표자협의회 씽아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외국인 주민을 위해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백영현 시장님께 감사하고 우리 외국인들도 포천시민의 한 일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포천시 가족여성과 이일선 과장은 “지난 8월 1일 포천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개관해 외국인 주민들 생활에 밀접한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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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백석, 광적 등‘여성안심거리’4곳 조성…지역안전망 강화
양주시, 백석, 광적 등‘여성안심거리’4곳 조성…지역안전망 강화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백석읍 방성리, 광적면 가납리, 장흥면 일영리, 덕계동 등 4곳을 여성안심 거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거리로 지정된 4곳에는 CCTV, LED 표지판, 로고젝터, 스마트보안 등 안전 인프라시설물을 설치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 등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대상지 4곳의 선정을 위해 시는 양주경찰서와 협의해 여성 대상 범죄 등을 예방하고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여성대상 범죄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는 지역 맞춤형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추가적인 여성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여성안심거리 조성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안전한 귀가길,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인프라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양성 평등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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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세곡초·권선초·세류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이애형 위원장, 세곡초·권선초·세류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27일 수원 세곡초등학교, 권선초등학교, 세류유치원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해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교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세곡초등학교 정담회에서 최진원 교장은 “1988년 개교 당시 식재한 등나무의 관리가 어려워 진딧물 발생, 벌쏘임 사고 등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등나무 철거 후, 스탠드차양 및 합성목재데크 설치 등의 시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수학습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희 수원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 “세곡초등학교 스탠드 시설의 환경개선사업의 경우 보수 및 개선의 필요성이 충분해 보인다”며 “관계부서와 함께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 밖에 김주연 세곡초 학교운영위원장은 계속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세곡초등학교 내 적정 학생 수 확보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 및 세곡초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앞 놀이터에 대한 시설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날 세곡초등학교에서는 △학교 내 시설관리직 인원 △학교 군소음 피해 예방 △석면제거 사업에 따른 유치원 휴원 등 다양한 교육현안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후에 개최된 권선초등학교 정담회에서 최영애 교장은 “본교는 1983년 개교해 40년 이상된 학교로 교실 출입문 및 바닥재의 전반적인 노후화가 심해 열악한 교육환경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일부 옥상 및 옥탑 방수층에 누수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방수공사가 시급하다”며 “권선초등학교의 교육환경 및 근무환경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박은희 수원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 “해당 사항은 담당부서와 사전에 현황을 조사하고 회의를 진행했다”며 “교육시설과 차원 말씀해주신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사업의 선순위 반영을 노력하겠다고 한 바, 앞으로의 사업 진행에 있어 학교와 계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낮은 창문위치에 따른 아이들의 안전문제 △급식 환경 등 권선초등학교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어 개최된 세류유치원 정담회에서 박각순 원장은 “유치원에서 교육활동 및 행사시 방송장비에 대해 의존도가 높음에도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잔고장으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세류유치원 방송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0년이 경과된 만큼 비품상태 점검 후 시급성과 필요성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애형 위원장은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실제 현장을 둘러보고 현안을 접하니 각각의 학교에서 말씀해주시는 사항들이 얼마나 시급한지 더욱 체감이 된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는 사업 신청시 보다 사업의 효용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충분히 고민해주고 교육청에서는 해당 부분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으로써 앞으로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해결해야할 과제가 무궁무진하다고 느꼈다”며 “정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고 연구하며 경기도의 교육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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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를 만나다’ 성료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를 만나다’ 성료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나리농원에서 ‘2024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25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양주시 대표 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와 동시에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복지 골든벨’,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사회복지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박람회를 준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박람회가 축제처럼 시민들에게 다가갔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양주시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복한 복지도시, 양주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와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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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도 이용가능한 “경기도 무장애 해수욕장” 만들겠다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도 이용가능한 “경기도 무장애 해수욕장” 만들겠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7일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 무장애 해수욕장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을 포함한 아동, 어르신등 이동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해수욕장이 경기도에 한 곳 정도는 있어야 한다”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수도권에서 근접하기 좋은 우수한 접근성과 해변의 상태를 고려했을때 타 해변에 비해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날 답사에 동행한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이세항 회장은 “중증 장애인은 해수욕장을 가고싶어도 못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많은 시·군 장애인 단체들의 무장애 해수욕장 건립의 요구가 있었고 박 의원께 제안해 특별히 오늘의 자리를 만들었다”며 “오늘 와서 직접 보니, 장애인들도 해수욕장 이용이 가능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며 “조속히 무장애 해수욕장 건립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해변 관리를 위해 매년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래를 보충하는 등 연안 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서해안의 심한 조수간만의 차이를 고려해, 해안의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과 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도비 증액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는 장애인과 노령인구가 많아 무장애 시설을 갖춘 해수욕장이 만들어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는 선순환구조 될 것이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은 내년초에 토론회를 개최하고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일본을 포함해 외국의 경우 무장애 해수욕장이 보편화 되어 있다.
