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개최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2회 2024년 운정6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민대표기구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계획 사업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논의한 후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 실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제안된 마을계획 사업으로는 △‘초롱’의 ‘향기’, 더 나눔장터 △지티엑스-A 운정6동 생생정보 제작·운영 △사랑의 김장 나눔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 역사문화 탐방이 있으며 7월 10일까지 온라인·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관내 아파트 등 배포된 홍보 전단지에 게재된 정보무늬로 접속해 투표할 수 있고 현장 투표는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마을계획 사업들은 내년 마을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가수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경품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마을계획 의결 과정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마을의 미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
파주 운정보건소, 하반기 운동교실 참여자 선착순 모집
파주 운정보건소, 하반기 운동교실 참여자 선착순 모집
[세종시사뉴스] 파주 운정보건소는 ‘건강하고파랑’ 대면 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춤을춰라9988’과 ‘실버훌라댄스’ 등 2개 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요가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줌바댄스, 건강체중만들기, 파워근력운동만들기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버훌라댄스’는 치매 예방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운동교실이며 ‘건강체중만들기’는 체질량지수 23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운동교실은 8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 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어르신 대상 2개 반은 운정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성인 대상 5개 반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현장으로 신청받는 어르신 대상 2개 반의 경우 프로그램마다 접수 시작일이 다르다.
춤을춰라9988는 오는 23일부터, 실버훌라댄스 오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더불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운동교실을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운정보건소는 비만 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올해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6주간 17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운동교실 운영한 바 있다.
2024-07-09
-
파주 월롱면 실버경찰대,‘고구마 재배로’사랑을 심고
파주 월롱면 실버경찰대,‘고구마 재배로’사랑을 심고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월롱면실버경찰대는 지난 4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파종한 고구마의 생육 상태를 점검했다.
고구마 심기는 나눔 실천을 위해 월롱면 실버경찰대가 매년 진행하는 특수시책이다.
월롱면 실버경찰대원 24명은 올가을 고구마 수확에 앞서 영태1리 마을회관 앞 고구마 재배지에 모여 △고구마 순 고르기 △뿌리내림 상태 점검 △유실된 고랑 세우기 △찢어지거나 벗겨진 멀칭 보수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실버경찰대원들이 정성껏 기른 고구마는 올가을에 수확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월롱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최무웅 노인회장과 김희섭 실버경찰대장은 “무더위에 함께 해 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실버경찰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고구마를 재배해 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게 감사드리며 풍성한 수확으로 월롱면에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
파주시, 교통안전정책 적극 추진…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독려
파주시, 교통안전정책 적극 추진…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독려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자진반납 인센티브를 상향하는 등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했으나,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교통사고율이 급증하는 75세 이상 지원 금액을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했다.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전년 대비 75세 이상 반납률이 56.4%에서 66.5%로 올라 면허반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 많은 고령운전자의 자진반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 전광판, 누리소통망,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에 따른 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
노동자 작업복 전용‘파주 블루밍 세탁소’개소…17일까지 무료 임시 운영
노동자 작업복 전용‘파주 블루밍 세탁소’개소…17일까지 무료 임시 운영
[세종시사뉴스] 경기 북부 지역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을 전문적으로 세탁하는 ‘파주시 블루밍 세탁소’가 오는 18을 개소한다.
정식 개점에 앞서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임시 운영에 들어가며 이 기간 동안 이용료는 무료다.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중소사업장의 경우, 일반세탁소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 세탁하게 되면 옷에 묻은 화학물질이 다른 옷을 오염시켜 노동자와 그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해칠 우려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작업복 전문 세탁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파주시 블루밍 세탁소’는 산업단지 및 영세소규모사업장 거리를 감안해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파주읍 우계로 106-1에 위치해 있으며 185㎡ 규모로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등 필수 시설과 휴게 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우선적으로 50인 미만 사업체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노동자들의 편의를 위해 수거부터 세탁, 배달까지 일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춘추복과 하복은 한 벌에 1,000원, 동복은 2,000원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블루밍 세탁소가 문을 열면 50인 미만 영세·중소사업장의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은 물론 노동자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동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교차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교차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
[세종시사뉴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일단 멈출 결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차로 통행 방법을 안내했다.
