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고양특례시민의 날’에 과학고 설립 홍보부스 운영
고양시, ‘고양특례시민의 날’에 과학고 설립 홍보부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행사에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홍보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고 설립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과학 교육의 중요성과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집했다.
시는 현장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의 설립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도 모을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고양시의 과학기술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한 뒤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과학고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양특례시가 준비 중인 과학고 설립 계획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10-08
-
고양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시범운영
고양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시범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대표 습지인 고양 장항습지의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 장항습지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이자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국내 4대강 중 하굿둑이 없어 기수역생태계에서 서식하는 말똥게와 버드나무가 공생하며 100미터 남짓한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은 우수한 생태계를 지닌 고양 장항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려 습지의 지속 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이루고자 하는 시설로 습지 생태관으로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시설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4D관, 미디어아트관, 다큐멘터리관, 전시실, 교육실, 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생태관 시범 운영을 기념해 마련된 한국수달보호협회의 ‘흥미로운 수달이야기’라는 사진전시회도 볼 수 있다.
지난 4일 첫 관람객으로 방문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명은 생태관 이곳저곳을 관람하고 생태체험 교육도 함께 받았다.
이날 참석한 구미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재미와 감동이 자연스럽게 교육으로 어우러질 수 있게 만들어진 매우 훌륭한 공간”이라며 “아이들을 데리고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시범운영 기간은 12월 21일까지이다.
10월 한 달은 기관 관계자 등에게 먼저 개방하는 사전 답사를 실시하고 11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2024-10-08
-
고양시,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99% 넘어
고양시,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99% 넘어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의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99%가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 새올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7월 99.70%, 8월 99.89%이며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준수율은 99.85%이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7월 98.78%, 8월 99.21%로 나타났으며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준수율은 98.89%로 나타났다.
새올민원이란 고양시 등 지자체에서 업무에 사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수된 민원을 의미한다.
고양시는 민원을 법정처리기한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새올민원의 경우 법정처리기한보다 1초라도 늦으면 지연 사유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으며 일부 민원들은 단축처리기간을 정해 보다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은 단축처리기한이 도래하기 2일 전에 미리 처리 담당자에게 예고장을 보내어 처리기한 전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 중 단축처리기한이 지난 민원에 대해서는 독촉장을 보내어 처리기한 전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축 처리일이 경과한 민원에 대해서는 부서장과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지연 민원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국민신문고 민원 역시 처리기간을 준수하도록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법정처리기간을 초과한 민원 내역은 해당 부서에 알려 법정처리기간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처리기한이 임박한 민원은 처리기한 2일 전에 민원 처리 예고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고양시의 인구 수는 1,071,802명이며 2024년 8월 16일 기준으로 공무원 수는 3,445명이다.
고양시 공무원 1명이 담당하는 주민 수는 311명이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의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 수는 217명, 경기도 시·군의 경우 287명이었다.
한편 국민권익위에서 국민신문고 민원 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는 2024년 6월 기준으로 민원 발생량이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5위에 해당한다.
고양시는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다른 시·군·구보다 훨씬 많고 민원 발생량도 많지만, 민원의 법정처리기간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10-08
-
경기도교육청, 학생의 마음건강 촘촘히 챙긴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일상생활에서 우울감, 불안증을 느끼는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음건강 서비스’확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마음건강 증진학교, 위프로젝트,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학생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기고 있다.
우선 정서적 위기학생을 조기 진단, 발견하고 학생 맞춤형 치유와 성장,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음건강 증진학교’ 100교를 운영하고 있다.
위프로젝트 기능 강화 및 개편 시범교육지원청 신청교 65교, 위기 사안 다수 발생지역 학교 26교,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학교 9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마음건강 증진학교에서는 △마음이지 선별검사 △정신건강자문단 연계 상담 및 연수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운영 △위기학생 복지 지원으로 위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한다.
마음이지 선별검사는 초·중·고 학생의 정서불안, 대인관계, 학교적응 등의 마음을 이해하는 검사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학부모·전문기관 상담이 이어진다.
또한 정신건강전문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생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에서는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놀이, 음악치유교실,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마음공감 프로그램 등 학교 특성에 맞는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위기학생의 마음건강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해 5개 병원과 협력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면접 △심층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문제 자문과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 학생지원, 교직원 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을 실시한다.