국내에는 서울시가 강원도 양양에 무장애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타 시·도는 사용이 제안되어 있다.
박재용 의원의 이번 방문이 경기도 최초 무장애 해수욕장 건립의 마중물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답사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의원,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이세황회장, 안산시지회 정초근회장, 안성시지회 유용호 회장, e-장애인신문 임사훈대표, 안산시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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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삼육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구리시, 삼육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9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삼육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리시와 삼육대학교는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미래 세대의 교육과 육성을 위한 협력 기관으로 제휴하고 교육·문화·예술·첨단기술·창업 및 취업 지원 등 구체적인 분야와 방법에 대해서 별도로 협의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육대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 분야에 대해 교류 협력을 활발히 하고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발굴해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 더욱 약진하는 구리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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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과정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5주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역량 강화와 관련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우는 동시에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며 “이러한 심도 있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사업이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구리시가 더욱 활발한 장애인 평생교육도시가 되는 데 씨앗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에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24개 프로그램에 장애인 932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에는 30개 프로그램 1,200명의 참여를 목표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고 나누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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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세종시사뉴스]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한 식당에서 경로당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윤동섭 교문2동장을 비롯해 관내 12개소 교문2동 경로당 회장단이 모두 모여 경로당 운영관리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종관 교문2동경로당협의회장은“교문2동 경로당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모두 한자리에 모여 시 관계자분들과 터놓고 이야기 나누며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경로당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5월 구리시가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어르신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정책 실현을 통해 보다 촘촘한 노인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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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과 함께 평화·안보 소중함을. 즐거움은 덤으로 ‘2024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 성료
경기도청북부청사전경(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금오경관광장에서 열린 ‘2024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 이 7천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안보가 있다, 평화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육·해·공군 장비 총 60여 점이 전시되고 태극기 만들기, 소방 안전 체험 등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국방부 유해발군단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과 유품을 공개해 평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게 했으며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AIM-9X, GBU-12 등 실제 크기의 모형 항공탄약 6점을 전시하고 실제 공군 조종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병대 2사단은 고무보트, 잠수복 등 해상장비와 위장 장비 등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육군 제8사단에서는 k-9 자주포와 k-2 전차, k-21 장갑차, k-10 탄약보급장갑차를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정부소방서 체험부스에서는 소방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습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실제상황과 같은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았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이동 순찰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자치경찰위원회 홍보와 행사 기간 관람객 안전 확보, 질서유지에 힘을 보탰다.
작년에 이어 육군 제1군단 태권도 시범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육군 제8사단·제25사단 군악대 공연과 댄스 공연, 음악 공연 등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한편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는 ‘2024년 경기 평화안보 세미나’ 가 이순구 비상기획관,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31개 시·군 비상대비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성우 육군대학 교수는 드론을 포함한 무인기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박계호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은 접경지역 주민 대피계획 및 대피시설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조경환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보형 예비역 소장, 김형석 한국대드론산업협회 드론센터장, 류동관 선문대학교 교수, 이성우 경기연구원 글로벌지역연구실장 등이 함께 드론위협 및 접경지역 주민보호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논의했다.
엄기만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도민과 함께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정책에 반영하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튼튼한 안보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