’일단 멈출 결심‘은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교통사고 우발지역에서 ’ 일단 멈춤 캠페인‘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을 주제로 한 ’교통안전 교육‘ △택시, 버스 등 ’차량용 교통안전 캠페인 스티커‘ 부착을 통한 시민 참여 독려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누적 500여명의 인원이 올해 활동에 참여했다.
먼저 지난 5월부터 5번에 걸쳐 진행된 ’일단 멈춤 캠페인‘에는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총 107명의 인원이 참여해 금촌로터리, 다율초 등에서 교차로 통행 방법을 소개했다.
파주경찰서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육‘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100여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육을 이수하고 교통안전 인식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스티커 부착 활동‘에는 374명이 참여해 택시·버스·관용차량 등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파주경찰서·파주시모범운전자회·파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파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와 여러 봉사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차로 통행 방법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9
-
파주시, 물티슈 등 하절기 위생취약제품 제조업체 점검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면봉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 8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미생물 번식 등의 우려가 높은 위생용품을 점검해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의무 △표시 기준 및 위생처리 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시설 기준 준수 여부다.
시는 점검과 함께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및 일회용 면봉의 수거·검사를 의뢰할 예정으로 검사 부적합 시 즉시 당해 영업소의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해 부적합한 제품의 유통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올여름은 폭염과 긴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위생용품의 경우 미생물 번식의 우려가 있다”며 “위생용품 제조업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 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파주시, 임원경제지 건강 백과 프로그램‘보양지 학교’운영
파주시, 임원경제지 건강 백과 프로그램‘보양지 학교’운영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임원경제지 마지막 프로그램인 ‘보양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의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임원경제지 낭독을 시작으로 교양, 문화 예술에 대해 매월 시민들과 깊이 있게 만나보는 혜음원지의 대표 강좌 프로그램이다.
‘임원경제지’는 총 16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그중 건강 백과인 ‘보양지’엔 건강관리의 기본 원리부터 정신, 육체, 음식, 임신과 출산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의 총 4개의 강의로 구성되며 이론은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체험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제1강은 보양지에 담긴 건강론, 2강은 양생을 위한 건강 체조법에 대해 다루며 3강에서는 서유구 선생이 남긴 요리법을 토대로 전통 보양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4강에서는 세계 최초 태교 전문서인 ‘태교신기’의 내용을 토대로 전통 태교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2024-07-09
-
파주시, 남과 북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음악회 성황
파주시, 남과 북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음악회 성황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민과 북한이탈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남과 북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문화예술공연 전문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남과 북의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술을 통한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주관한 것으로 1부 행사에서는 창단 10주년을 기념식과 더불어 탈북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본 공연에서는 남한의 대중 음악, 북한의 전통무용, 아코디언, 가야금 연주 등 다채로운 남북한의 합동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모든 출연자를 포함한 관객들이 함께 ‘다시 만납시다’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진강예술단은 10년 동안 문화와 노래로 남과 북의 마음을 잇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공연이 분단의 제일선이자, 통일의 길목에 있는 파주에 겨레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진강예술단은 2014년 창단 후 파주시에 거주하는 탈북민을 중심으로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 있는 예술인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력을 인정받아 전국 각 지역에서 북한 전통 무용과 노래 등 북한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다.
2024-07-09
-
물샐틈없게… 안산시,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에 총력 대응
물샐틈없게… 안산시,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에 총력 대응
[세종시사뉴스]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로 접어든 가운데 안산시가 물샐틈없는 대응 태세에 나서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에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같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안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동원,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중부지역 장마 등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기상특보 발생 시 신속한 비상근무 발령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반지하 주택 거주자 전담 관리 △건축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자재 배부 △빗물받이 정비 △하천·지하차도 등 취약 시설물 상시 점검·관리를 진행하는 등 사고 예방에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 예기치 않은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1:1 전담 관리자 지정·관리에 들어간다.
아울러 △침수 방지시설 및 침수 감지 알람 장치 설치 지원 △이동식 물막이판 선제적 배부 △반지하 주택 거주자 주민 대피 훈련 등을 지난달부터 중점 실시했다.
이와 함께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9만 7천여명의 외국인 중 약 347명이 우크라이나 피란 동포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반지하 주택 거주자는 41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시 수방 자재 배부, 안부 연락 체계 유지 등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호우 비상대응 체계를 공고히 구축,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세심한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은 국적, 경제 사정 등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이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 권리”며 “모든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함으로써 자연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특히 전쟁의 아픔을 겪은 우크라이나 피란 동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재난 예방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