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강수 마포구청장,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격려 방문
박강수 마포구청장,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격려 방문
[세종시사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6일 오전 마포구 보건소 1층에서 하늘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가 수강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을 찾았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정 등에서 발생 가능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교육으로 하늘초등학교 학부모 문화체험 동아리 회원들의 신청으로 개최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으로 학부모들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참여한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아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미래 영웅이 여기 계신 하늘초 학부모님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정 넘치는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 6개 시장 19일 한 자리에
정 넘치는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 6개 시장 19일 한 자리에
[세종시사뉴스] 다가오는 10월 19일 토요일 서울 성북구가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024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등장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길음, 돈암, 돌곶이, 장위전통, 정릉, 정릉아리랑 시장 등 성북구 6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악 공연, 구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와 초대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시장별 대표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부스와 심폐소생술 교육,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전통시장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과 함께, 고려대학교 풍물·댄스, 국민대학교·서경대학교의 댄스 공연 등 관내 대학생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변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깊어가는 가을,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에 오셔서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성북구청장이 여러분의 동네로 찾아갑니다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
성북구청장이 여러분의 동네로 찾아갑니다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현장·소통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성북구가 2024년 하반기에도 20개 동별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적극 소통을 이어간다.
10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현장구청장실에서도 성북구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다.
현장구청장실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삶의 현장에 주민이 있고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담겨있다.
주민이 구청장이 있는 곳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구청장이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이 구청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직접 소통에 가장 효과적인 동별 현장구청장실을 기본으로 시의적절하게 주제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730여 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했으며 이중 1,200여 건은 이미 해결됐거나 해결 중에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 진행한 현장구청장실은 △ 아이행복 △ 청년 △ 공동체 △ 복지 △ 주민자치 5가지 주제에 대해 구청장과 주민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주제별 현장구청장실’로 운영했고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한 현장구청장실은 동별 운영장소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련 국·과장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침으로써 진정한 ‘소통 행정’의 사례라는 평가도 받았다.
2024년 현장구청장실은 10월 22일 길음2동을 시작으로 11월 28일 석관동까지 총 20회의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한다.
각 동별 운영장소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련 국·과장 등이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참석한다.
본격적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전에는 사전 접수한 주민제안에 대한 검토회의 및 현장방문도 진행한다.
이승로 구청장과 관련 국·과장이 머리를 맞대고 주민 제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여러 방향으로 고심하는 동시에, 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눈으로 하며 보다 나은 해결 방안을 찾고자 하는 과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영상통화로 주민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도 더욱 편리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주민 참여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또한 재미와 학습을 결합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1:300 정책홍보 퀴즈’를 운영해 정책 홍보에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퀴즈를 통해 구정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영상통화 주민제안 도입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새롭게 시도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1:300 정책홍보 퀴즈’는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우리 구정을 더 쉽고 재밌게 알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일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주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주민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북구 현장구청장실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청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 검색창에 ‘성북TV’를 검색하면 된다.
2024-10-16
-
취약계층 돕기 바자회 참석한 진교훈 강서구청장
취약계층 돕기 바자회 참석한 진교훈 강서구청장
[세종시사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오후 5시 등촌4단지 아파트 내 공원에서 열린 ‘어울림 버스킹&베이커리 바자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진성준 국회의원,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성수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바자회는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소속 제빵사 30여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제빵사들은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와 빵을 구워 판매했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버스킹 역시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버스킹은 노인들로 구성된 시니어 예술단의 흥겨운 품바공연과 라인댄스로 시작됐다.
이어 색소폰 연주,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지역 문화공연장인 스카이아트홀 관장을 맡고 있는 노희섭 성악가의 팝페라 공연이 장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소리를 들으니 제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6
-
서대문 내품애센터, 직장인 위한 반려견 프로그램 개설
서대문 내품애센터, 직장인 위한 반려견 프로그램 개설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직장인들을 위해 최근 서대문 내품애센터에 저녁 시간대를 활용한 반려견 프로그램 ‘함께할개’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서대문구가 올해 4월 개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반려인으로 겪는 애로사항이나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센터 교육장과 야외공원 등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내용은 △건강하개 - 반려견 건강을 위한 운동 및 마사지 배우기 △ 산책하개 – 댕댕이 우리 동네 산책 친구 만들기 △예뻐질개 – 반려견 기본 케어 등으로 구성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인들이 바쁜 생활로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 행동 교정, 적절한 훈련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높이며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별 4∼5명의 소규모 강좌로 진행하며 희망자는 서대문 내품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 내품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센터는 지상 3개 층에 총면적 760㎡ 규모로 △1층에 유기견 보호실, 상담실, 놀이실, 목욕·미용실 △2층에 체험교육장, 커뮤니티룸 △옥탑 층에 실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들 시설을 바탕으로 센터는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 상담, 분양 관리, 반려동물 관련 교육, 동물 문화교실 등을 진행한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인 모임을 지원하고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2024-10-16
-
“재개발 권리분석부터 세금 절감까지” 완벽한 자산 관리
“재개발 권리분석부터 세금 절감까지” 완벽한 자산 관리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오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차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종 세무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재개발지역이 많은 구 특성을 고려해 재개발·재건축 권리분석에 대한 분야까지 확대함으로써 구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강은 오후 1시 30분부터 두 시간 반 동안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대표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재개발·재건축 권리분석의 기초와 사례 강의를 진행한다.
