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특례시,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협치·소통 강연 -
용인특례시,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협치·소통 강연 -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협치와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JTBC‘비정상회담’, TvN‘뇌섹시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책을 펴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회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연은 11월 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타일러 라쉬는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더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4일부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시민소통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 나은 소통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협치 의식을 높이고 소통을 활성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남양주시, 다산정약용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식 개최
남양주시, 다산정약용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11일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에 앞서 정약용유적지에서 포항시, 강진군과 함께 ‘다산정약용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로서의 역사적 연관성을 공유하는 포항시, 강진군이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장, 강진 부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취지 설명 △기념사 △협약서 서명 및 상호 교환 △기념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세 지자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관광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산 정약용의 유산과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홍보 △문화 교류 프로그램 개발 △연구 및 학술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세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산과 정신을 바탕으로 각 지역이 상생 협력해 다산정약용브랜드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도시 모두 문화와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1
-
발달장애인 카페 ‘뜨란 화도점’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개소
발달장애인 카페 ‘뜨란 화도점’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개소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1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1층에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뜨란’ 화도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장애인시설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루미너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경과보고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뜨란’은 ‘더불어 사는 향기가 뜰 안에 커피향처럼 가득하다’는 의미를 지니며 시가 지원하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에서 운영한다.
이로써 관내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점 △남양주시청점 △오남체육문화센터점 △와부체육문화센터점 등 기존 4개소와 함께 총 5개 지점이 운영되며 총 12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홍지선 부시장은 “‘뜨란’ 이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커피전문점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곳에서 일하게 될 발달장애인들이 두려움을 이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희성 시설장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뜨란’ 화도점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휴점일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휴관일과 동일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이다.
2024-10-11
-
김성제 의왕시장,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김성제 의왕시장,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세종시사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 20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의왕시는 게이트볼, 보치아, 파크골프 등 13개 종목에서 6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24-10-11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학교 시설 이용 활성화 협의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학교 시설 이용 활성화 협의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10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운동장, 체육관 등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가 늘어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와 협의를 진행했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개방을 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면 학교 당직전담원의 휴무시간에는 학교시설을 관리할 인력이 부재하거나 시설개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시 부담하게 될 법적책임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이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학교는 지역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다.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주민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활용되기 위해서 시설개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인력문제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소재 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개방교 확대를 위해서 학교시설을 지역 공공기관이나 체육회 등에 위탁관리함으로써 학교 부담을 경감하는 방법, 시설개방교에 대한 사업 예산 지원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은주 의원은 모든 학교의 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방법을 조속히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4-10-11
-
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가 지난 10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공유하천 임진강 생태관광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는 “남·북이 분단 상황 속에서 공유하천인 임진강 수자원을 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번 연구가 접경지역의 경제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준환 회장은 “연구용역의 예산이 부족한데 비해 연구 범위가 너무 넓게 설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연구 방향을 생태관광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DMZ 생태관광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제11대 전반기부터 37명의 의원이 참여해 경기도의회 역사상 가장 많은 의원이 함께한 연구회로 기록됐으며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11대 전반기 최우수 연구회로 선정된 바 있다.
2024-10-11
-
파주시의회,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공공기록물 무단 파기 의혹, 고발조치 예정
파주시의회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관련 업무 추진 과정에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확인되어 관련자에 대한 고발 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파주시의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적격자 심사위원회 평가 시 각 위원에게 배부된 업체별 정성평가 심사표가 보관되지 않은 사실이 파주시 행정사무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해당 기록물을 무단으로 멸실한 것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 제19조의2, 제27조에 따른 기록물 관리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해당 평가 자료가 보관되지 않은 것은 업무상 과실을 은폐하려 한 고의적인 중과실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공공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할 소지가 크다.
손성익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공공기록물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크게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로 파주시의 기록물 관리 부실 및 무단 파기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할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해당 안건을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하고 본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
2024-10-11
-
임태희 교육감, “도민과 약속 이행 책임, 약속한 대로 제대로 일하는지 길잡이 역할 해달라”
임태희 교육감, “도민과 약속 이행 책임, 약속한 대로 제대로 일하는지 길잡이 역할 해달라”
[세종시사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책임이 있다”며 “약속에 대해 제대로 못하는 부분은 여러분들이 공동책임자로 바로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교육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약이행평가단, 공약과제 추진부서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도민 28명, 교직원 3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0명으로 구성돼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현장에서 평가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인사말에서 임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교육감이 약속한 대로 일하는지 기대한 것보다 더 잘하는지 고칠 부분이 있는지 보시며 교육청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하는지 모니터링하고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궤도를 잡아 추진하는 정책들은 방향을 잘 잡고 있는데 어느 부분이 잘 안되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면밀하게 상황을 보면서 잘못된 부분에 경고음을 울려야 처음 약속대로 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에서 학교 운영 자율화,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 진로교육, 위기학생 지원 등 공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임 교육감은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정답 맞추기, 지식과 암기 중심 교육”이라며 “이런 교육을 빨리 바꾸는 게 우리의 과제”고 강조했다.
한 중학생의 실제적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대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내가 최고라는 자긍심이 있어야 한다”며 “학교에서 모든 걸 다 해결하기 어렵기에 지역사회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필요하면 여러 학교 친구 모아서 충분히 수업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의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고 고등학생의 의견에 대해서는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별로 정신건강 자문단을 구성해 진단도구 개발, 진단 조사 체계화, 치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상담, 운동 등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도교육청은 공약실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주민이 토론과 참여를 통해 약속이행 결과를 평가하는 소통과 협력의 매니페스토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에는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기로 선발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매실 발대식이 진행됐다.
실천단 학생들은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경기교육 정책을 이야기하며 적극적인 매니페스토 실천 활동을 다짐했다.
2024-10-11
-
양운석 도의원, 지역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양운석 도의원, 지역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은 10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도 건설국 하천과 관계자와 안성 지역의 하천 계획 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 지역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대해 여러 의견을 도출하며 안성 지역 내 주요 하천 관리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회의를 이어 나갔다.
양운석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안성 지역의 하천 계획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에게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현안사업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해 꼼꼼히 챙기고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4-10-11
-
안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안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안양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사의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한 근로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처음으로 생활폐기물 대행용역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총 11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사의 현장 근로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나선 노성환 안전보건공사 부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무 중 실제로 발생한 다양한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없는 사업장, 근무환경을 만들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