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경제청, 에너지·화학·바이오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투자설명회
[세종시사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외국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에너지, 화학 및 바이오분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각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해 고양시·안산시의 사업규모, 사업내용, 개발 컨셉 등도 소개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에너지, 화학 및 바이오 관련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적극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배달특급, 소상공인 단체 모집해 상생마케팅 추진한다
bi
[세종시사뉴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배달특급 이용률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 단체와 손잡고 ‘상생마케팅 협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8일부터 10월 17일 목요일 오후 2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상생마케팅을 진행할 협업 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배달특급과 소상공인협회 간 공동마케팅을 통해 배달특급을 홍보하고 상생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지역에서 소상공인을 대표하거나 지원하는 단체, 협회로 지역 상인회나 소상공인연합회 등을 포함한다.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메일로 참가신청서와 협회 및 단체 입증서류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단체 선정 발표 후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범사업 총 예산은 약 2천만원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해당 단체의 홍보에 맞춰 배달특급 내 특별 프로모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단체가 홍보에 나설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배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고 설명했다.
2024-10-08
-
경기도,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있는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으세요~~
경기도,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있는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으세요~~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등의 실천과제에 동참하는 내용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난 7월부터 석 달여 실시한 결과, 9천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9월 30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전체 공인중개사 3만명의 약 30%다.
지난 9월 10일 10% 달성 이후 도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전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7월 15일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포함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 책임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운동이다.
공인중개사들이 전세피해를 예방하는 주체로 나서며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들은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임차인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계약 후 권리 관계 변동 시 알림 서비스 제공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악성 임대인 정보 고지 등의 자율적으로 마련한 실천과제를 이행하며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부착된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의 가장 큰 문제로 꼽혔던 다주택 임대인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해 임차인들에게 보다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리하고 불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총 1천70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전세 사기 예방 조직인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가 부착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누리집 개설, 찾아가는 현장 교육 등을 지원해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전세피해 예방 활동에 참여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세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프로젝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차인들이 직접 동참 중개사무소의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임차인들이 중개사무소와의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 과제 이행 상황을 평가해 리뷰를 남기는 방식으로 임차인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젝트를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전세피해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도민이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부착된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안전하게 전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0일 ‘2024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포럼’ 개최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가 주관하는 ‘2024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포럼’ 이 오는 10일 열린다.
재단 유튜브 ‘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포럼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제도 운영의 추진과정을 통한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은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유튜브 생중계에 실시간 참여 가능하며 의견을 공유하고 질의할 수 있다.
김혜순 대표이사의 축사와 김선희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이어진다.
유호준 경기도의회 의원, 김둘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문은영 경기도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류다영 경기도 여성정책과 양성평등정책팀장, 홍인선 고양시 여성정책과 주무관, 변남순 수원YWCA 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눈다.
좌장은 김영선 성공회대 교수가 맡았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성인지 정책 포럼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발전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도내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정책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8
-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융자지원 금리 1.8%로 인하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하고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부터 신재생에너지 융자지원 관련 사업의 이자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에너지 융자지원’, ‘산업단지 및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화 융자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대출이자 지원’ 등 3가지로 도는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도 예산과 은행자금 등을 활용한 약 67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 에너지 융자지원’은 5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설치자에 대해 저금리 융자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인증을 받은 모듈이나 인버터를 설치하는 경우다.
‘산업단지 및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화 융자지원’은 에너지 효율화 시설을 설치하려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융자지원 사업이다.
대상기기는 노후 보일러 교체, 폐열 재사용, LED 조명 등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를 말한다.
도는 이 두 사업을 통해 설치자금의 85%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금리는 기존 3%에서 1.8%로 대폭 인하했으며 융자기간은 8년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경우 착공기준을 2024년 1월 1일 이후에서 2023년 10월 1일 이후까지로 확대해 지원대상도 늘렸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대출이자 지원’은 300kW 이상 중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신규 설치하는 기업이 협약을 맺은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으면 도가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3년 거치 12년 균등분상환으로 3% 규모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받은 사업자의 최저 부담금리를 2%에서 1.8%로 인하한다.
