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동구, 강일 지동축제 개최
강동구, 강일 지동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강일동은 오는 26일 여울 빛 공원에서 ‘제3회 강일지동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함께하는 강일’을 슬로건으로 강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이다.
축제는 흥이 돋는 공연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푸드트럭에서 즐기는 먹거리, 경품 추첨, 공연 등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풍물놀이, 스포츠댄스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강일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라인댄스, 어르신들로 구성된 플래시몹 공연, 강일키움센터 ‘Girl friends’팀의 댄스 및 컵타공연, 트로트 가수 장정화, 아이들을 위한 벌룬쇼, 안산 산치성제, 신은혜의 고고장구와 통기타 공연, 트로트가수 김연희, 조정현의 색소폰 연주, 래퍼 트로트 가수 수진이의 축하공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컬러링 체험, 빈 화분 재활용 반려 식물 심기, 강일동 열린장터,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퀴즈, 책갈피 만들기, 지구 모양 모스 행잉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석고방향제와 미니향수병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소떡소떡, 회오리감자, 츄러스, 분식, 커피, 에이드 등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행사 중간중간 경품 추첨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10-16
-
강서는 지금 축제 전성시대
강서는 지금 축제 전성시대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강서구 전역의 15개 동에서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동 마을 축제는 축제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각 동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각 동에선 올해도 다양한 공연, 체험 부스, 맛있는 먹거리 등 다채로운 내용을 준비해 지역주민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9일 염창동을 비롯한 7개 동을 시작으로 23일~26일까지 화곡2동 등 5개 동, 11월 2일~11일까지 화곡3동을 포함한 3개 동 등 총 15곳에서 각기 다른 색깔로 펼쳐진다.
[명랑 운동회, 재활용 체험, 바둑대회 등 동별 색다른 프로그램 풍성] 먼저, 염창동 염경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주민한마음 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명랑 운동회로 꾸며지며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는 물론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매화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등촌1동 ‘리싸이클링 축제’는 재활용 체험을 주제로 한 축제답게 폐자재를 이용한 키링,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한 다육이 화분, 태양열로 구운 계란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만들기 체험이 다채롭다.
등촌2동의 ‘등마루골 한마음축제’는 백석마을마당공원에서 5년 만에 주민들을 맞게 된다.
주민 노래자랑, 자치회관 발표회와 함께 축제 수익금과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같은 날 우장산동에서는 주민 친선 바둑대회가 열린다.
우장산근린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대회는 강서바둑협회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식사가 제공된다.
우장산동에서는 오는 26일 화곡3주구 어린이공원1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주민들과 나누는 플리마켓과 함께하는 ‘쓰레기야 잘 가’ 챌린지도 진행된다.
발산1동 발산근린공원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흥겨운 국악한마당을 비롯해 신나는 난타, 댄스동아리 공연은 물론 초대 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공항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17회 송정한마당잔치’에선 가족 단위 행사가 눈에 띈다.
3인 이상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과 가족 퀴즈대회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끼와 지혜를 겨루게 된다.
방화1동 쌈지어린이공원에 마련된 ‘방화쌈지마을 행복나눔 한마당’에선 다양한 공연과 함께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전시회, 공연 등 볼거리와 가평 계란, 북한 음식 등 색다른 먹거리가 가득 ] 오는 23일에는 화곡2동 주민센터 2층 도서관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3D펜으로 만든 에펠탑, 클레이 작품 등 어린이들의 작품부터 어르신들이 만든 부채와 인형 등 다양한 배움 활동에서 나온 작품들이 전시된다.
오는 26일에는 화곡4동, 화곡6동, 방화2동, 가양3동 총 4개 동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화곡4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화4한 주민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 노래자랑으로 진행되며 초청 가수 공연과 태권도 시범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가평 등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강서구청 먹자골목 일대에서 펼쳐지는 화곡6동 ‘역마을축제’는 축제 기간 먹자골목 일대 약 100m 구간을 통제하고 초청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각종 체험 및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뿐 아니라 먹자골목을 찾는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축제 열기와 함께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화2동에서 열리는 ‘하늘아래 첫동네 축제’는 새싹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전시회를 비롯해 주민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천연미스트 만들기, AI캐리커쳐 등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가양3동 ‘빛고울 문화 축제’는 경서중학교에서 진행되며 독특한 먹거리와 흥미로운 놀이들로 꾸며진다.
