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간편 집수리교육과 주택개조사업 실시
고양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간편 집수리교육과 주택개조사업 실시
[충남세종방송] 고양특례시는 고양시민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거복지 역량강화사업으로 ‘간편 집수리교육’을 7월 20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공구사용법 및 수전 교육 △실리콘 사용법 △인테리어필름 활용법 △전기교육을 이론 및 실습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로 3년 차인 간편 집수리교육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과목별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진행된다.
그간 오래되거나 수리가 필요한 본인의 주거공간을 스스로 고치고자 하거나 집수리 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이웃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동기를 가진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저소득가구 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편의시설, 안전장치 등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은 해당가구를 방문해 현장 확인 후 1가구 당 380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상반기 모집을 통해 4가구를 선정했다.
아울러 관내기업 및 아파트 시공업체 등의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중위소득 70%이하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집수리 사업인 G-하우징 사업도 올해 10가구를 선정해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거취약계층과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장애인주택개조와 G-하우징사업 뿐만 아니라 간편 집수리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이동환 고양시장, 실리콘밸리 빅테크기업 투자제안 등 경제자유구역 추진 기반 다져
이동환 고양시장, 실리콘밸리 빅테크기업 투자제안 등 경제자유구역 추진 기반 다져
[충남세종방송]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2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21일에는 환경수도로 불리는 쿠리치바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후에는 미국 남부 산업과 교통의 중심시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에이엠디, 엔비디아 등 첨단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기관의 투자수요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미국 남부 애틀란타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 교류의 문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으로 풍부한 인적·물적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이클레이 세계총회 전체회의에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로 공식초청을 받아 참석했고 자원순환 세션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다회용컵 활성화, 자원순환가게 등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과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세계 도시들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에 공식적으로 참여했다.
이 시장은 21일 세계의 환경수도로 불리는 브라질 쿠리치바시를 방문해 고양-쿠리치바시 우호협력협정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두 도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쿠리치바 도시계획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도시계획연구소와 대중교통운영공사를 방문했다.
고양시는 쿠리치바의 성공적인 생태·환경 정책을 시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쿠리치바시는 간선급행버스 환승체계, 재활용 쓰레기 수거정책, 보행자 전용거리를 선도적으로 도입했고 1인당 녹지면적도 52㎡에 이를 정도로 생태·환경정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 시장은 24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롭 피츠 의장을 접견하고 경제·관광·마이스·문화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고양특례시와 풀턴 카운티는 지난 5월 고양시를 방문한 풀턴카운티 대표단과 기업 투자유치 정보 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턴 카운티는 애틀랜타시를 포함해 15개 시로 구성된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다.
코카콜라, CNN, 델타항공, UPS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경제의 요충지이며 조지아 공과대학 등 미국 남부 교육의 중심지다.
또한 최근 기아 전기차 공장, 에스케이·한화 등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롭 피츠 풀턴 카운티 의장은 “풀턴 필름스튜디오와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직접 교류하고 경제, 스포츠, 문화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며 “내년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풀턴 카운티가 직접 참여애 화훼산업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 본사를 방문해 경영철학, 사업확장 계획에 대해 듣고 승객 수송량과 비행기 착륙횟수 세계 1위인 하츠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26일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에이엠디,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산업 발전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에이엠디는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중앙처리장치와 그래픽처리장치를 모두 생산하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기술기업이다.
엔비디아는 컴퓨터 그래픽연산을 처리하는 그래픽처리장치, 인공지능개발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칩 등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최근 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부상해 지난해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연구인력확보가 용이하고 수도권 배후수요가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항공·해운 교통으로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해외기업 투자시 세제감면 및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해외 협력의 핵심 연결고리와 조언자 역할을 하는 해외 영사관과 한인경제인단체와의 관계도 공고하게 다졌다.
이 시장은 20일 황인상 브라질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를 만나 고양시와 브라질 상파울루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했다.
브라질은 인구 2억 1000만명, GDP 1조 9200억달러 세계 11위권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기업과 기관, 한인사회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시너지 창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3일에는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란타지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단체와 잇달아 만남을 갖고 글로벌 첨단 기업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5일에는 서상표 주애틀란타 대한민국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고양시와 애틀란타 간 교류와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024-06-28
-
고양시, 시내버스 67번 공공관리제 노선 전환
고양시, 시내버스 67번 공공관리제 노선 전환
[충남세종방송]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부터 교하차고지에서 화정역까지 운행하는 67번 노선을 6대에서 총 10대로 증차하고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7번 노선은 평일 출퇴근시간대에 최대 30분이었던 배차간격이 15분까지 단축되고 덕이동, 화정동 주민들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GTX-A 대곡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파주시 운행 구간을 남북로~파주로에서 해오름마을 2단지~13단지로 변경하고 굴곡 노선을 직선화해 배차간격을 단축시키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노선 굴곡도 개편 및 대수 증차를 통해 버스 배차간격을 단축시켜 시민체감형 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8
-
고양시, 창릉신도시 내 호수공원 조성 반드시 필요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충남세종방송] 고양특례시가 창릉신도시 내에 제대로 된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건의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호수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벌말취락 및 인근 유보지 일부를 편입하는 것을 건의했으나 주택용지 공급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국토부의 주택 추가확보 정책과 상충되어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합의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창릉천은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하천의 치수와 친수 등을 위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시는 지난해 착공이 이루어진 창릉신도시에 창릉천을 활용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게 되면 도시 환경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명품 신도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릉천을 활용한 호수공원의 조성은 GTX와 고양선, 창릉천과의 연계를 통해 자족용지까지 제대로 확보되면 직주락이 가능한 명품 자족도시로의 발판이 될 수 있다.
