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통 워크숍 개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통 워크숍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대부영농상담소 및 구봉도 내 상권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해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안산시 등록·골목상권 상인 8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4년 안산시 비전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특별강연을 펼쳤다.
송해근 대표이사는 △책과 현장에서 본 성공 사례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변화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재단 사업 설명 및 상권 간 협업체계 구축의 시간을 가졌다.
송해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관내에서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권활성화재단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 상권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새롭게 출범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09
-
안산시 단원구, 휴가철 대부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나선다
안산시 단원구, 휴가철 대부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나선다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간 대부도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부도는 수도권 최고의 일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어 매년 하계 휴가철마다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그에 따른 쓰레기 불법투기 증가로 인해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구는 대부도 내 관광지 및 캠핑장과 상습투기지역 27개소를 집중 관찰 대상으로 선정하고 3개 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해당 기간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점검반이 단속 구역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가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대상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휴가철 대부도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외에도 각종 시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9
-
안산시, 하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오리엔테이션 개최
안산시, 하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오리엔테이션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선발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567명이 접수, 공개 전산 추첨 및 적격심사를 통해 최종 167명을 선발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 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참여자 1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취지, 근무조건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가치있는 누림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및 ‘은둔·고립 청년통합 지원사업’ 등의 소개 시간과 함께 대학생들의 향후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실전 면접 합격을 향한 구조화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면접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 기간 ‘안산탐방 휴가’를 1일 부여함으로써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노적봉공원 △화랑유원지 △대부도 등 지역 명소탐방을 통해 참여자가 살고 있는 안산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 체험은 단순한 직무 경험뿐만 아니라 평소 시민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수혜자가 아닌 시행자 입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이번 행정 체험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각자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해 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는 관내 거주하는 15세~29세 국내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겨울과 여름 방학 기간 실시하고 있다.
2024-07-09
-
안산시, 대학 입시설명회 7월 13일 개최… 1:1 컨설팅으로 입시 고민 타파
안산시, 대학 입시설명회 7월 13일 개최… 1:1 컨설팅으로 입시 고민 타파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오는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시설명회에는 먼저 컨퍼런스홀에서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의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라이언스홀에서 1:1 입시컨설팅과 대학박람회으로 이어 진행된다.
‘1:1 입시컨설팅’은 지난달 12일 사전 신청한 160명의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신청 당시 학생이 제출한 컨설팅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성적을 분석해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관내·외 인근지역 5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장에 설치된 대학별 부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대학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자세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학입시에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전략과 최신 정보를 제공받아 미래교육도시 안산의 주역인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시설명회에서 예정돼 있던 안산시 홍보대사이자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가수 김원준의 ‘포스트 K-POP 3.0’ 특강은 개인 사정으로 취소됐다.
2024-07-09
-
학교 밖 청소년까지 하이러닝 서비스 확대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하이러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초4, 중1, 고1 대상‘하이러닝’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전체 학년으로 확대 운영했다.
7월부터는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에 재학 중인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도 △인공지능 학습진단 △맞춤형 콘텐츠 추천 △피드백 △미래형 교실 수업 환경을 지원하는 하이러닝 서비스를 이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9일 오후,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주요 기능 및 운영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안과 밖의 미래형 교수·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제1섹터 학교, 제2섹터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온라인학교를 구축해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하이러닝 플랫폼 확대로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미래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복지과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경험을 확장하고 기회를 확대하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2024-07-09
-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대상 연수’ 실시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대상 연수’ 실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5일까지 ‘2024 유아체험교육 및 놀이 이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교원, 경기북부 지역 자발적 교원 네트워크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30명 내외씩 총 3회로 마련됐다.
