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천시, 상반기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 평가회 성료
부천시, 상반기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 평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6월 28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는 올해 3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구매담당자와 시민가치기업을 매칭해주는 행사로 열렸다.
부천시청과 3개 구청 구매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30개 기업과 127명의 구매담당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회는 ‘우선구매 상담회’에 참여했던 기업은 물론 각 기관 담당자에게 상담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기업 참여 현황과 만족도 조사내용을 공유하고 참여한 직원과 기업 대표들과 함께 우선구매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매담당 직원들은 시민가치기업의 정보 제공에 대체로 만족했으며 각 기업은 △기관과 기업과의 상담시간의 충분한 확보 △공공구매를 위한 시민가치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우선구매상담회가 구매 당사자 간의 소통을 돕고 꾸준한 계약으로 이어져 좋은 결실을 얻었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상담회를 추진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가치기업이란 부천시에서 브랜딩한 개념으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여성기업, 창업기업, 공정무역제품, 녹색제품 등을 말한다.
2024-07-01
-
부천시, 2024년 부천시경제지표조사 실시
부천시, 2024년 부천시경제지표조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부천시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경제지표조사는 부천시의 보편적이고 특수한 경제상황을 조사해 향후 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2005년부터 추진된 정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부천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7만 5천여 개 사업체와 34만 가구주 중 표본으로 선정된 1,500개 사 사업체 및 1,000여명의 가구주이다.
통계조사원이 해당 사업체와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방문면접 조사와 인터넷, 전화 등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공표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일반현황, 재무현황, 경제인식, 경기전망, 소득지출 등으로 경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정환표 기업지원과장은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 및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1
-
부천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 화합 다져
부천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 화합 다져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6월 2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모임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과 함께하는 ‘우주단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구성된 우주단을 새롭게 재정비하면서 앞으로의 활동 비전을 공유하고 자생력 강한 공동체 네트워크로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석한 40여명의 마을활동가는 서로의 활동과 근황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순서에서는 김나영 자치분권과 주무관이 ‘행복한 마을을 함께 빚는 부천시 마을공동체와 우주단’이라는 주제로 부천의 마을공동체와 우주단에 대해 소개하고 안숙형 우주단 대표 활동가가 ‘우주단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인식확산 캠페인 중 하나인 ‘댄스챌린지’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함께 댄스를 배우고 영상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숙희 소통문화교육협회 대표가 진행한 마지막 시간은 ‘안면트기’를 통해 참석자들 간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석상균 부천시 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로 다양한 활동가의 인적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우주단의 자생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37개 동 일반동 체제 전환에 따른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우주단이 주도적으로 마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우주단을 상시 모집 중이다.
우주단은 정기모임을 통해 자주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
우주단 활동에 관심 있는 마을활동가는 부천시 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7-01
-
하남시나룰도서관, 초·중학생 ‘생생 직업 체험’
하남시나룰도서관, 초·중학생 ‘생생 직업 체험’
[세종시사뉴스] 하남시는 여름방학 기간 제과제빵사, 아나운서 등 10개 직업을 경험하는 ‘생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중학생 참여자 총 50명을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생생 직업 체험’은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 체험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자기주도적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인 1~3학년은 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7월 30일 공예 전문가 △7월 31일 마술사 △8월 1일 제과제빵사 △8월 2일 반려동물 전문가 순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4~6학년은 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차 동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7월 30일 특수분장사 △7월 31일 로봇 전문가 △8월 1일 아나운서 △8월 2일 조향사 순으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학생은 10명을 대상으로 8월 3·10일 2차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8월 3일 이미지 컨설턴트 △8월 10일 헤어 디자이너 순으로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생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나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학생들이 ‘생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다가오는 11월에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한 주말 프로그램도 추가 개설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7-01
-
하남시,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치매친화택시 운영
하남시,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치매친화택시 운영
[세종시사뉴스] 하남시는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 실종사건을 조기에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치매 친화 택시’를 운영한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8일 하남경찰서 신장택시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치매 친화 택시’ 운영을 본격화한다.
‘치매 친화 택시’는 치매 파트너로 등록된 택시기사가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자 및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를 말한다.
또한 고령자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감시자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신장택시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치매관리사업 홍보물을 제공한다.
신장택시는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어르신에게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남시보건소가 진행하는 치매관리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보건소-하남경찰서-치매 안심 택시’ 3개 기관이 고령자 실종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세스도 마련했다.
먼저 하남경찰서는 고령자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실종자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하남시보건소에 전달한다.
하남시보건소는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받아 치매환자로 등록됐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치매 친화 택시 기사들에게 실종자의 사진 등이 담긴 정보를 전달한다.