두부밥, 언감자떡, 옥수수 국수 같은 북한 음식이 마련된 먹거리 부스와 주민자치위원과 겨뤄서 상품을 획득하는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가 눈길을 끈다.
11월에도 3개의 축제가 이어진다.
먼저, 다음 달 2일엔 화곡3동에서 ‘하모니 문화축제’ 가 열린다.
주민센터에서 동아리 발표회와 예선을 거친 노래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모루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화곡8동 ‘더부리마을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 장기자랑, 마술쇼 공연을 내용으로 9일 더부리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다.
11일 강서아트리움에서는 화곡1동 ‘큰 동네 작은 음악회’ 가 열려 성악, 실내악, 댄스, 초청 가수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열정을 가지고 준비해 더욱 정감 있는 마을 축제가 강서구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며 “이웃들과 함께 마을의 정서를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강동구의 우수 제품을 만나볼 기회
강동구의 우수 제품을 만나볼 기회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10월 17일부터 이틀간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천호 현대백화점 입구 광장에서 하반기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민들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 5월 상반기 행사에 참여했던 중소상공인과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판매 제품을 다양화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더욱 높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총 16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판매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상공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10-16
-
2024 중림만리 축제 개최
2024 중림만리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 중림동 손기정체육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오는 19일 ‘2024 중림만리 축제’ 가 열린다.
중림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학교, 복지관, 도서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흥이 가득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축제 개막에 앞서 중림동이 간직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명소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동네 곳곳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 모집을 통해 구성된 탐방단 20명이 약 1시간 동안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중림동을 탐방한다.
손기정체육공원부터 시작해 서소문역사공원 성지역사박물관과 약현성당을 둘러보며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배우고 동네 명소 사진전 출품작을 살펴보며 동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본격적인 축제는 학생들과 자치회관 및 복지관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서울의료보건고 댄스·풍물패 △환일고 합창단 △중림복지관 가곡합창단·가락장구·고전무용·댄스·노래 △자치회관 어린이발레팀 △봉래초 댄스·치어리딩 △해피난타팀 난타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고 이후 준비된 주민장기자랑 무대를 통해 주민들이 숨겨진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장기를 가진 주민 12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1등~3등에게는 상품이 증정된다.
아울러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행사장을 가득 채운다.
△캘리그라피 △야외도서관 △세밀화 그리기 △민화체험 △전통놀이 △다육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가훈쓰기 △건강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벼룩시장과 바자회가 열려 의류, 장남감 등 중고·기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 일부는 소외계층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새마을부녀회에서 간식거리와 음료를 판매하고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해 저렴한 가격으로 분식을 판매하고 취약계층에게 간편조리식품을 무료나눔 할 예정이다.
폐막식 직전에는 경품 추첨이 예정되어 있으니 축제를 흠뻑 즐기며 끝까지 참여해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보자.구 관계자는 “중림만리축제는 중림동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즐거운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흥겨운 무대를 보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6
-
강동구, 이케아 코리아 강동점 매장 오픈 앞두고 채용설명회 개최
강동구, 이케아 코리아 강동점 매장 오픈 앞두고 채용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오는 25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개점을 앞둔 이케아 강동점에서 2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 코리아의 다섯 번째 매장으로 서울 도심 내 입점은 최초이다.
고덕비즈밸리 내 총 연면적 58,711㎡ 규모의 복합쇼핑몰 형태로서 지상 1층과 2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판매, 푸드, 고객 지원 등의 ‘커머셜’ 부서와 물류를 담당하는 ‘운영’ 부서 등에서 근무 중인 현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이케아에서의 경험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케아 코리아의 기업문화와 인사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케아 강동점은 전일제 정규직 외에도 주당 오후 4시간, 24시간, 32시간 등 다양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근무 시간이나 계약 형태와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보수를 책정하며 모든 직원에게 동일한 업무 환경, 4대 보험, 경력 개발 기회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들과 상생하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설명회는 이케아 강동점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이케아 강동점의 입사 지원은 10월 말부터 이케아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채용설명회 현장에서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4-10-16
-
중구, 어르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
중구, 어르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진행하는 ‘어르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에 참여한 어르신 중 50% 이상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어렵지 않다”며 수업 내용에 만족해했다.
구는 9~11월 명동, 신당5동 등 7개 동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221명을 대상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먼저 동영상을 보며 발급기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과정, 지문 인식하는 방법, 지문 인식이 안될 때 해결법 등을 학습한다.
