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 사업 통해 지역경제 살려 나가겠다”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 사업 통해 지역경제 살려 나가겠다”
[세종시사뉴스] 광명시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광명시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에게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상권활성화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책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채널로 그간 탄소중립·신중년·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이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광명시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전문가 주제발표로 상권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소속 정은애 연구위원은 ‘함께 고민해 보자 소상공인의 내일’을 주제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상황과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대내외적 시장 여건을 진단하고 광명시가 활발한 개발로 소비 인구가 유입되는 점, 출생인구가 사망인구보다 많다는 점, 교통 및 도로 인프라를 통한 접근성과 다양한 산업구조를 갖췄다는 점을 근거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도약 가능성을 점쳤다.
정 위원은 광명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 자산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많은 노하우를 가진 소상공인을 행정기관과 주민이 적극 발굴해 기업가형으로 성장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정 위원은 “유입 인구가 많은 반면 내부에서 소비가 줄어드는 만큼 KTX광명역 등 거점마다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고 이를 다시 소상공인과 연결하는 것들을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발제자로 나선 우성대학교 류태창 교수는 이날 ‘광명 골목상권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류 교수는 지역상권에 대해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인구 집중화가 가속화했으나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 등 국내외적 환경변화로 지역상권 경쟁력이 약화됐고 이로 인해 소상공인의 부채 증가로 경제적 취약계층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민간 주도로 성공한 강릉 커피축제, 노인 특화 상권을 조성해 연간 900만명이 방문하는 일본 도쿄 스가모 상권, 세계 최대 실내 식품 소매시장인 뉴욕의 첼시마켓, 지역상권과 대학 간 협업 사례인 포틀랜드 주립대학 토요 마켓 등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류 교수는 지역 상권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심층적 상권분석 등을 통한 키워드 발굴,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킬러 상품 개발, 전문성과 지역성을 고려한 연계사업 발굴, 차별화된 메시지와 단계별 타깃 공략 등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정화된 상권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간 서로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기반으로 공동의 규칙과 틀을 만들어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또 창의력을 깨우치기 위한 인문학 등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며 유연성을 갖추고 소통하며 문제에 빨리 대응하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소상공인의 질문과 의견에 지역경제 전문가와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답변하는 의견 나눔 시간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에 있는 자원을 활용해 자산을 축적하고 이 자산이 다시 지역경제로 선순환하는 지역 자산화 구축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지역 자산화 구축 때까지 생존할 여력이 없다”며 소비 촉진 유발금 지원을 통해 꽉 막힌 지역 상권의 숨통을 먼저 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경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자문위원은 “얼마 전 문을 연 인생플러스센터 내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채무상담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더 많은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 좋겠고 명칭도 서민금융센터 등으로 바꿔주면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굉장히 적절한 지적이고 즉시 채무상담센터 명칭을 서민금융상담센터로 변경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배달앱 수수료 지원 방안, 야외 영업 규제 완화,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 이자 보증 상향 등을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금은 정말 위기의 시대이며 소통과 연대를 통해 위기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자영업자들의 제안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 사업을 추진해 지역 순환 경제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2024 광명시 시민 홍보 기자단 모집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참신한 시선으로 광명시의 매력과 시정 등을 널리 알릴 ‘2024년 광명시 시민 홍보 기자단’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시민 홍보 기자단은 시 주요 행사, 축제, 관광자원과 일상생활의 유용한 소식 등을 취재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블로그, 뉴스포털, 소식지 등 광명시 공식 홍보매체에 올려 적극적으로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대한 애정과 홍보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해 오고 디지털기기 활용이 가능하며 취재와 기사 작성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인 계정 SNS의 대표 콘텐츠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 홍보 기자단은 공식 콘텐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홍보 역량 강화 교육과 광명시 팸투어 참여 등 혜택도 제공된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광명시만의 매력과 다양한 소식을 알릴 능력 있고 열정을 가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3
-
박승원 시장 “업사이클아트센터 통해 광명시 자원순환경제 산업 선도할 것”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세종시사뉴스]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 산업 육성까지 이용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신축 건물로 이전해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3일 오후 2시 하안동 시민체육관 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15년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 예술공간으로 가학동 소재 광명시자원회수시설 부지에 문을 열었으며 9년 만에 시민체육관 내 신축 건물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신축 건물은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92억원 등 총사업비 178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 면적 3천471㎡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업사이클 소재 준비실, 1층에는 △업사이클 예술작품 전시장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쇼룸 △제로웨이스트 테마 카페, 2~3층은 △교육실 △창업자 코워킹 공간 △시민 커뮤니티 활동공간이 마련됐으며 4층에는 △친환경 요식업 인큐베이팅 공간 등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은 업사이클 기업 ㈜모어댄 대표 최이현, ㈜리하베스트 대표 민명준, 업사이클 아티스트 포리심 등 전문가 3인과 함께하는 ‘업사이클 세미나’를 시작으로 청소년 업사이클 공연단 ‘리플레이 메이커’의 축하 연주, 업사이클 아트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기능과 역할을 친근하게 소개했다.