현재 △미사중앙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안산연세병원 △이음병원 △컴포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한서중앙병원 거점센터에서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을 돕고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건강 서비스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방안’ 정책연구를 11월까지 진행해 학생들의 마음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책연구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지원 현황 △국내외 및 경기도 청소년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 현황 분석 △경기도형 청소년 디지털 마음건강서비스 지원 체계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를 구축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마음건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마음건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해 도움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군포시 보건소 웰다잉 순회공연 개최
군포시 보건소 웰다잉 순회공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보건소에서는 ‘군포지샘병원 샘누리홀 강당’에서 연명의료의향서 관련 웰다잉 순회공연을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명의료제도의 필요성과 이해에 관한 강의와 말기암 어르신이 존엄한 죽음을 위해 버킷리스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전장례의향서를 자신의 의지로 실천 하는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치유를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군포시보건소에서는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며 이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웰다잉 문화가 보급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이어 11월 6일 군포시 늘푸른 복지관에서 순회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4-10-08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청년층을 위한 온라인캠페인 ‘청년 우편함’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군포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세지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프티콘 또는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11일에는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정신건강 O, X 퀴즈와 스트레스 해소 게임, 홍보물 전시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을 찾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25일 오후 2시 30분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대국민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본 강좌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기 행사에 대한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2년 개관 이래 군포시와 군포시보건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2024-10-08
-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최대 연 100만원 지원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청년으로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12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군포1동 등 6개동, 2024년 주민자치회 3기 위원 공개모집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군포1동, 산본2동, 금정동, 오금동, 광정동, 대야동의 주민자치회 3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주민자치회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위원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올해 주민자치회 3기 구성에서는 기존 위원들에게 한 차례 연임 선택권이 부여되며 이후 부족 인원은 신규 공개 모집을 통해 충원된다.
각 동별로 최대 40명의 위원을 모집하며 특정 성별이 전체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성별 균형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령별로도 균형 있게 선발해 다양성과 대표성을 강화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자치회 임기 시작일인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 주민 또는 해당 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 종사자이다.
단, 피선거권이 없는 사람, 지방의회 의원, 군포시 소속 공무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 접수는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사업장 종사자의 경우 사업자 등록증 및 재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11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민자치학교 운영을 통해 6시간의 주민자치교육을 이수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연임 신청자의 경우 3시간의 교육만 이수하면 되며 추첨 없이 선발된다.
위원으로 선정된 후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위원에게는 무보수 명예직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군포시청 홈페이지 및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08
-
품태권도, 시화호 30주년 맞이 거북섬동 행복홀씨 환경정화 힘써
품태권도, 시화호 30주년 맞이 거북섬동 행복홀씨 환경정화 힘써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거북섬동에 있는 품태권도가 지난 4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일대에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시화호 및 시화나래초중학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품태권도 거북섬동점 관계자와 어린이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시화호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행복홀씨 사업’ 이란 공원이나 지역 명소 등 일정 구간을 지역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하는 활동으로 민들레 홀씨처럼 작은 행복이 퍼져나가듯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 사회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시화호 수변의 담배꽁초와 해양 쓰레기 약 10kg을 수거하며 시화호의 환경을 보존하고 해양 안전과 오염 등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재량휴업일을 맞은 어린이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스스로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경험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됐다.
현재 거북섬동에서는 11개의 주민 및 민간 단체에서 행복 홀씨 입양 사업에 참여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 홀씨 입양단체에 청소용품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행복 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해 시화호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해 준 품태권도 거북섬동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 홀씨 입양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시화호를 조성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 ‘파주로 떠나는 생태탐사대 여행’ 마쳐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 ‘파주로 떠나는 생태탐사대 여행’ 마쳐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는 지난 5일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파주로 떠나는 생태탐사대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생태탐사대 여행지는 비무장지대 바로 옆 두루미 생태복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사는 파주시 탄현면의 오금리다.
오금리 마을은 주민주도형 생태관광거점 마을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꾸기 위해 애쓰는 주민들의 마을 이야기 △트랙터 타고 비무장지대에 사는 다양한 생물 관찰하기 △북한이 보이는 신선봉 오르기 △육군 작전로와 방어용 진지 체험하기 △마을주민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로 비빔밥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푸름 송운초 학생은 “비무장지대에 방문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게 돼 기쁘고 자연에서 자유롭고 특별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현서 함현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북한과 가까이에 있는 마을을 방문하게 돼 신기했고 마을주민들이 태워준 트랙터와 직접 만들어 준 비빔밥이 맛있어 인상 깊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주민이 농사일을 잠시 멈추고 아이들에게 트랙터를 태워주고 풀피리 부는 법을 알려주며 곤충을 함께 잡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아이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마을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관내의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마을교육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에게 배움이 풍성한 정왕4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