이후 치매 친화 택시는 실종자를 발견하게 되면 하남경찰서로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영준 신장택시 대표는 “치매환자와 고령자를 위한 정책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은 “치매환자와 고령자 실종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데, 이번 협약으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하남시경찰서는 하남시보건소, 치매친화택시와 공조해 실종사건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가 요양원 등 보호시설로 입소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배회와 실종”이며 “하남시보건소는 치매 친화 택시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1
-
이선구 의원, 부천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이선구 의원, 부천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이 6월 28일 부천소방서 어울마당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선구 의원은 “항상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위험과 맞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소방 가족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무사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갖게 됐다”며 “경기도민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자 애써주시는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부천시 원도심에 위치한 원미부흥시장을 찾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비상 소방 장치 시연회, 시장상인회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래시장 화재 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원미2동 화재 취약 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 및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주기적인 안전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1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을 마친 이선구 의원은 “소방관이 안전해야 도민이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한 2년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한 2년
[세종시사뉴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시정 방침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왔다.
김동근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을 소개한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김동근 시장은 취임 후 2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왔다.
김동근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현장 정책은 접근이 어려운 청내 시장실이 아닌 민생 곳곳에서 운영 중인 ‘현장시장실’이다.
시민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매주 일정 시간에 현장시장실에서 시장을 직접 만날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이야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 방식에도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2022년 7월부터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일대일로 시민들을 만났고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새롭게 구축된 ‘META-의정부’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에 접수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그 결과를 상담자에게 우편으로 회신하며 상담민원은 반기별로 현행화해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 기준 총 70회 운영했으며 750여명의 시민들을 만나 1천1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접수된 사항 중 60%를 조치 완료했고 연내에 추진 가능하거나 1년 이상 걸리는 민원은 30%, 추진불가는 10%로 파악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차, 버스 노선 등 교통 분야와 하천, 공원 개선 등 환경에 관련된 분야가 많았다.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진행 사항이나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문의는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상세히 설명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시는 또 하나의 현장 정책으로 각 동에서 관내를 직접 살피며 시민들의 관점에서 불편·개선 사항을 찾아내는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운영 중이다.
각 동에서 접수된 로드체킹 사항은 매주 취합해 담당 부서에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반기별로 현행화한다.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로드체킹은 올해 5월 기준 총 2천100여 건이 접수돼 조치완료 62%, 검토 중 32%, 추진불가 6%로 파악됐다.
주요 내용은 △불필요한 가로 시설물 정비 △도로·교통·하천시설물 보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시민의 안전 및 생활 불편과 밀접한 사항들이 다수 접수됐다.
시는 현장을 직접, 먼저 확인하고 빠르게 조치해 현장이 바뀌고 있음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늘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 문제를 해결하며 일상을 쾌적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현장시장실, 로드체킹은 현장을 이해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이자 정책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현재 부족한 점과 추구해야 할 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시민들도 이러한 현장 소통 정책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개인적인 용무를 보다가도 현장시장실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등 늘 시민들 곁에 있는 일상 속 정책으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느 부서를 찾아가 이야기를 할지 고민이었는데 시장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어 무척 반갑다”며 “시장이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한층 더 신뢰가 생긴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리 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삶을 바꿔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관점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
유영일 위원장,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유영일 위원장,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비사업 재정 지원 대상과 범위, 특별회계 설치 등 도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의 재정적 지원을 통한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의 추진이 가능해져 도민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유영일 위원장은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며칠 전 발표된 선도지구 공모기준 일정에 맞춰 기초자치단체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재건축과 증축형 리모델링의 안전진단 비용, 사업추진 의사결정을 위한 자문비용 등 주민이 부담해야 했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1
-
파주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식품 기탁
파주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식품 기탁
[세종시사뉴스] 파주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식품을 기부했다.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월 밭 갈기 및 비료 주기 작업을 시작으로 매일 물과 비료를 주며 감자를 키워 6월 22일 감자 50박스를 수확했다.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는 이날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50만원 상당의 라면과 김을 기부했다.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는 2020년 2월 창립된 단체로 2020년부터 감자 기부, 김장 나눔 등 마을 활성화 활동을 펼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운정3동 관계자는 “취약계층 청소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분들로 인해 관내 위기 청소년들이 실제적 도움을 받아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4-07-01
-
‘2024년 월롱면 주민총회’7월 18일 개최
‘2024년 월롱면 주민총회’7월 18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2024년 월롱면 주민총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월롱면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의결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장’으로 월롱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월롱면 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사전 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과 현장투표로 이뤄지며 현장투표의 경우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만 18세 이상의 월롱면 주민이면 할 수 있다.
발굴한 사업으로는 △인생의 전환점인 환갑 전후 세대를 대상으로 방향의 결정을 도와주는 ‘두 번째 돌잔치’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노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 적응을 돕는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등 4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준비한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식전공연과 서예 작품 전시 등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월롱면 주민자치회의 그간의 활동보고 및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 발표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파주 대중문화창작연구회 등의 축하 공연과 다양한 곳에서 후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최성근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약속하는 자리이자 주민자치회의 얼굴이 되는 가장 큰 행사이고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생일잔치‘의 의미 또한 있는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다양한 축하 공연도 관람하고 경품도 타가는 등 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2023 마을의제사업’인 ’찾아가는 초등학교 문화교실‘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유산 탐방여행‘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연령대의 월롱면 주민에게 문화향유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24 자치계획형 사업‘인 ’월롱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월롱 배수지 등 여러 장소에 철쭉을 식재해 환경을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월롱면 대표 축제인 ’제3회 월롱산 철쭉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