교육 후에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직접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9월 27일 명동주민센터와 10월 7일 신당5동주민센터에서 각각 교육을 듣고 직접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는 데 성공한 어르신들은 발급된 서류를 보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과 함께 찾아가는 여권교부, 법률상담 연계 등 알아두면 유익한 민원서비스 제도를 홍보해 어르신들이 향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향후에는 지역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과 협력해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비대면 민원 서비스가 확대된다 따라 어르신들이 무인서비스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푸른 꿈 푸른 미소 오늘은 더욱 활짝 :)
푸른 꿈 푸른 미소 오늘은 더욱 활짝 :)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오는 25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축제 ‘청미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청미소’는 기존 청소년아티스트장, 미래과학축제, 청소년축제-소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던 3개의 행사를 통합한 것이다.
행사 규모가 확대되고 프로그램의 질을 풍성하게 채우며 첫 회 행사가 성료된 이후 올해도 지난 3월부터 관계기관의 꾸준한 회의를 거쳐 준비했다.
행사가 개최되는 혜성여자고등학교는 이날 시공간을 초월한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행사는 크게 △청소년 창업마켓 – 청소년 아티스트장 △미래과학존 △청소년축제-소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청소년 창업마켓인 ‘청소년 아티스트장’은 청소년 창업동아리의 활동무대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이 스스로 또래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굿즈, 공예, 비즈 등의 물품을 제작하거나 페이스페인팅, 메이크업 체험공간을 준비한다.
분식이나 디저트류의 간소한 스낵바와 함께 청소년이 개발한 보드게임 시연 등 행사도 풍부하게 또래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미래과학 존’은 최첨단 미래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약 7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는 드론, 로봇, 자율주행, 가상 및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흔히 보기 어려운 드론 군집비행, 로봇 군무 등 관람형 스테이지, AI 사진관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축제 ‘소원’은 공연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내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완성한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은 밴드, 힙합, 보컬,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청소년층에게 폭넓은 인기를 다져가고 있는 가수 겸 유튜버 ‘류민희’ 와 각종 음악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인기가수 ‘경서’ 가 축하공연에 나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가늠하기 힘든 큰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환호성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과학부터 문화, 창업까지 더 많은 가능성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10-16
-
서초구, 노숙인 일상복귀 위해 거리로 나섰다
서초구, 노숙인 일상복귀 위해 거리로 나섰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10월 15일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광장에서 지역내 노숙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진행한 ‘노숙인 일상복귀 지원’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숙인의 안전보호와 일상복귀 지원을 위해 여러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은 자리였다.
구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거리상담반이 시설 연계 입소를 위한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의 전문 미용사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이동목욕차를 운영해 목욕 서비스를 실시했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처 등 현장 안전을 위해서 반포지구대도 나섰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30일에는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 노숙 청산과 사회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심리적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기관들과 협력해 문제점을 개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노숙인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단 1명의 노숙인이라도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은평구, 협동조합 초심자를 위한 입문교육 실시
은평구, 협동조합 초심자를 위한 입문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오는 17일 협동조합 초심자를 위한 ‘2024년 협동조합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설립 절차와 서류 작성 방법 △운영 원리와 경영 △협동조합 기본법이다.
관내 협동조합, 협동조합에 관심 있거나 설립을 희망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사회적경제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협동조합 발굴과 육성을 위해 준비한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전문가에게 배울 중요한 기회다”며 “협동조합에 관심 있거나 조합을 설립하려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훈련도 실전처럼”…은평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훈련도 실전처럼”…은평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다음달 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8개 기관 및 단체 4백여명이 참여한다.
은평구는 재난현장과 컨트롤타워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구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서울혁신파크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를 적극 활용해 구청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자 한다.
이번 훈련은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강풍으로 인해 건물화재가 산불로 확산돼 배전선 손실로 인근 아파트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다는 상황이다.
은평구는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소방서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지원하며 재난현장을 수습 복구한다.
실제로 은평구에서는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씨가 강풍에 날려 산불로 번진 적이 있으며 은평구는 이에 대응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훈련 현장에서 질식소화포 등으로 전기차 화재 진화를 시연하며 산불과 배전선 화재 진화에 헬기가 동원된다.
헬기 소음으로 인한 오인신고 방지를 위해 사전에 훈련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전기차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와 주차장의 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화재진압장비 설치를 추진해왔다”며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 제품 사용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