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민선8기 반환점 도는 평택시 “시민이 자부심 느끼는 도시 완성하겠다”
민선8기 반환점 도는 평택시 “시민이 자부심 느끼는 도시 완성하겠다”
[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남은 2년 동안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반도체와 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자동차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여 미래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각종 택지개발과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을 비롯한 모산·은실·지산초록 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 인프라 강화로 시민 삶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로 평택시는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됐고 각종 통계 지표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도시, 혼인율 및 출산율이 높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평택시는 민선8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경제 △균형발전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풍요로운 평택’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경제 분야에서 평택시는 주력산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기업의 투자를 추가적으로 이끌어내고 관련한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나아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가 서로 연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행정타운, 안중출장소, 평택역복합문화광장 등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서부지역 발전을 골자로 한 뉴프론티어 사업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또한 GTX, KTX, 부발선, 서해선 등 철도 노선 확충과 시내·광역 버스노선 개편으로 지역 곳곳에서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환경과 관련해서는 기후 위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정수소를 활용한 ‘평택형 RE100 기반’을 구축하고 상용 수소·전기화물차 보급을 확대한다.
또한 수질개선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도시숲 사업 확장 등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 강화를 위한 작업도 지속한다.
우선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평택고덕국제학교 조성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이외에도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고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서며 청소년 활동을 위한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학교 및 고등학교와 연계해 미래 첨단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신생아부터 어르신까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어린이 창의체험관 조성, 평택형 출산장려정책 추진이 이루어지고 ‘평택형 맞춤 복지’의 일환으로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지원, 청년 대출이자 지원, 장애인 기본계획 수립,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운영 등이 이루어진다.
끝으로 △문화 분야는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항 주변 친수공간, 평택아트센터, 평택박물관, 배다리생활문화체육센터, 하북리 체육시설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알파탄약고와 주한미군 공여구역의 반환을 추진해 해당 부지에 문화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인구·경제·자연·주거·교통 등 전 영역에 걸쳐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평택에 사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9
-
제주시 이도2동 통장협의회, 자매결연 대야동 교류·화합 방문
제주시 이도2동 통장협의회, 자매결연 대야동 교류·화합 방문
[세종시사뉴스] 제주시 이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자매결연기관인 군포시 대야동을 방문해 통장협의회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시 이도2동은 2009년 대야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상호 방문과 농산물 교류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매결연 활성화 및 우호적인 협력을 위한 논의와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군포대야미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대야물누리체험관 견학 등을 통해 대야동을 소개했다.
이날 이도2동 통장협의회 50명과 대야동 통장협의회 등 총 80명은 오찬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도2동 통장협의회의 대야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매결연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이 두 도시의 교류와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진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도2동 통장님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뜻깊은 인연을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가 제주시 이도2동을 방문했으며 지속적인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4-07-09
-
경기도 통합청사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늦었지만 환영
경기도 통합청사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늦었지만 환영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도청사 지하 1층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확대해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시설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또한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기 2기를 설치해 장애인도 편리하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늦었지만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에 따라 전기차 충전 주차장도 늘고 있지만 전기차 주차구역이 비장애인 차량 기준으로 설치된 데다 충전기의 위치도 높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은 충전기 사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주차 공간 폭이 좁아 휠체어를 내릴 공간이 부족하고휠체어를 타고 전기차 충전시설 앞으로 가더라도 주차장 후진 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충전기를 조작하기엔 기존 충전시설의 높이가 너무 높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에게 기존 도청사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그림의 떡이었다는 것이 유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유호준 의원은 2022년 11월 2일 김동연 지사와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통합청사 내 전기차 충전소 중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음을 지적하며 관련해서 도지사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고 김동연 지사도 노력하겠다며 화답해 기다린 끝에 지난 7월 8일부터 경기도청 지하 1층 주차장에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것이다.
관계자들과 함께 설치된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인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지사의 약속이 이행되는데 걸린 20개월이 걸렸는데 그동안 친환경 자동차 이용을 통한 이동권이 제한받은 장애인들에게, 친환경 자동차 이용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일조하고자 했던 장애인들에게 송구하다”며 개선까지 너무 오래 걸린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뒤 “경기도청 내 장애인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는 이제 시작이고 이제 경기도가 도내 곳곳에 장애인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위해 나설 것을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경기도가 장애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해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2024-07-09
-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하며 도민 중심 의정활동 다짐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하며 도민 중심 의정활동 다짐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년간의 활동을 정리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 발굴에 힘써 왔으며 미래교육준비특별위원회, 경기도민관협치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 중심의 현안에 귀기울이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조용호 부위원장은 다문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외국인주민 가정의 유아 보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계선 지능인 조기 발굴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조례 제정에 앞장 서 왔다.
