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덕정 별빛마을 축제’ 참석ⵈ 관계자 ‘격려’
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덕정 별빛마을 축제’ 참석ⵈ 관계자 ‘격려’
[세종시사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덕정역 앞 ‘별빛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4년 덕정 별빛마을 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 구축 및 양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덕정 별빛마을 축제 위원회’의 ‘구슬땀’ 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직장인 밴드 23.5도, △트로트 가수 정들레, △밴드 스프링스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매듭공예, △페이스페인팅, △원예프로그램, △릴스 체험 등 가지각색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덕정 별빛거리’ 및 덕정 오일장 거리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존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아울러 관내 서정대학교에서 반려견을 위해 미용을 비롯한 각종 반려동물 관리법을 무료로 제공하고 예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을 재생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중요한 행사였다”며 “이번 ‘덕정 별빛마을 축제’를 준비 단계부터 하나하나 직접 준비하신 지역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부천시, 가사노동자 실태 및 보호방안 포럼 열려
부천시, 가사노동자 실태 및 보호방안 포럼 열려
[세종시사뉴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5일 부천의 가사노동자 실태 및 보호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천시민이 부천시민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시민 가치 ‘같이’ 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햇수로 5년 차를 맞이한 시민가치 ‘같이’ 연구 플랜B는 부천시민이 직접 지역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는 협의회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을 비롯,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박순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해 가사노동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회에서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부천시가 맞벌이 가정이 많은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가사 및 돌봄 서비스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공유했다.
포럼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가사관리사, 가사서비스 인증기관,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책임연구원인 임행심 부천YWCA 사무총장이 6개월간 진행된 가사노동자 대상 설문조사와 인터뷰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이종문 부천시의원, 김정연 부천여성노동자회 회장, 조혁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김완희 가사관리사가 참여한 토론 세션에서 가사노동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제도적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더불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중·고령 여성들의 가사노동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음을 공감하고 가사노동자 관련 최초의 공론장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5년간 시민참여 공론화 지원사업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제정,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확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제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가치 ‘같이’ 연구 사업이 시민이 주도하는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거버넌스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제도 발전 방향, 소상공인 연대협력과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 연구 등 남은 2개의 주제에 대한 포럼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주제를 선정해 부천시의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21
-
부천시 참여예산, 주민과 만날 준비 마쳐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지난 18일 내년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주민제안사업 공개모집 방식으로 50여건의 사업을 접수하고 위원회 심의와 온라인 주민투표 과정을 거쳐 주민 편의를 더할 생활밀착형 사업을 가려냈다.
이날 위원회에서 공개된 주민제안사업의 최종 순위에 따라 시는 내년 10억원 규모의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총 32건으로 △시정참여형 1건 △동 연합형 3건 △동 지역형 28건이다.
주요 내용은 △맨발 치유숲길 조성 △함께 만들고 나누는 요리교실 △안전한 야간 산책로 조성 △내 집 앞 소화기 설치 등의 주민 숙원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향후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본예산으로 확정되며 사업내역은 오는 12월 중 재정공시와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제안된 사업을 실현하고 재정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 행복 중심의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부천시, 청년 마음 돌보는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천시, 청년 마음 돌보는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인지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은 정서적 고통과 부적응적 행동의 원인이 되는 비합리적 신념과 인지적 왜곡을 수정함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비합리적 신념으로 유발되는 스트레스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의 왜곡된 감정과 사고를 더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변화시켜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그룹으로 인원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센터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학업, 대인관계 어려움 등 청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를 인지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완화하고 부천시 청년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1
-
부천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향상 힘써
부천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향상 힘써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50명 대상으로 4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권자영 교수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과 일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돌봄을 받으며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아동에서 노인까지 어떤 생애주기를 막론하고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 정신질환 및 장애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선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지닌 지역주민이 특히 어렵고 불편한 이유와 그간 우리의 주된 대응 방식 및 앞으로의 대응방식에 대해 알아봤다.
