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하남시,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집중 관리
하남시,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집중 관리
[세종시사뉴스]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9월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고 28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2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집계치인 54명보다 증가한 수치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3천511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10명과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방문보건팀 전담인력 11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방문보건팀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외부 복지자원 등을 적극 연계한다.
또한 선크림, 냉장고 바지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더위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간호사를 통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하남시 청년지원센터, 일자리카페로 이전 “시너지 기대”
하남시 청년지원센터, 일자리카페로 이전 “시너지 기대”
[세종시사뉴스]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와 일자리카페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정말 편리하네요”하남시가 AI 모의면접부터 자산관리 노하우까지 다양한 청년지원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남시 청년지원센터를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으로 이전해 청년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하남시 청년지원센터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청년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특화 지원센터다.
하남시는 청년지원센터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하남일자리카페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면 청년들이 각종 정보와 프로그램을 손쉽게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청년지원센터를 하남일자리카페가 위치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으로 이전했다.
이번 조치로 지역 청년들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을 방문해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부적으로 청년들은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 정보 △청년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인공지능 모의면접 체험관 △1대 1 취업 컨설팅 △청년 모임 공간 등 다양한 청년 맞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남일자리카페에서는 △힐링 프로그램 △자산관리 강의 △직무탐색 △구직기술 △구인·구직의 날 운영 등 청년세대에 도움이 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존 하남시 청년해냄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공간 대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일정 기간 이원화해 운영하다가 추후 하남시 청년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와 하남일자리카페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소를 이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지원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청년 취업멘토링’, 소규모 채용박람회인 ‘청년채용 ZONE’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28
-
하남시, 미사숲공원·창우 황톳길 개장…이현재 시장 맨발 걷기 행사 참여
하남시, 미사숲공원·창우 황톳길 개장…이현재 시장 맨발 걷기 행사 참여
[세종시사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이 27~28일 양일간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 개장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진행했다.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은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진행된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로 조성된 맨발걷기길이다.
먼저 미사숲공원 황톳길은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총 1억8000만원을 투입해 230m 길이로 조성한 황톳길이다.
세부적으로 △세족장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트렐리스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창우 황톳길은 창우동 531번지 일원에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460m 길이로 만든 황톳길이다.
세부 시설로는 △세족장 1개소 △퍼걸러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창우 황톳길의 경우,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꼽히는 신안아파트 벚꽃길에 조성된 만큼 봄철이면 특히 더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 황톳길 2개소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에서는 시민들의 맨발걷기길 조성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하남 위례·감일 지역에도 올해 황톳길을 추가 설치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 걷기 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2024-06-28
-
평화 염원 담고 달리는 DMZ 평화열차 광명역에서 출발
평화 염원 담고 달리는 DMZ 평화열차 광명역에서 출발
[세종시사뉴스] 광명에서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가 오는 29일부터 2024년 첫 운행을 시작한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국민 평화 의식 함양 및 DMZ 생태와 평화적 가치의 재인식을 위해 DMZ 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이번에 운행되는 DMZ 평화열차는 KTX광명역을 기점으로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 또는 도라산역에 도착 후 다시 KTX광명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열차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화열차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임진강역에 하차해 자유여행으로 진행되며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DMZ평화열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DMZ 평화 열차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열차 운행을 통해 많은 시민이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높이고 DMZ의 생태와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7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지난 4월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총 180시간 진행해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고 실버인지전문가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준비한 시연과 교육 성과 발표를 통해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로서 필요한 능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료식에 이어 교육 수료생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니어클럽, 광명제일데이케어 노인주간보호센터, 대교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광명노인주간보호센터, 대한치매예방연합회, 대한힐링교육 등 협력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협력망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각 기관 대표들은 수료생들이 강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조언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초고령사회에 실버산업의 주역인 시니어 통합 활동 강사로서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하반기 정리수납매니저 양성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2024-06-28
-
광명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해 임차택시 등 신규 도입
광명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해 임차택시 등 신규 도입
[세종시사뉴스] 광명시가 7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임차택시 6대와 대체수단 2대를 도입해 운영한다.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광명희망카’ 32대를 운영해 왔으나,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탑승 때까지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교통수단의 배차시간을 줄이고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휠체어를 타는 교통약자들은 기존과 같이 ‘광명희망카’를,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은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을 이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수단 이원화로 교통약자들의 대기시간이 줄어 이용 기회가 늘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의 운행지역은 광명시 관내와 구로·양천·금천·부천이며 이용 방법 및 요금은 기존 ‘광명희망카’와 동일하다.
