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년 여주시 다목적 CCTV 설치사업 완료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6월 30일 2024년도 다목적 CCTV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방범과 주정차 단속을 동시에 수행하는 첨단 CCTV 시스템을 도입해, 여주시 주요 지역의 안전과 질서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 센터는 여주경찰서 사거리, 여흥초등학교 등하굣길을 포함한 7개소에 다목적 CCTV 22대를 설치했다.
이 CCTV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특히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와 경찰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범죄 예방과 주차 질서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다목적 CCTV 설치 사업은 여주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적인 안전 장비와 시스템을 도입해 더 나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7-03
-
여주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개선 추진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관내 체육시설 사용료 징수 방법 및 감면 비율 등을 조정하는 사항을 포함한 ‘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사항은 첫째로 시설 사용료 납부의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과다한 사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와 부대 시설료를 통합징수 하도록 수정했으며 둘째로는 특정 종목 단체의 체육시설 독점을 방지해 공공성과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료 부과 기준을 현실에 맞게 변경하고 사용료 감면 비율을 조정했다.
또한 통합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여주시 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및 결재 후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많은 시설에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익을 증대하고자 한다 여주시는 공공체육시설 공공성 확보 및 이용관리 개선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체육회 종목별 대표자 및 관련 단체 간담회 추진 등 충분한 협의를 통해 개선안을 도출하고 시행하게 됐으며 추후 개별 체육 종목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효율적인 체육시설 이용 방법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금회 조례 개정안은 07월 15일부터 관내 체육시설 모두 적용할 예정으로 통합예약시스템 첫 도입에 따른 서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60일간 우선 사용권 없이 선착순 예약·이용하고 이후 9월 중 보완된 통합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 및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도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탈바꿈하고 더 나아가 여주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경기도 기회소득 지급 준비 완료, 아동돌봄·체육인·농어민·기후행동 기회소득 하반기 본격 추진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올해 신설을 예고한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 지급이 모두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에 이어 올해 초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까지 4개 분야 기회소득을 연내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번 사회보장제도 협의까지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이 아니어서 4개 기회소득 모두 하반기 지급이 가능하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개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회소득’의 정책적 의의가 있다.
4개 기회소득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체육인 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 선수출신 지도자, 심판 등 약 7천800명에게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도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 지속 등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8월 시군별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업인 약 1만 7천700명에게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농업인들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농민·농촌기본소득과는 중복 지원이 안 돼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한다.
9~10월부터 시군별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등의 돌봄 참여자 약 500명에게 월 2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돌봄 참여자들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면 소득 요건 심사 없이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어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걷기, 자전거 타기, 배달 어플 사용 시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활동 15개를 인증한 도민 약 10만명에게 최대 연 6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도민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자는 정책 취지다.
7월 중 신청 플랫폼을 열고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개별 사업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와 함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조례 제정 및 사회보장 협의가 완료된 만큼 기회소득 사업의 본격적 추진과 확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고양시 일산서구,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전년도까지 영업신고 된 숙박업 42개소, 세탁업 85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총 140개소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하며 지난해에는 이·미용업소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인원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서비스수준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영업신고증 등 게시 △영업장 소독 등의 사항 준수, 청결 상태 △불법 카메라 미설치 점검확인증 부착 등의 권장 사항으로 업종별 13개~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업소로 구분한다.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내 업소는 우수공중위생업소 표지판을 수여받으며 일반업소은 위생수준 개선 등의 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영업자분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영업시설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고양시 일산동구, 개발행위허가 이행 실태 조사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 개발행위허가 이행 실태 조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7월 12일까지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도에 소유권 이전을 목적으로 토지분할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35건과 2020년, 2022년 토지분할허가 조건 미이행 토지에 대해 허가 조건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법, 농지법 등에 따른 분할 제한 면적 미만 토지의 합병 조건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40조 제1항에 따르면 허가 사항을 위반할 경우 허가가 취소될 수 있으며 변경 허가를 받지 않거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개발행위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개발행위허가 토지분할 조건 미이행 토지에 대해서는 서면·유선으로 허가조건 이행을 촉구하고 허가 사항 이행이 안될 경우 개발행위허가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적인 토지분할 행위에 대한 풍토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03
-
고양시 삼송1동, 7월 직능단체장 회의 개최
고양시 삼송1동, 7월 직능단체장 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일 통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7월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삼송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주민자치회 워크숍 실시 등 지난 6월 한 달간의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삼송1동 안전보안관 추가 모집, 경로잔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종복 삼송1동장은 “최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집중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신고 장마철 국민행동요령을 공유하니 단체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주변 주민에게 널리 전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3
-
고양시 덕양구,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신속 환급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분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중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미 납부한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되며 관내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7만 9천여명으로 환급액은 27억원 규모이다.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별도의 환급금 반환 신청이 없어도 종합소득세 신고 시 신청한 통장 계좌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계좌번호 미확인자와 계좌 오류 대상자에 대해서는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환급금은 위택스 또는 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 7월 전시 ‘왕의 옷’ 개최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7월 19일까지 이채휴 복식연구가의 개인전 ‘왕의 옷’을 개최한다.
‘왕의 옷’은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특별한 예복을 전시해 우리 고유의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다.
왕이 국가의 중요한 행사나 제사를 지낼 때 입었던 구장복과 오채색 후수, 패옥, 면류관, 옥대, 적석 등 전통 한복과 신발, 장신구 20점을 선보인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우리 옷을 만드는 이채휴 복식연구가는 세계의상페스티벌, 미술제, 공예대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예가이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하는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하반기 대관 전시 참여자를 모집 중이고 접수 기간은 7월 9~11일이다.
대관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2024-07-03
-
수원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수원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열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2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법·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김기헌 한국청소년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조은주 리워크연구소 대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수원시의원 등 토론자 7명과 공직자·청년 등이 참석했다.
‘청년친화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한 김기헌 연구위원은 청년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증거 기반 정책 추진’, ‘청년정책 추진체계 정비’, ‘청년 참여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정책 전달체계 강화 △행정 부서 위상·규모 확대 △청년정책 예산 확대 △청년매니저 처우개선·역량강화 등이 수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친화도시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표한 조은주 대표는 발표에서 “인구절벽, 일자리 감소 등 다중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 청년이 그 대안이 된다”며 “청년들이 연속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전제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청년 지원 기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청년 등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과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약 37만명의 청년이 살고 있는 수원시는 기초지자체 중 청년 인구가 가장 많다”며 “이번 포럼이 수원시가 청년들을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발전, 청년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2024-07-03
-
수원시, 신중년 경력이음일자리 ‘치매길벗’ 활동 시작
치매길벗 서비스 참여자들이 직무교육을 수료하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2024년 신중년 경력이음일자리 사업인 ‘치매길벗 서비스’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치매길벗 서비스는 독거·경도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돕는 방문서비스다.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이 치매길벗 활동가로 방문하며 권선구·영통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장애·경도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6월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권선구·영통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길벗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활동가들은 2인 1조로 주 3회, 1일 3시간 인지장애·경도치매 어르신을 방문한다.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 인사, 지남력 확인, 건강 상태·일상생활 살피기 활동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 길벗 서비스로 신중년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위탁운영 사업으로 진행되는 치매 길벗 서비스는 경력이음일자리 사업 중 하나이다.
현재 ‘우리동네 도서관 지기’ 사업의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