향후 정신질환자가 아닌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지닌 지역주민으로 바라보고 접근하는 지원의 방향성 설정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봤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최근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여러 자원 연계 등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환자로서가 아닌 지역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강점기반 사례관리, 법률, 금융,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등 매 분기 다양한 주제로 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면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 및 사례관리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2024-10-21
-
강원특별자치도민회, 보산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보산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명의 회원들은 20일 일요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주관했으며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사랑의 도너츠 봉사단 등 여러 단체와 협력해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
봉사단은 오전 11시부터 배식을 시작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밥, 즉석 도넛,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정승수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더욱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동두천시 보건소, 임신부 대상 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 운영
동두천시 보건소, 임신부 대상 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유도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본 교실은 △태교 동화 및 음악 감상 △뱃속 아기에게 편지 쓰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꽃을 매개로 아기와 교감하고 작품을 만듦으로써 평소 스스로를 위한 시간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을 위해 구성됐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1
-
부천시,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부천시,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정량평가, 심사위원 평가, 내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를 합산해 선정되며 사용자 투표가 포함한다는 점에서 체감도 높은 수상으로 평가된다.
부천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당근마켓 등 총 9종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부천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시민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접근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천시 SNS는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해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정 정책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부천시 곳곳의 생생한 현장 취재 등 올해 새로 출범한 제1기 시민 SNS서포터즈 활동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제16회 2023년 대한민국소통어워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10-21
-
미추홀구, ‘제7회 인천 원도사제&낙섬축제’ 성황리에 마쳐
미추홀구, ‘제7회 인천 원도사제&낙섬축제’ 성황리에 마쳐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용현5동 윤성아파트 건너편 임시도로에서 인천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7회 인천 원도사제&낙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부터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경찰서 인천향교 및 지역기관과의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낙섬사거리 앞 인천 원도사터 상징 조형물 앞에서 취타대, 풍물팀 등 전문예술단체와 21개 동 주민 대표가 참여한 ‘길놀이 행진’ 으로 막을 열었으며 500여명의 가족 단위 및 주민들이 행진에 함께 참여해 원도사제의 가치를 높였다.
개막행사 후 구는 서해안 유일의 국가 제사인 원도사제 의례를 진행해 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섬과 바다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초청공연에서는 대북, 풍물, 현대무용, 깃발춤 등 다양한 악기와 퍼포먼스를 통해 섬과 바다에 닿아있는 인천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호응을 얻었다.
제례 종료 후 주민 체험 한마당에서 원도사제 전통 놀이 등 관내 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가 진행됐으며 더불어 용현5동 낙섬축제 주민 노래자랑과 관내 동아리 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4,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활동을 만끽했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원도사제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인천 고유의 문화예술행사로 더욱 확대돼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도사제’는 현재 낙섬사거리 일원인 조선시대 원도에서 서해안 여러 섬의 신주를 모아 인천의 수령이 왕을 대신해 지낸 제사를 재현하는 행사이며 원도는 지리적으로 육지와 서해안 섬들을 이어주는 상징적 공간으로 원도사제 재현은 지역 주민의 화합을 통해 번영과 안녕을 기원, 계승하는 데 의미가 있다.
2024-10-21
-
2024년 제8회 동두천 힐링콘서트, 음악으로 힐링하다
2024년 제8회 동두천 힐링콘서트, 음악으로 힐링하다
[세종시사뉴스] 동두천 예총에서는 지난 20일 일요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청소년과 한·미군 장병, 시민이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힐링콘서트는 수험에 지친 청소년들과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 군 장병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의도로 시작됐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한미친선교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청소년 및 한·미군 장병과 더불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종합운동장에서 ‘2024 해피 데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 재능 경연 대회를 시작으로 clc 예은, 미군 밴드, 신해솔, 이찬원 등 실력파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