조 부위원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학생을 위한 학교 가방 지원 사업을 위한 토론회, 발달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정담회 개최 등 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고 고령층 뿐 아니라 50대 장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 제기를 위해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조용호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미지원시설에 관심을 쏟아왔으며 보육 교사 처우개선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차별없는 안심 보육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열정과 노고를 인정받아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지역구인 오산의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과밀학급 해소에 관심을 갖고 오산시, 교육청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도 열과 성을 다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무엇보다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고민해 왔다”고 말하며 “하반기에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도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안산시, 사동 89·90블록 및 舊 해양연구원 부지 개발 청사진 밝혀
안산시, 사동 89·90블록 및 舊 해양연구원 부지 개발 청사진 밝혀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사동 89·90블록 및 구 해양연구원 부지 개발과 관련,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키는 방향으로 청사진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9일 오전 도원중 기획경제실장 주재로 사동 89·90블록 및 해양연구원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과 언론의 질문에 답하는 언론브리핑을 진행하고 이같이 구상을 설명했다.
안산시가 지난 5월 이민근 시장이 브리핑한 ‘다시 뛰는 안산, 2035 뉴시티 프로젝트’에 이어 주요 개발 현안과 관련, 시민과 언론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사동 90블록은 현재 7,653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준공됐으며 지난 5월 근린생활시설 1개동의 공사를 마친 상태다.
다만, 복합쇼핑몰과 호텔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재 사업시행자는 국내 주요 유통사와 유치 관련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사업 여건이 개선되는 즉시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사동 1639-15번지에 소재한 1만 1,000㎡ 규모의 구 중학교 용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4천 평 규모의 청소년 이용 시설, 도서관 등과 같은 복합문화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 요구가 있는 만큼, 사업시행자는 이러한 수요를 포함한 최적의 건립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본구상 용역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사동 89블록과 해양연구원 부지의 경우 경제자유구역 기업 유치를 위한 복합업무용지 9만 2천㎡, 고급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주거 용지 24만 5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은 물론 대부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노선연장의 사업성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원중 실장은 이번 개발사업의 추진에 대해 “산업단지 가동률 감소와 인구 유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민선8기 안산시의 혁신적인 도시개발 및 첨단산업 리뉴얼 전략의 일환”이라고 운을 뗐다.
도 실장은 이어 “이번 개발사업이 안산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본다”며 “안산시는 쾌적한 도시구조, 풍부한 녹지와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등 서울과 수도권 서남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요소가 많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도 실장은 그러면서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구성, 소득 수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공급해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유도하며 안산을 다시 세우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시에 추진해 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09
-
화성도시공사, 희망버스 이용객 만족도 2년 연속 ‘합격점’
화성도시공사, 희망버스 이용객 만족도 2년 연속 ‘합격점’
[세종시사뉴스]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화성시 공영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8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희망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3주간 진행됐으며 총 75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희망버스의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정성, 공익성 등 총 10가지 항목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어린이날이나 뱃놀이 축제 등 특정 기간 운행된 테마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인원이 작년 대비 6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였다.
특히 청년층의 참여율이 높아 20~30대의 교통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설문조사에서 이용객이 작성한 건의 사항 및 기타 의견,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희망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09
-
남양주시, 어르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옥상 정원형 텃밭 신규 조성
남양주시, 어르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옥상 정원형 텃밭 신규 조성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 다산 노인복지관 2층 옥상 및 지층 일부 등 약 130㎡ 면적에 다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옥상 정원형 텃밭’을 신규 조성했다.
옥상 정원형 텃밭은 ‘도시농업 육성지원 사업’에 따라 도시민의 농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 형성을 돕고 생산적인 여가 활동과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교육과 텃밭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농업전문가 단체인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는 ‘심고 나누고 가꾸는 생활 가드닝’이라는 기치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부는 2017년 구성된 이래 △별가람 치매안심마을 △양정초등학교 후문 △월문4리 꽃밭 등의 텃밭 조성에 참여했다.
조성기 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유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4-07-09
-
남양주시 조안면, 홀몸 어르신·취약계층 초복 삼계탕 배달
남양주시 조안면, 홀몸 어르신·취약계층 초복 삼계탕 배달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48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삼계탕 꾸러미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사업과 남양주시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삼봉2리 마을회관에 모여 따끈따끈한 삼계탕과 찰밥, 깍두기, 깻잎장아찌를 정성을 담아 조리하고 조안면사무소 주민복지팀과 함께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지춘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을 담아 요리한 음식을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마을의 온정이 건강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마을에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조안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용인서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 화재 피해 저감 사례 홍보
용인서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 화재 피해 저감 사례 홍보
[세종시사뉴스] 용인서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를 저감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용인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오후 8시경 기흥구의 한 공동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음식물 조리 중 순간적으로 불꽃이 발생해 후드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고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소화기를 적절히 활용해 큰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이 같은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은 연소 확대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도와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뜻한다.
두 소방시설 모두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장재구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9
-
정윤경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 위원 위촉
정윤경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 위원 위촉
[세종시사뉴스] 정윤경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최근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행계획과 시책을 수립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아니한 분쟁의 조정,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서 관련 교원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 그 밖에 교육감이 교권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특히 지난 8일 개최 된 위원회에서는 정윤경 의원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교육활동 침해행위 형사고발 요청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정윤경 의원은 “교원의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공정한 대우를 받아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경기도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위원회’는 이상우 송원초등학교 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윤경 의원이 위원을 맡고 있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