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정식 개장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정식 개장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가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국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의 개장을 축하했다.
양벌동 17-120에 연면적 2천551.45㎡ 규모로 건립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530㎡ 규모의 농산물직매장을 비롯해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레스토랑, 카페 및 교육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단순한 로컬푸드 판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지역 먹거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강화와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9일 임시 개장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에는 2주 동안 3천800여명의 소비자가 찾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7천여만원을 구입하는 등 소농·고령농의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4-07-03
-
광주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경제교류 협력 방안 논의
광주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경제교류 협력 방안 논의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지난 2일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단과 지역경제 및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현재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에 3만5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논의에서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올해 10월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월드옥타에서 주최하는 세계 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 등 각종 행사에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월드옥타와 광주시간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의 경제교류를 견인하고 다가올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계기로 광주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내외 월드옥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
-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위원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운행 거리 캠페인 실시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최근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운행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행 습관을 장려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산하늘초와 신현중 등 오포권역 초·중학교 9개교 인근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안전모 착용, 교차로 서행, 보행자 우선 등’ 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오포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박호연 오포주민자치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현대 사회에서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03
-
신상진 시장 “대한민국 먹거리 책임지는 ‘글로벌 성남’ 완성하겠다”
신상진 시장 “대한민국 먹거리 책임지는 ‘글로벌 성남’ 완성하겠다”
[세종시사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지난 2년은 공정과 혁신을 기치로 시정 정상화와 숙원사업 해결에 몰두하는 시간이었다”며 “후반기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의 열매를 맺어가는 시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임기의 반환점을 맞이한 소회와 지난 시정 성과, 앞으로의 중점 과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AI, 반도체,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육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판교를 ‘AI 반도체 R&D 거점’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바이오헬스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시민 혈세를 아껴가며 양질의 성과를 내기 위해 달려온 지난 2년을 회상하며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을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한 지평식으로 조성해 200억원을 절약한 것과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추진 시 임차부지를 매입하지 않기로 결정해 106억원을 절약한 것 등을 보람된 성과들로 꼽았다.
또한 그동안 장기간 표류했던 성남시 역대 최대 개발사업인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것과 성남 위례지구 포스코홀딩스 유치를 통한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산업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스템반도체 사업 국도비 200억원 확보 등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이 ‘대한민국 성남’에서 ‘글로벌 성남’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처음으로 성남시 단독관을 열어 참가한 ‘CES 2024’에서 관내 24개 기업이 참가해 1455억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린 것과 지난달에 조지아주의 최대 카운티인 풀턴카운티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해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기회를 마련한 것을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 최고 명문인 미국 카네기멜론대 엔터테인먼트기술센터 캠퍼스 판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2028년까지 ‘카이스트 성남 AI 연구원’ 건립과 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7월 개원, 제2 판교테크노밸리에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9월 운영 등을 통해 성남시가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과 힐링의 ‘명품 그린도시 성남’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성남역 개통에 맞춰 환승센터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작년 10월 신청해 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명품 탄천 조성 1단계 사업을 작년 완료한 데 이어서 11월 준공되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시민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탄천 교량 보강, 보도교 재가설 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한 “원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은 신속,투명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출발한다”고 밝히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11월 선도지구 최종 선정을 앞두고 분당 재건축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청년 희망 도시를 만들기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업 청년 주거안심패키지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의 2년은 더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 속으로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의롭고 희망 넘치는 희망 도시 성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여름방학엔 온 가족이 함께 오페라 보러 가볼까
여름방학엔 온 가족이 함께 오페라 보러 가볼까
[세종시사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음악과 문학, 연극, 미술을 총망라하는 종합예술인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오는 8월 2~3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유통 지원 선정작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희극 오페라로 손꼽히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오페라는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은 이야기로“지루한 오페라는 딱 질색이야.”라는 실제 대사를 풍자하듯이 통쾌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대를 풍자한 유쾌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 경쾌한 멜로디는 관객들에게 가볍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이 투영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농담과 웃음 속에 숨겨진 의미와 의도를 관객들이 직접 찾아내는 재미까지 선물한다.
지휘자 권민석의 힘 있는 지휘와 호평받는 연출가 김숙영의 섬세한 연출로 꾸려진 무대에는 피가로역에 바리톤 김성결, 로지나역에 소프라노 김순영과 김신혜가 맡는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며 7월 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할인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할인으로 수원시 관내 학생 50% 할인, 수원시민 30% 할인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7-03
-
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해체공사장 367개동 안전 점검
장마철을 맞아 시군과 민간 전문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해체가 진행중인 공사장을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장마철을 맞아 시군과 민간 전문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해체가 진행중인 공사장을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은 건축물 해체 허가를 받은 수원시 등 8개 시 공사장 42개 공사장 367개 동을 대상으로 9개 230개 동은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나머지 33개 공사장 137개 동은 시군 자체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행로 안전시설, 낙하물 방호·방지망 등의 관리 적정 여부 △외부비계·공사용 가설울타리 등 가시설물의 설치·변형상태 △배수로 확보 및 침사지·하수관로 관리 등이다.
합동점검 결과 9개 공사장에서 총 19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으며 이 중 6건은 조치 완료됐다.
시군 자체점검 대상 33개 공사장은 현재 점검완료했다.
발견된 지적 사항은 우기 전 시공사에게 통보해 조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해체공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취약하고 신설공사장만큼 안전 실태 관리가 중요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2024-07-03
-
생연1동 방위협의회,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염원 홍보 실시
생연1동 방위협의회,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염원 홍보 실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생연1동 방위협의회도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생연1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홍보 현수막과 손팻말 등을 들고 응원하며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남화우 생연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의료 취약지역인 동두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서라도 동두천에 유치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강조하며 홍보 활동을 종료했다.
2024-07-03
-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 ‘함께해요 뷰~티풀 세상’사업 성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 ‘함께해요 뷰~티풀 세상’사업 성료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올 3월부터 6월까지 '함께해요 뷰~티풀 세상' 사업을 진행해 동두천시의 저시력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3명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열매와 경기드림라이온스, 하나로안경마트 등 지역사회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지역 내 저시력, 고도근시 아동, 청소년들의 시력 보호와 학습권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일 지회장은 “아동, 청소년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많은 요즈음 시력 저하로 인해 안경 구입이나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관심으로 무사히 사업을 종료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양여진 하나로안경마트대표는 “경기드림라이온스 소속으로 시각장애예방 캠페인 사업에 참여해 저시력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3
-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의료취약지 동두천에 공공의료원을 홍보에 동참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의료취약지 동두천에 공공의료원을 홍보에 동참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홍보에 동참했다.
이번 홍보은 올 9월 최종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두천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응급 의료 취약지로 반드시 공공의료원이 유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홍보 이어가기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두천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두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3
-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실종자 신속 구조 기여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1일 지난달 관내 실종된 정신지체 대상자를 발견해 신속하게 구조한 공로로 동두천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20시경 관내에서 정신지체 여성이 실종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상황실로 접수됐다.
이에 동두천경찰서는 CCTV 통합관제센터로 실종자 동선 파악을 요청했고 센터에서는 인상착의를 토대로 실종 지역 주변 CCTV를 정밀 모니터링했다.
또한 해당 지역 내 CCTV 300여 대를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3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고 이를 경찰서에 신속하게 전달해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 귀가 조치했다.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은 실종자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 서 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관제센터 직원은 “같이 일하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고생한 결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관제센터에서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CCTV 비상벨 대응 등 상황별 안전 대응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AI 기능이 탑재된 CCTV 등을 점차 확충해 동두천시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