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술 동아리 ‘미술랭’작품 전시회 개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술 동아리 ‘미술랭’작품 전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 동아리 ‘미술랭’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포일어울림센터 1층에서 미술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미술랭에는 만 9세~18세 청소년 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4월부터 6개월간 배운 미술 실력을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총 30점으로 오일 파스텔, 마블링, 나이프화 등 다양한 방식의 작품이 모여 다채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시회 초대장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는 10월 23일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무인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개별 소개도 전시해 작품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고 작품 관련 미니 포스터도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소장할 수 있다.
2024-10-21
-
의왕 꿈누리카페 오전점, ‘꿈누리 한글 베이커리’ 운영
의왕 꿈누리카페 오전점, ‘꿈누리 한글 베이커리’ 운영
[세종시사뉴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지난 19일 꿈누리딜라이트 ‘꿈누리 한글 베이커리’를 운영했다.
꿈누리딜라이트는 꿈누리 카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재미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다양한 여가 문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10월 꿈누리딜라이트는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해력 증진과 올바른 맞춤법 등 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퀴즈 활동에 이어 한글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한글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쿠키를 만들며 한글에 대해 다양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2024-10-21
-
의왕시 오전동체육회, 저소득 청소년 체육장학금 기부
의왕시 오전동체육회, 저소득 청소년 체육장학금 기부
[세종시사뉴스] 의왕시 오전동체육회는 지난 18일 저소득 체육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8월 25일 오전동체육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동참으로 열린 사랑나눔 일일 주막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신화정 오전동장도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체육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총 3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조영순 오전동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오늘 나눈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전체에 널리 퍼져 더욱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만들어드리기’봉사 실시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만들어드리기’봉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빨래 해드리기’및‘사랑의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세탁이 어려운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한 후, 세탁세제 및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무생채, 두부조림, 호박전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각 가정에 함께 전달했다.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안주현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보여준 따뜻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도전육아골든벨’ 개최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도전육아골든벨’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포일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남성보호자 60여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육아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문제는 사전에 제공된 예상 문제를 바탕으로 출제됐다.
참가자들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퀴즈를 풀어나갔고 패자부활전도 준비되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성훈씨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의왕사랑상품권 20만원을 받았으며 2등은 15만원, 3등은 10만원이 수여됐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자전거, 영유아 장난감, 마사지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남성보호자들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 문화를 만드는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2024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 개최
2024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지난 10월 19일 ‘2024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 가 의왕시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증대 및 탁구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장애인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군에서 약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남자부는 △TT1-2 1위 부천, 2위 화성, 3위 광주, 시흥 △TT3 1위 군포, 2위 화성, 3위 의왕, 시흥 △TT4-5 1위 성남, 2위 용인, 3위 용인, 시흥, 여자부에서는 △TT1-2 1위 화성, 2위 화성, 3위 부천 △TT3 1위 용인, 2위 화성, 3위 성남 △TT4-5 1위 용인, 2위 용인, 3위는 화성, 의왕이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들, 자매도시 영암서 문화체험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들, 자매도시 영암서 문화체험
[세종시사뉴스] 서울 영등포구 초등학생 5~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18~19일 자매결연 도시인 영암군을 찾아 상호 방문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11~12일 영암군 어린이들이 영등포에서 서울 퓨처랩, 서울식물원, 국회의사당, 서울함 등 도시문화를 체험한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다.
영등포구 어린이들은 이틀 동안 F1경주장과 목재문화체험장을 구경했고 상대포 역사공원 야경투어, 월출산 깃대종 남생이 빵 만들기 등 영암의 문화를 체험하며 영암 어린이들과 우정을 나눴다.
특히 양 도시 어린이들은 첫날 기찬재 한옥 마당에서 뛰어놀고 이튿날 아침 기찬묏길을 걸으며 싱그러운 자연을 느끼며 추억을 쌓았다.
나아가 행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헤어질 때는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양은숙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영암군과 영등포구 어린이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어린이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상호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양주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양주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동할 도시농업전문가 19명을 배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이론 44시간, 실습 46시간, 총 90시간 24회로 구성해 이수 시간 80% 이상을 충족해야 수료가능하다.
해당교육은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이해,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텃밭재배관리 실무,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텃밭실습은 농촌테마공원에서 조별로 여러 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하는 텃밭 작물 재배기술을 학습했을뿐 아니라 텃밭작물 활용 요리 만들기, 친환경농자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기술을 보급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한 수료생은 “도시농업에 대한 호기심으로 교육을 받아온 시간을 되돌아보면 보람된 날들이었고 직접 텃밭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갔던 실습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꼭 취득해 양주시 도시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농업기술센터 김화은 소장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현재까지 64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했다”며 “넘치는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시농업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양주시 도시농업의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1
-
“준비 끝 환영한다”…2024세계한인비즈대회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여러분을 모실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북 방문을 환영한다”세계 한상CEO들의 축제인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가 22일 전북 전주에서 힘찬 팡파르와 함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한인 기업인들에게는 전북의 산업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도내 기업에게는 해외 진출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청과 전북자치도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컨벤션이 아닌 전북대 캠퍼스에서 치러질 예정이어서 더욱 색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에는 `재외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으로’란 슬로건 아래 국내 2천여명, 해외 1천여명 등 총 3천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22년간 이어져 온 대회 사상 처음으로 컨벤션이 아닌 전북대학교 캠퍼스에서 치러질 예정이어서 더욱 색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내 삼성문화회관에서는 개폐회식이, 전북대실내체육관에서는 환영·환송 만찬, 전북대 운동장에 세워진 거대 돔에서는 제품 전시회, 진수당에서는 각종 세미나와 미팅이 진행된다.
