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기업 ESG 활동 연계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 주식회사 매직북스와 함께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 주식회사 매직북스와 함께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월 5개의 기업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이주노동자 노동권과 체류 권익 보호를 위해 6개 국어로 번역된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정보’ 600부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 후원했다.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교재·교구를 제조하고 교과서 학습 서적 등을 출판하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벤처기업이다.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서는 고용허가제 비자로 국내에 온 이주노동자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업장 변경 등에 대한 상담을 20건 실시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이 북부 기업과 단체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경기도·도일자리재단, 2024년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16일 의정부서 개최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북부 미취업 여성을 위한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은 16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경기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하며 특히 구직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경리 사무직,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직무의 채용이 진행된다.
맥도날드, 현대에쓰앤에쓰 등 정부에서 인증하는 일자리 으뜸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인증 등을 보유한 총 30개의 기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2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 및 서류 전형 절차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직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컬러진단 컨설팅, VR면접 체험, 취업타로 등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 등 주요 여성 취·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한편 정리수납전문가, 캘리그라퍼, 천연염색전문가,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스트 등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유망직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0월 15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 가능하며 기업 우선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전접수 없이도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경기북부 지역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일뜰날 행사는 매년 많은 여성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올해도 보다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취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경기도청소년수련원, 2024 환경교육지도자 역량강화과정 ‘초록빛’ 참가자 모집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초록빛’ 환경교육지도자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초록빛’ 환경교육지도자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화 매체 활용 교수법 △환경이야기 활용 교수법 및 교육 운영 사례 △손유희 매체 제작 및 매체 시연 등이 있다.
교육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2025년 청소년수련원 환경교육 강사 모집 신청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환경교육지도자는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2024-10-14
-
성남시 新국악뮤지컬 ‘아듀 뺑파’ 19일 공연
성남시 新국악뮤지컬 ‘아듀 뺑파’ 19일 공연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신 국악뮤지컬 마당놀이 ‘아듀 뺑파’ 공연 무대를 펼친다.
성남시립국악단이 고전소설 심청전을 국악 공연과 뮤지컬, 마당놀이 등 세가지 요소가 접목된 새로운 형식으로 재구성해 관객에 선보이는 첫 무대이자 특별기획 공연이다.
연기파 배우들과 판소리 이수자 등이 심청전에 나오는 뺑덕, 심청, 심봉사, 황봉사, 주모 등 각 등장인물을 익살스럽게 연기하고 심봉사가 눈을 떠가는 과정을 희극적으로 풀어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마당놀이 중간중간에 시립국악단이 국악관현악, 판소리, 민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해 국악뮤지컬의 신명과 흥겨움을 더한다이번 공연은 시민들을 위한 공연으로 마련돼 전 좌석이 무료이며 공연 한시간 전 행사장으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2024-10-14
-
성남시 1인가구 건강 돌봄 교육 “힐링스페이스로 오세요”
성남시 1인가구 건강 돌봄 교육 “힐링스페이스로 오세요”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건강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시민들의 건강 챙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돼 △19일 강시내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부장의 ‘체중 관리의 모든 것’ △26일 김지연 분당차병원 차심리상담센터장의 ‘나를 따뜻하게 돌보는 방법’ 등의 순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별 체험과 상담도 진행해 스트레스 체크와 마음 챙김 명상, 나의 식단 분석과 영양 야채 드레싱 만들기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시는 앞선 5일과 12일 스스로 지키는 음식 건강, 우울과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돌봄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과 체험활동 내용을 앞으로 성남시 1인가구 건강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4-10-14
-
성남시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 착수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연 1회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최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2월까지 3억38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약자 사고 및 시설 현황조사 △보행자 및 통행로 체계조사 △보호구역 신규 지정 필요 시설 발굴 △시설 훼손, 미비 사항 및 규정 준수 여부 검토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 △현황도면 및 보고서 작성 등을 용역에서 수행하게 된다.