사회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 대사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맡았다.
연계 행사로 ‘업사이클 푸드 시연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식품 부산물과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 푸드’를 비롯해 비건 및 식물성 식품, 지역 먹거리 등을 전시·시식하는 코너가 마련돼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이색적인 이벤트로 운영돼 친환경 에코디자인 창업 지원기관으로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업사이클아트센터는 광명시 자원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업사이클 문화가 자리잡고 활발한 창업이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광명시,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탄소중립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광명시,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탄소중립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세종시사뉴스] 광명시가 자원 순환 에너지정책을 활발하게 도입하면서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자원 재활용에 관한 두 가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커피박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 수거,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는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시스템이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커피 원두의 0.2%만 커피로 사용되며 나머지 99.8%는 종량제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된다.
그러나 커피박을 소각 처리하면 1톤당 338kg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매립 시에도 토양오염을 초래해 환경오염을 가속화한다.
더욱이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지자체의 생활쓰레기 감축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커피박은 발열량이 높아 바이오 연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이 없어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유기성 자원이다.
시는 이점에 착안해 국내 최대 우드칩 생산업체인 ㈜천일에너지와 무상 방문 수거를 기반으로 한 ‘커피박 원스톱 처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커피박 원스톱 처리 시스템’은 상생 사업 모델이다.
시는 예산투입 없이 협력업체의 무상 수거·재활용을 통해 폐기물 처분 부담금 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를 얻으며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할 수 있다.
㈜천일에너지는 관내 커피전문점으로부터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
커피박 수거를 희망하는 관내 커피 업체는 폐기물 간편 처리 모바일플랫폼 ‘지구하다’ 앱을 이용해 배출을 신고하면, ㈜천일에너지에서 다음날 해당 업소를 방문해 무상으로 커피박을 전량 수거한다.
이후 재처리 과정을 거쳐 화석연료의 대체재인 친환경 우드칩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매일 수거된 커피박의 수량과 수거 요청·처리 현황 정보 등을 제공받아 커피박 분리배출에 따른 쓰레기 감량 효과를 분석하고 커피박 관련 기타 업종으로의 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7월 중 관내 커피전문점 348개소를 대상으로 커피박 무상 방문 수거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참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커피박 전용 수거 비닐을 배포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커피박 원스톱 처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약 381톤의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협약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하는 내용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림 경영활동으로 발생한 산물 중에서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임목폐기물을 의미한다.
주로 숲을 가꾸거나 가로수를 조성하기 위한 벌채 또는 가지치기 과정에서 발생한다.
시에서 발생하는 총 임목폐기물은 연간 약 171톤이다.
시는 이중 수집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천일에너지에 공급해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으로 재활용한다.
목재칩은 발전업체에 안정적인 연료원으로 공급되며 이를 통해 약 172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유연탄 116톤을 대체함에 따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한다.
아울러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산림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약 4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커피박과 임목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해 자원의 선순환, 환경보호, 예산 절감까지 세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장마철 원예·특용작물 관리 철저 당부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원예·특용작물의 사전 대비와 사후 관리 등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며 대표적인 병해충으로는 고추, 토마토, 가지 등에 발생하는 역병, 탄저병, 풋마름병과 인삼에 발생하는 반점병, 점무늬병, 뿌리썩음병 등이 있다.
탄저병은 호우가 잦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과실에 동그란 병반 및 병원균 포자들이 덩어리를 형성해 빗물이나 바람에 의해 2차 감염을 일으키므로 즉시 제거해야 한다.
역병은 장마철에 특히 심하게 발병하며 주로 뿌리와 아래줄기에 발생되지만, 빗물에 튀어오른 병원균으로 인해 지상부에도 발생할 수 있다.
뿌리썩음병은 토양에 수분이 많아지면서 뿌리 호흡장애로 인해 뿌리가 썩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전체가 시들고 말라 죽는다.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고추가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주대를 점검하고 쓰러진 포기는 땅이 굳기 전에 일으켜 세우고 흙으로 덮어 뿌리 노출을 방지해야 한다.