단, 최초 출발지는 광명시 관내이어야 하고 관내는 목적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관외는 병원, 학교, 복지관 이용자만 신청 가능하다.
관외 대상지는 이용 수요를 반영해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
임차택시 및 대체수단 이용 시간은 평일 06시~22시이다.
2024-06-28
-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지역기반관광 해외 우수사례 현장 시찰.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방안 모색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지역기반관광 해외 우수사례 현장 시찰.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방안 모색
[세종시사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광명시가 공동회장으로 있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민을 위한, 지역민에 의한 관광인 ‘지역기반관광’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국 치앙마이 지역을 방문해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광명시를 비롯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7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방정부와 대학, 국제기구가 연계해 관광산업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학습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연수단은 치앙마이주정부, 매조대학교, 치앙마이 시청, ISDSI 교육기관, 매캄퐁, 반캉왓 등을 방문해 지역기반관광 정책 개발과 지역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관광 정책 활성화 전략 모색을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특히 태국은 지역개발 수단으로 지역기반관광 모델을 많은 지역에서 적용하고 있는데, 유엔개발계획과 협력해 진행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연수단은 유엔개발계획 태국사무소의 추천으로 치앙마이대학교 관광연구개발 사회연구소 센터장 강연을 통해 관광을 기반으로 한 지역개발 사례와 시사점을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광명시는 치앙마이뿐만 아니라 태국 북부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기반관광 사례를 개발, 연구하고 있는 매조대학교와 지속가능관광 확산을 위한 공동 모델 연구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치앙마이주 모범 사례를 통해 광명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과 전략적 K-로컬관광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기반관광 모델을 토대로 광명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상생의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모델을 개발하는 등 광명시민을 위한, 광명시민에 의한 지역기반관광 육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지자체들은 이번 연수를 토대로 지속가능관광 정책 개발 및 도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06-28
-
광명시, 아이들의 안전한 자전거타기 직접 챙긴다
광명시, 아이들의 안전한 자전거타기 직접 챙긴다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작년 10월 교육 희망 학교를 파악하고 올해 총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현재 13개 학교 2천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의 이해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숙지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상황을 연출해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등 실기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전거는 혼잡한 교통과 부족한 주차장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저탄소 녹색 성장에도 이바지하는 다목적 교통수단”이라며 “향후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예정지에 완벽한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해 자전거 선진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학교 일정에 맞춰 7월 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06-28
-
성남시, 정자교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 7월 1일부터 재개
성남시, 정자교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 7월 1일부터 재개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1년 이상 통행이 제한되었던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을 오는 7월 1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정자교 잔재물 처리 및 위험 보도부 철거 공사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산책로 하부 통행 재개 결정을 내렸다.
시는 탄천을 횡단하는 18개 노후 교량에 대해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8개 교량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는 기존 차로 폭이나 차선 수 축소 없이 교량 보강공사를 통해 전체적인 구조성능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었던 정자교의 캔틸레버 보도부 형식을 완전히 탈피해 양측 캔틸레버를 절단하고 그 위치에 별도의 보도교를 신설하는 공사 기법을 적용한다.
복구 공사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차로부에 조성한 임시보행로는 폐쇄되고 신설되는 보도교로 보행이 가능해진다.
나머지 10개 교량도 공사 개찰 및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가 착공돼 내년 6월에 마칠 예정이다.
수내교의 경우 전면개축으로 공사가 진행되어 내년 12월에 완공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분당구 노후 교량 복구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한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양주시 양주1동 방위협의회, 관내 예비군 훈련장에 위문품 전달
양주시 양주1동 방위협의회, 관내 예비군 훈련장에 위문품 전달
[세종시사뉴스] 양주시 양주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양주1동대 예비군 작계훈련이 진행되는 지역 훈련장을 찾아 예비역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표 협의회장, 박혜련 양주1동장, 강승민 예비군 양주1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방위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고생하는 예비역 장병들을 격려하며 생수와 캔커피, 빵 각 60개를 전달했다.
홍성표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예비군 동대의 핵심훈련에 참가 중인 예비역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마음놓고 지낼 수 있는 것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박혜련 동장은 “지역방위 태세 확립과 향토방위 수행역량 강화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위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