시는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호구역 확대·축소 및 신규 지정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점검하고 보호구역 164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그에 따른 세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보호구역 관리를 내실화하고 교통약자의 교통안전 체계 수립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
용인특례시, 지역 주민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 마련
용인특례시, 지역 주민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 마련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
10월 5일 처인구 양지면은 양지근린공원에서 ‘2024년 양지면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양지면체육회를 비롯해 9개 지역 단체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주민 노래자랑 △양지향교 선비체험 △떡메치기 △전통서각 작품 전시 등 주민 참여형 행사와 부스를 운영했다.
또, 식전공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아랑고고장구’ 공연과 ‘제일2리 아마추어 풍물단’의 공연이 흥을 돋웠고 경품 추첨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면민 1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면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지역 행사들이 오랜 시간 이어져 지역의 발전에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는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여용 복지우산 155개와 우산꽂이를 관공서 등 17곳에 배포했다.
배포 장소는 보라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도서관과 파출소, 초·중·고등학교, 복지협력기관이다.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제작을 위해 150만원의 예산을 자체 마련해 ‘우리동네 든든한 복지울타리,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우산을 제작했다.
우산은 누구나 대여할 수 있고 반납도 자율적으로 이뤄진다.
박명옥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모색한 결과 대여용 복지우산 제작을 기획했다“며 ”비가 오는 날 우산이 선물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지역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 상갈동은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한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 장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4년 농업농촌통합판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0월 16일 경기도박물관 광장에서는 ‘용인-제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가 운영된다.
이 곳에서는 용인의 로컬푸드와 한우, 한돈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제주도에서 올라온 활전복과 활뿔소라, 광어 등 다양한 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장터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도 무형유산 특별전을 관람하면 ‘룰렛돌리기’ 이벤트에 참여해 쌀과 농·수산물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문종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도 즐거움을 선물한다.
임희택 상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말했다.
2024-10-14
-
용인특례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
용인특례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난 한 주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청각장애인 30가구에 LED 초인벨 설치를 지원했다.
청각장애인들이 초인종이 울려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눈으로 볼 수 있는 ‘LED 초인벨’을 설치한 것이다.
이재훈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LED 초인벨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인 설치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찾아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2회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정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동민의 날을 맞아 동백호수공원에서 주민들에게 간단한 건강 검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검진을 하는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도 함께 주민들의 혈압과 혈당을 무료로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협의체는 또 주민들을 위한 퀴즈와 캠페인, 메시지 남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선 지역 봉사단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냉장고를 기증했다.
지난 7일 상상마을 봉사단는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90만원 상당의 냉장고 1대를 기부했다.
냉장고는 상상마을 봉사단이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 먹거리 나눔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말선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상상마을 봉사단에서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냉장고를 기증해 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냉장고를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상상마을 봉사단은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배식봉사, 반찬·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을 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
기흥구 보정동 소현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4만720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소현초 재학생들이 교내에서 알뜰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자율기부 형식으로 모금한 것이다.
최영옥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배움의 일환으로 알뜰장터를 운영하고 함께 성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욱 의미가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웃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그 의미를 소중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용인특례시 보건소, 올바른 생활습관 위한 ‘손씻기 챌린지’ 진행
용인특례시 보건소, 올바른 생활습관 위한 ‘손씻기 챌린지’ 진행
[세종시사뉴스] 10월 15일 ‘제17회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손씻기 조아용 세트’를 선물한다.
참여 방법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촬영해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손씻기 동영상과 해시태그를 업로드한 개인 SNS링크를 네이버폼에 제출하면 된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위해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시설에 체험형 교육기구인 ‘손씻기 뷰박스’를 무상으로 대여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에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과 A형 간염 등 장관감염증 등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자 기본 생활 습관”이라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용인특례시,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 실시
용인특례시,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상 금연구역이 확대된다.
에 따라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금연상담사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과 공동주택 금연구역, 용인특례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이다.
특히 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30m 이내 구역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금연구역 지정 관련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국민건강증진법과 용인특례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분별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건소는 주민의 흡연율을 낮춰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무료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 지원 등의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