인삼밭은 배수로 정비와 지주시설 설치 등의 사전 작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장마 후 침수된 밭은 양수기 등으로 물을 빼고 잎에 묻은 앙금을 씻어내야 한다.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병든 개체를 완벽히 제거하고 재배 포장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장마 후 병해충 발생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으니 특별한 병징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살포해 방제 효과를 높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이은 장맛비로 인한 작물의 생육 부진과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장마철 사전대비와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필요 시 피해 농가에 현장기술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3
-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신둔면 마교리 자투리 땅 녹지공간으로 변신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부발읍 수정리 385번지 일원, 신둔면 마교리 369-5번지 일원 도로와 연접한 자투리 공간에 2024년 경기도 쌈지공원을 조성 완료했다.
이번 쌈지공원 조성은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나, 관리 부재로 잡초와 아까시나무 등이 혼재된 2곳의 녹지를 대상으로 도로미관 개선 및 주민 쉼터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2023년도에 '경기도 도시공원조경문화 분야 지원사업'에 공모해 총사업비 2억 5천만원 도비보조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부발읍과 신둔면 각각의 자투리 공간에 쌈지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 열섬현상방지 등의 기능적 효과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 운전자를 위한 휴식처 제공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쌈지공원은 기존 수목을 정리하고 가지치기해 수형을 가꾸는 동시에 황매화, 산수국, 철쭉류 등의 화목과 꽃잔디 등을 새롭게 식재하는 방식으로 조성되었는데, 특히 부발읍 수정리 이장은 마을에서 관리하기 어려웠던 공간을 시에서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 해주어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입구를 잘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천시장은 “경기도 쌈지공원 조성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로 해금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고 앞으로 더 많은 녹지공간을 확보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바꿔 나갈 계획이며 이번 새롭게 조성된 쌈지공원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
-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호우 예찰 추진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호우 예찰 추진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자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해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장마전선의 북상에 따른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공유를 통해 추진됐으며 특히 자율방재단은 호우가 집중된 신둔면, 백사면 하천 일대와 반지하 주택이 있는 창전동, 관고동 일대를 집중 예찰해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여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이번 호우 대응과 더불어 침수위험지역 빗물받이 정비, 무더위 쉼터 점검, 폭염 예찰,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재난분야에 다양하게 협업해 재난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용 안전총괄과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호우 예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름철 예찰 활동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7-03
-
이천시,‘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본격 추진
이천시,‘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본격 추진
[세종시사뉴스] 아마빌레스트링스는 지난 6월 30일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사전 온라인 신청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한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글과 그림 그리고 클래식으로 만나는 치유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라이브로 듣는 클래식, 양성평등 인식의 개선과 전환을 위한 선정 도서 소개, 그림을 감상하며 다름과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고 글을 쓰며 공유하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화 아마빌레스트링스 대표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글과 그림 그리고 클래식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를 준비했다.
다양하게 참석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다음 콘서트는 7월 13일 ‘나대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오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4.7.12.까지 가능하다.
아마빌레스트링스는 2010년 창단한 실내악 연주단체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많은 사람에게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단체이다.
2024-07-03
-
2024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2024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본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2024년 1월 이전에 입사해 6개월 이상 근속 중이며 평균 3개월 월소득이 334만원 이해야 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 정규직으로 1년 이상 근속 시 신청 가능했던 조건을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청년노동자가 6개월 이상 근속으로 대폭 확대해 청년 노동자의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으로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된다.
2024-07-03
-
김경희 이천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똑버스타고 시민 소통’ 진행
김경희 이천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똑버스타고 시민 소통’ 진행
[세종시사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똑버스에 탑승해 ‘똑버스 타고 시민 소통’ 시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2주년 기념일인 지난 1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직접 똑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실제 이용승객과 똑버스 이용 상황과 이천시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 시장은 1시간여 동안 시민들과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똑버스와 시정전반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똑버스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불편과 운행지역 추가 요청 등 교통정책에 관한 개선 요청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중교통 체계 개선, 관련기관 협의를 통한 사업규모 확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교육, 문화, 육아, 청년, 일자리정책,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등 이천시가 나아갈 비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이 만남 이용 승객 중 이천에 직장을 두고 성남이나 원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만났는데 이천시의 똑버스 정책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시민들은 똑버스가 생겨나 대중교통 이용이 굉장히 편해졌고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장점 너무 많아 만족하고 있다는 평가했다.
시민들은 ‘이천시에서 시민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써줘서 고맙다’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분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며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많은 시민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