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107회 산업단지 이동시장실 개최
제107회 산업단지 이동시장실 개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107회 산업단지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출판문화, 탄현, 문발1·2, 축현, 신촌, 오산 등 총 9개 남부권 산업단지 소속 약 24명의 입주기업협의회 및 조합 관계자와 함께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단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자유로 문발나들목 서울 방향 진입램프 설치 △파주페어 지원 △소공원 내 운동시설 등 생활체육 기반 마련 △도로 공원 기반시설 설치·정비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에서 제시된 의견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마련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파주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좌표 변환 완료…오차 해소
파주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좌표 변환 완료…오차 해소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적공부 측량 기준이 되는 좌표를 ‘지역좌표계’에서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함에 따라 지적측량의 오차 범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 지역이 아닌 지구 중심을 사용하는 지구중심계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측지계이다.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일본의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좌표계를 사용하고 있어 세계표준과는 약 365m의 편차가 발생하는 등 타 공간정보와의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파주시는 2021년 6월 도해지역 지적공부 30만여 필지의 좌표를 변환하고 올해 10월에 수치지역에 대한 좌표를 변환함에 따라 파주시 전체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됐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이 완료되면서 토지의 경계가 국제표준 좌표로 등록돼 공간정보 등 각종 정보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 지적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네번째 전시회 진행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네번째 전시회 진행
[세종시사뉴스]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 네번째 전시회가 11월 말까지 파주 운정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는 신축 운정보건소 내 유휴공간인 복도 벽면을 화랑으로 활용해 시민에게는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전시공간이 부족한 예술인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흡연을 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까이 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되는 작품은 ‘건강 생활 실천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지역 유치원 원아들이 제출한 6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정보건소 3층을 방문해 관람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 이후에도 분기별로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선정하고 새로운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올해 마지막 '예품소' 전시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아이들이 가진 순수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웠다”며 “아이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4
-
파주시, 하반기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 독려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 사용 및 관리를 위해 수질검사 대상 360개소에 정기 수질검사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홍보에 나섰다.
지하수개발·이용자는 현행 지하수법 규정에 따라 생활용, 공업용, 농업용 등 용도별 양수능력에 따라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용수는 1일 양수능력 30톤 초과 시 2년, 그 이하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는 1일 양수능력 30톤 이상, 농업용수는 1일 100톤 이상일 경우 3년마다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받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수질검사 안내문을 받은 지하수개발·이용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수질검사성적서를 상수도과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정기 수질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하수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원상태로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하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수질검사 방법을 몰라 수질검사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파주시청 복지지원과 내 상담 공간 마련 ‘복지 사랑방’
파주시청 복지지원과 내 상담 공간 마련 ‘복지 사랑방’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복지서비스 상담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청 복지동 1층 복지지원과 사무실 내에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복지 수요 급증과 기본소득 추진 등 여건 다변화에 따라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와 민원 상담이 서로 방해받지 않도록 공간을 분리했다.
특히 각 상담 공간을 분리해 한꺼번에 3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더라도 먼저 온 민원 상담이 끝나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됐다.
이로써 노인기초연금, 생활보장 급여 등 다양한 복지상담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은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에서 대기와 상담이 가능해졌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복지지원과는 파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사소한 고민거리라도 편히 얘기하실 수 있는 복지 사랑방”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누리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
‘제34회 율곡문화제’ 2,500여명 참석 성황
‘제34회 율곡문화제’ 2,500여명 참석 성황
[세종시사뉴스] 지난 12~13일 파주이이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율곡문화제’ 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율곡문화제는 율곡선생과 신사임당 추향제를 통해 선현들의 유덕을 추앙하고 퓨전국악과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민속놀이, 압화체험 등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율란체험과 율곡이이 역사투어 등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개막 이전에 이미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신사임당 사당이 새롭게 건립되어 파주의 문화유산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10월 11일 운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율곡문화제 전야제에서는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이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려진 ‘율곡문화주간’의 행사들 또한 파주시 전역에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율곡선생의 본향이 파주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
수원시, 10월 22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제1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개최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는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2024년 제1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 미화, 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8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 업체가 현장 면접 후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면접 일정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합면접, 업체 직접면접 부스 등을 운영하고 요양 기관·시설 구인부스와 노인일자리 홍보부스 등 특별운영 부스도 있다.
어르신 일자리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지원, 명함 사진 촬영·인쇄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민간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수원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가족 대상 ‘최현우 마술쇼’ 관람 지원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들이 마술쇼를 관람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6학년 아동과 보호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1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최현우 마술쇼’ 관람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초등학교 졸업을 기념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마술쇼 관람이 아이들의 잠재력과 호기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4-10-14
-
수원시, 외국인 노동자 대상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법률상담’
수원시가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는 13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전문 강사와 노무사가 임금계산, 최저임금, 임금체불 해결 방법, 산업재해 보상과 신청 절차 등을 교육했다.
변호사와 노무사는 노동권리 보호에 취약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통역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는 노동인권이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수원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받았다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026년 10월 12일까지이다.
공정무역마을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도시·대학·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2020년 10월 첫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수원시 공정무역위원회’ 와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과 교육 활동 등을 했고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10월 1차 재인증을 받았다.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으려면 △공정무역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판매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캠페인 활동 △공정무역 위원회 운영 등 5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차 재인증 때는 1차 재인증 때보다 공정무역상품 판매처와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가 추가돼야 한다.
수원시는 2020년 3월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공정무역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 4월에는 민·관 협력 기구인 ‘수원시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했고 공정무역상품 판매처 70개소를 확보했다.
판매처는 1차 재인증 때 89개소, 현재 95개소로 늘어났다.
1차 재인증 때 참살이협동조합·경기대학교 박물관·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 3개소였던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는 현재 5개로 늘어났다.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천고등학교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추가로 지정됐다.
수원시는 꾸준히 공정무역 교육·캠페인을 열며 공정무역을 널리 알렸고 지난해에는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행사를 열었다.
경기도와 도내 시군이 함께 여는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2주 동안 공정무역을 알리고 기념하는 축제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소비’를 목표로 하는 전 세계적 시민 운동이다.
현재 전 세계 2000여 개 도시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고 공정한 무역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2차 재인증으로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선도하는 공정무역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공정한 거래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존중·신뢰를 기반으로 모든 이의 존엄성과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24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최를 기념해 14일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 앞에서 ‘청년·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와 수원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하고 수원시의 공정무역 커뮤니티인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 천천고등학교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경기대학교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과일 등 공정무역 제품을 나눠주며 공정무역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