각 금융지원 사업은 순차적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김포에 소재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에너지사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진흥원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물로 확인 가능하다.
김연지 에너지산업과장은 “재생에너지와 RE100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RE100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한 만큼, 경기도 산업단지내 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기업들과 발전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또한, 에너지 전환에 경기도가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경기도, 13~15일 ‘기후급식 페스타’ 개최. 저탄소 농업, 친환경 농산물 활용 등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급식 페스타 인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먹거리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저탄소 농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급식 정책을 반영한 급식시스템을 홍보하는 자리다.
경기도는 현재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농업, 지역농산물 이용,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2009년부터 추진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모델과 성과를 비롯해 영유아, 군부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공급식 정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후급식 생산·공급·물류·소비에 이르는 전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후급식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기후 먹거리 시스템을 주제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기후급식과 관련된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들을 부대행사로 마련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친환경 농업, 기후급식, 먹거리 보장,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와 급식 관계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페스타는 급식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기후급식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경기도의 공공급식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8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셔틀버스로 편하게 오세요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 가 관람객의 접근성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인뮤페 2024’는 정가 5만원으로 타 페스티벌과 비교해 저렴하다.
출연진을 보면 AKMU 이찬혁을 포함해 YB, 김수철, 크라잉넛, 노브레인, 원위, 소란, 쏜애플, 터치드, ADOY 등 재미를 보장하는 아티스트로 구성됐다.
무료셔틀버스는 합정역에서 20분 간격, 문산역은 1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유료셔틀버스는 수원역, 서현역 등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에서 가을밤의 여유를 즐기면서 음악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켓 소지자라면 가족, 친구들과 캠핑을 즐기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나올 경우 무대로 가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내 유료셔틀버스와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은 온라인 예약 플랫폼 ‘퀸즈스마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 다양한 체험과 팝업 전시와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인뮤페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경기도민은 20% 할인가인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0명 이상 단체인 경우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4-10-08
-
용인특례시 동백2동, 시민 화합 위한 ‘동백2동 동민의 날’ 개최
용인특례시 동백2동, 시민 화합 위한 ‘동백2동 동민의 날’ 개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5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동백2동 동민의 날’을 개최했다.
동백2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란도란 공원걷기 △축하공연 △체험부스 △포토존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걷기대회는 동백호수공원을 시작으로 동백역 보담공원을 지나 다시 동백호수공원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완주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또, 체험부스에는 △인생네컷 △에코백 만들기 △다트풍선 터트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돼 참가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 “동백2동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시민 모두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8
-
용인특례시, ‘예비 수험생 입시전략 특강’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 ‘예비 수험생 입시전략 특강’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입시 흐름에 대비해 현재 중학생과 고1·2학년에게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오대교 강사가 ‘미리 준비하는 학생부, 고교 선택 가이드’를 주제로 지금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치르는 2028년도 대학 입시 제도를 분석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최승해 강사가 ‘고교학점제를 이겨내는 용인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주제로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깊이있게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용인특례시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각 부별로 4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학생과 고1·2 재학생 대상으로 시기별 학년에 맞는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예비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용인특례시, 시민 대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용인특례시, 시민 대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분쟁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7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70여명의 시민들에게 시가 도시공간 구조 재편하기 위해 진행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용역의 상세 내용과 추진 절차를 안내했다.
대상은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면적 100만㎡ 이상의 공공택지인 수지1지구와 수지2지구, 인근지역과 구갈1지구와 구갈2지구를 합친 인근지역이다.
시는 또 정비 계획 수립 후 조합 설립 인가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분쟁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시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수지삼성4차, 수지삼성2차, 수지한성, 구갈한성1차, 구갈한성2차, 공신연립, 신갈드림랜드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재건축 정비 계획 용역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구갈동부아파트와 구갈한양아파트는 용역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택정비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4월 수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아카데미를 열었다”며 “기존 노후계획 도시의 기능을 향상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심 기능을 확대기 위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