한 시민단체는 “창릉천을 제2호수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창릉신도시 구상초기에 정부가 시민에게 약속한 것이며 이것이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창릉신도시의 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벌말 활용에 대한 합의점 도출과 창릉천 정비 사업과의 연계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8
-
성남산업진흥원, 대중소 기업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남산업진흥원, 대중소 기업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세종방송] 성남산업진흥원은 27일 대·중견기업 5개 사와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참여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2년부터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개방형 혁신 과제를 창출하기 위해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동안 대·중견기업 총 9개 사와 창업기업 매칭을 통해 총 13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링크밸류’, ‘마고’, ‘라마’ 등 3개 사와 함께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LLM 모델, AI 케어콜 서비스, AI 콘텐츠 제작 등 협업을 추진한다.
롯데월드는 ‘교육을품다’, ‘포그라운드’, ‘우리덜’ 등 3개 사와 협업해 생성형 AI 기반 융복합 콘텐츠, 인터렉티브 콘텐츠, 홈 에듀테인먼트 등을 실증한다.
또한 호반그룹은 ‘유니슨디엑스’, ‘서울다이나믹스’ 등 2개 사와 건설 현장 안전 감시, V2X기반 PBV 모듈러 로봇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이엘스탠다드’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버추얼 휴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차량용 AI 기반 다양한 솔루선을 가지고 있는 엠씨넥스는 사업 다변화 차원에서 ‘아몬드엔코’와 AI 뷰티 디바이스 관련해 협업사업을 발표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 대·중·소 기업의 상생이라는 취지인 만큼 중요하고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하며 “앞으로 성남의 핵심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8
-
수원시, 여름방학 맞아 돌봄교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운영
홍보물
[충남세종방송]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7월 5일까지 참여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체험형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돌봄교실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은 23~26일 8월은 12~14일 진행한다.
생태환경 체험시설이 탑재된 버스 체험활동과 폐목재를 활용한 ‘수원이 열쇠고리 만들기’ 교실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돌봄교실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한다
홍보물.
[충남세종방송]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024년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을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강의이다.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교육한다.
△대한민국의 생물다양성 실태, 보전·관리 방안 모색 △국가와 수원의 환경교육과 생물다양성 활동 사례 △새를 통해 본 생물사회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환경교구 제작 등을 배운다.
환경 관련 활동가, 생태강사,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명을 모집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활동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
수원시, 시민과 함께 광교카페거리 마을정원 조성
참여자들이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충남세종방송] 수원시가 27일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과 함께 영통구 물봉선어린이공원에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정원 조성에는 지역주민, 광교 카페거리 발전 위원회, 새빛 수원 손바닥 정원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영통구 물봉선어린이공원 100㎡ 녹지에 휴케라, 소엽맥문동, 샐비어, 청하쑥부쟁이 등 초화 2000본을 심었다.
광교카페거리는 2024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마을공동체가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시민이 마을정원 기획·조성에 참여하고 정원 프로그램과 마을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정원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주신 지역주민들과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등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6-28
-
수원시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감염병 예방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세종방송]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이 쉽게 부패하고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 감염병이 발생하기 쉽다.
수원시보건소가 27일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감염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생 수칙을 알려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캠페인이었다.
수원시 4개 구 감염병 담당자 등 10여명은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 건강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모기매개감염병 예방 등을 홍보했다.
또 뷰 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야외 활동 시 모기·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기,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8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2024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돌봄놀이터 참여 학생들에게 사전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세종방송]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수원청명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놀이형 영양수업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정착시켜 아동기 비만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7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주 2회, 수원청명초등학교를 방문한다.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영양수업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식품구성자전거 △채소와 과일 △건강간식 △건강한 식습관 등을 주제로 놀이형 영양수업과 △풍선 배구 △딱지치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리잡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에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 체성분을 검사했고 프로그램 사후에도 체성분을 추적 검사해 비만도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돌봄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운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