대체로 이번 행사는 기업제품 전시회와 현장 상담 및 계약, 한상 CEO들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 각종 포럼, 한인사업가의 성공스토리 공유,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마디로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 기본 행사이외에도 행사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전북을 방문한 국내외 한인 기업인들을 찾아간다.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대학 캠퍼스에 설치된 대형돔을 전시관으로 활용한다.
전북대 대운동장 바닥 면적 8천200㎡안에 부스 326개가 들어서 주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이들 중 160여개가 전북 도내 기업으로 채워졌다.
대회에 참가하는 1천명의 해외 바이어 중 이른바 진성 바이어이자 큰손은 200여명 정도로 분류되는데 이는 2022년 울산 대회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전시관 밖에는 전북 14개 시군 홍보부스와 먹거리 판매대가 설치되고 전시관 정문 바로 앞 바깥공간에서는 대기업의 야외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야외 전시될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과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LS엠트론의 자율주행 트랙터, HD현대인프라코어의 3t급 소형굴착기, 진우에스엠씨의 초소형 전기소방차, 특장차협회의 캠핑카 등은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곳을 찾는 한인 바이어들은 현장에서 각종 제품 상담을 벌일 계획”이며 “전북자치도는 이들 현장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이후에도 총력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인비즈 대회 기간에는 전시제품 구매 상담과 비즈니스 교류 등 본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전 세계 한인 사업가와 전문가, 대학생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한인 커뮤니티의 장도 마련된다.
구체적인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전주 국제 드론박람회와 국제금융과 신산업을 연계한 글로벌 경제논의체인 ‘지니포럼’, 일자리 페스티벌, 한인비즈니스 CEO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이 있다.
특히 미국과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수십년간 혈혈단신으로 기업을 일궈온 성공 사업가들이 대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성공 스토리 특강’은 젊은 대학생들에게는 도전 의식을 일깨우고 야망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적 로봇개발자로 인정받고 있는 데니스홍 박사와, 40여년간 인도네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한인마트 네트워크를 구축한 김우재 대회장, 원양어선 선장으로 시작해 1970년대 후반부터 오만을 중심으로 중동·아프리카 무역업으로 성공을 거둔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 총연합회장의 성공담은 전북지역 기업과 젊은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개막식 당일 오후 전북대 진수관에서 `더 가까워진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예정된 데니스 홍의 강연에는 많은 대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과 환영만찬은 우리 전통 K컬쳐 프로그램이 가미되어 한인 바이어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회식에 입장하는 해외 바이어들은 모두 전북도에서 마련한 한복 두루마기를 착용한다.
개회식을 마친 후에는 이 두루마기를 입고 전북대 캠퍼스를 걸어 20여분 거리인 만찬장으로 향하는데 50여명에 달하는 놀이패가 길을 안내한다.
개회식 환영만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특별히 준비한 한정식을 맛볼 예정이다.
만찬은 도내 14개 시군의 각종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과 떡갈비, 전통주 등으로 준비되는 데 오랜 시간 타지에서 살아온 이들에게는 진정 고향의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대회 기간 내내 각종 문화공연이 주무대인 전북대를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개막 전야제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트롯 쇼’ 가 펼쳐지고 개막 당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고섬섬‘이 무대에 올려진다.
한인비즈 대회를 위해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원들이 수개월간 준비한 역작이다.
이는 부안 위도 칠산바다를 배경으로 어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가슴 절절한 사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매우 특별한 창극으로 오랜 기간 타국에서 살아온 한인 사업가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3일간 전라감영 일대와 전북대, 한옥마을 일대에서는 무형유산 한마당 축제와 버스킹 공연 등이 잇따라 열려 대회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전망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며 “전주에서 전북의 매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경험하시고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1
-
광주시 “지역기업 AI 제품·기술 체험하세요”
광주시 “지역기업 AI 제품·기술 체험하세요”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의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광주시는 이달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시민 이용자를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용자 모집은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의 총 4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진행되며 제품과 서비스 이용료의 90%에 상당하는 이용권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고스트패스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원확인 서비스’를, 의료·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에이아이오디토리㈜의 ‘청력 장애 진단 지원 및 청능 재활 앱’과 영앤의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및 진단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관광·스포츠분야에서는 ㈜인디제이의 ‘사용자의 실시간 감정인식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 인공지능 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와 서비스 등록기업이 연결되면 이용권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34개의 광주기업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돼 시민 1300여명이 이용권으로 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총 28개 광주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18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시민의 생활 속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