정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주체가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성공적인 사업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세무회계 전문가인 장보원 세무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상속·증여세에 대한 절세 전략부터 재개발·재건축 관련 양도소득세 문제까지 일상에서 꼭 필요한 세무상식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강의 중간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강연 이후에는 사전 신청 구민과 마을세무사 간 1:1 무료 세무상담도 실시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강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동작구청 징수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단, 2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1차 세무설명회를 개최해 구민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가 넘는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세무설명회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버스기사 취뽀 성공’ 동작구,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인기
‘버스기사 취뽀 성공’ 동작구,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인기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구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벌써 12명의 취업생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과 기사 구인난에 시달리는 관내 마을버스 회사를 돕고자, 지난 3월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 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전자 양성에 돌입한 지 반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구에 따르면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수료생들의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4월 첫 수료생 2명의 취업을 시작으로 현재 12명이 일자리를 찾았고 10월 마지막 기수 수료 예정인 3명도 곧 취업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한편 취업에 성공한 12명을 보면 60대 3명, 50대 3명, 40대 3명, 30대 2명, 20대 1명 등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들 모두 관내 5개 업체에 각각 취업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마을버스 회사도 기사 구인난이 일부 해소돼 한숨 돌 린 상태다.
특히 A노선의 경우 버스기사 충원 덕분에 운행 횟수가 67회에서 127회로 2배가량 늘고 배차시간도 평균 15.6분에서 8분으로 줄어드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고 기존 버스기사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처우개선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을버스 인력난으로 버스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민들에게 돌아온다”며 “신규 채용뿐만 아니라 기존 버스기사들의 처우개선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6
-
강남구, 영세사업자 등에 ‘자치구 최대’ 2865억원 세제 지원
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와 법인을 위해 지방소득세 총 8939건, 2865억원 규모의 세제 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이는 자치구 최대 규모로 △분할 납부 △납부 기한 연장 △징수 유예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분할 납부는 100만원을 초과하는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 다음 날부터 1~2개월 내에 나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구는 기존에 영세사업자에게만 적용하던 분할 납부를 올해 처음으로 법인까지 확대하고 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알림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지방소득세 납세자 4475명이 2308억원을 분할 납부하면서 세금 납부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또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의 매출 감소 비율을 고려해 법인은 4월 말, 개인은 5월 말인 납부 기한을 3개월씩 직권 연장했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경영이 어려운 사업자의 기한연장 신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534억원에 대해 납부 기한을 연장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세제지원 조치는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와 법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제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마포구,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779원
마포구,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779원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확정하고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한다.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문화적 생활 등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10월 4일 마포구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는 물가상승률과 공공·민간 간 형평성, 구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책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은 2024년 생활임금보다 3%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030원보다 1,749원 더 높은 수준이다.
1주 소정 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61,811원이 된다.
마포구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마포구와 마포구 출자·출연기관 직접 채용 근로자, 구비만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업 근로자로 정부 부처와 서울시 예산 지원을 받는 사업의 일시적 채용 근로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마포구, 노후 위험건축물에 사물인터넷 센서 부착
마포구, 노후 위험건축물에 사물인터넷 센서 부착
[세종시사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노후화된 위험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의 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노후화된 민간 건축물의 안전 관리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사물인터넷 계측센서를 활용해 재난 위험 수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업 대상은 공덕시장과 마포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0년 이상 된 위험건축물 9곳이다.
지정된 위험 건축물에 분산 식별자가 부여된 사물인터넷 계측 센서를 부착해 건물의 기울기와 균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 수준을 분석한다.
특히 건축물의 기울기나 균열이 위험 수준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담당 부서와 건축물 관리자에게 경고 문자를 전송해 사전에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해 계측 데이터 관리의 신뢰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원인 및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시설물 관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내년에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까지 빈집을 비롯한 재난위험시설과 옹벽, 인공 비탈면 같은 위험 건축물에도 사물인터넷 스마트 센서를 추가로 설치해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확장해 재난 위험에서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