과정은 △유아체험교육 및 유아 놀이의 본질 이해 △교사의 놀이 운영 및 지원 △유아 중심·놀이 중심 체험 공간이 놀이에 주는 영향 탐구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질 높은 교원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유치원 교원뿐 아니라 어린이집 교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미래형 놀이 체험 공간에서 유아 놀이가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되는지 이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놀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교원의 유아체험교육 역량 및 놀이 기획력을 강화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고 선진 유아체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고양시,‘원룸·다가구주택’등에 상세주소 1558건 직권부여
고양시,‘원룸·다가구주택’등에 상세주소 1558건 직권부여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주소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 1,558건에 대한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4개월여 만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동·층·호’정보로 우편물 수령 및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는 아파트·연립주택과 달리 원룸·다가구주택 등은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이 별도로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상세주소 직권부여 제도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 없이도 담당공무원의 현장조사와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소유자나 임차인이 별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는 제도이다.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각종 정책 수립 및 재난 대응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 직권부여 완료된 화정동, 백석동 및 대화동 일부 지역의 원룸·다가구 소유자 및 임차인은 앞으로 별도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없이 전입신고가 가능해지는 원스톱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세주소 홍보와 직권부여 제도를 병행해 시민들의 주소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인공지능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상반기 마무리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인공지능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상반기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인공지능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상반기 사업을 시행해 501명의 대상자에게 총 7,892건의 안부전화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니터링 관제서비스를 도입해 미수신자 및 도움 요청자들에게 더욱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상반기 종료 후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정서적 건강관리에 대해 83%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매주 누군가 전화로 안부를 물어오니 안정감이 든다”, “혼자 있을 때 적적하고 우울한데 관심을 받는 것 같아 위로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는 작년 4월부터 건강취약계층 돌봄공백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네이버‘클로바 케어콜’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케어콜 컨소시엄’협약으로 전환 후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로바 케어콜’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는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에 대한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일상 돌봄 모니터링 서비스이다.
보건소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덕양구 관내 독거 및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자로 선정해 매주 수요일 인공지능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및 75세 이상 노부부 등 고령인구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반복적인 일상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
고양시, 2024년 지방세유공자 선정·안내문 발송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고양시 지방세유공자로 개인 10,193명, 법인 78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5년 이상 매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 15명을 구청장 추천에 따라 재정확충기여자로 별도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 모두에게는 협약 의료기관의(동국대학교일산병원, 복음병원) 종합검진비, 입원비 등 할인과 시 금고 은행 금리우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시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권 및 고양문화재단의 기획공연 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다만 이 혜택은 성실납세자 300명을 각각 공개 추첨해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진다.
재정확충기여자에게는 징수유예 신청 시 납세담보 면제(1회에 한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1일 인증서를 포함한 안내문이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개별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5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별도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인증서를 분실한 경우에는 고양시청 세정과 및 각 구청 세무과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7월 16일 이동환 시장은 2024년 지방세 유공자의 날 기념식에 이들을 초대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4-07-09
-
용인특례시, 반도체 소·부·장 강소기업 3사 유치…2026년까지 550억 투자
용인특례시, 반도체 소·부·장 강소기업 3사 유치…2026년까지 550억 투자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448-8번지 일대 3만 2903㎡ 부지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3사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 기업을 포함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산화를 선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기업들이다.
시가 유치한 기업은 ㈜예스티, ㈜예스히팅테크닉스, ㈜HK머터리얼즈 3사다.
이들은 오는 2026년까지 550억을 투자해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향후 본사 이전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예스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열원 및 온도제어, 압력 제어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 기술을 갖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HBM용 Wafer Furnance, 고압 Anneal 장비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다.
㈜예스티의 계열사인 ㈜예스히팅테크닉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을 생산하며 반도체 제조 설비와 내부 공정 등에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HK머터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소재 관련 기업이다.
시는 이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관내 공장설립 가능 지역에 대한 입지 조사와 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속한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직접 3사의 생산시설이 있는 평택, 천안 등을 방문해 생산공정, 배출시설 등을 확인, 공장설립 가능 여부 등을 자문했다.
시는 이들 3사의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26년 하반기에는 총 매출액이 2120억원에 달하고 약 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수많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이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해 신속한 인허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