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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관광 시대’ 여는 종로… 인사동에 AI 키오스크 도입
‘스마트 관광 시대’ 여는 종로… 인사동에 AI 키오스크 도입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인사동 곳곳에 인공지능 기반의 인터랙티브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구는 11일 인사동 북인사 마당에서 해당 키오스크 제막식을 가졌다.
베타 설치 기간을 거쳐 11월 첫째 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키오스크는 총 3대로 북인사마당, 안녕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 각각 위치해 있다.
관광 정보 전달을 넘어 관광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지향한다.
관광객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 코스를 추천하며 인사동에서 열리는 이벤트, 행사 소개, 매장 정보제공 기능 역시 갖췄다.
아울러 인사동 명소 등을 안내하는 가상의 홍보 모델 ‘인사’도 탑재해 눈길을 끈다.
본 사업 기획과 자문을 맡은 서경대학교 이석형 교수와 ‘인사’ 캐릭터 제작, 키오스크 개발을 담당한 위트글로벌 김두환 이사는 “단순한 안내판이 아닌, 인사동의 이야기를 전하고 관광객과 감성적으로 교감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인사동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인 기술로 재해석한 AI 키오스크로 관광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광을 선도하고 인사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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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여 일자리로 취업 갈증 해소…영등포구, 취업 박람회 개최
3백여 일자리로 취업 갈증 해소…영등포구, 취업 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15일 오후 1시, FKI타워 1층에서 3백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가 쏟아지는 ‘희망·행복·미래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서울 남부고용 노동지청, 영등포 여성인력 개발센터와 함께 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자리를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공항, 병원, 고객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3백여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최근 고용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구는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 정보 부족, 채용 절차에 대한 막막함, 면접 준비의 불안감 등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희망·행복·미래 취업박람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FKI타워 1층에서 열린다.
취업박람회에는 △1:1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기업 채용관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을 안내하는 취업지원관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관이 운영된다.
먼저, 가장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을 끄는 ‘기업 채용관’에는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중장년, 여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인 모집에 나선 기업들이 부스에서 1:1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취업지원관’에서는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구직상담, 직업 정보 제공, 취업을 위한 여러 지원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0개의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무료 사진 촬영, 개인별 컬러 진단 등 취업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다문화 가정, 어르신 등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연계와 금융·재무 상담, 창업 상담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취업 박람회 이후에도, 박람회를 방문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희망 분야 취업연계, 컨설팅 등 촘촘한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 동향 제공으로 구직자들의 갈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능한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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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국민행복 민원실’재인증 획득 …2027년까지 지위 유지
영등포구, ‘국민행복 민원실’재인증 획득 …2027년까지 지위 유지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2021년 국민행복 민원실 신규 인증 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 국민행복 민원실’ 인증 심사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 민원실’은 국민들이 많이 찾는 민원실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우수기관 선정 시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한다.
평가는 △외부·내부·안전환경 등 공간 분야 △민원처리 실태 등 서비스 운영 분야 △공간·서비스·민원 등 체험 및 만족도 분야 등 총 4개 분야 7개 지표로 이루어진다.
서면 심사뿐만 아니라 현장 실사와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체험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재인증을 받은 전국 32개 기관 중 서울시 자치구는 6곳이며 이중 영등포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구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국민행복 민원실’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일과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구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원경찰 배치’, ‘악성민원 관리반 편성 및 모의훈련 실시’, ‘민원 담당 공무원 전용 쉼터 운영’ 등을 실시했다.
또한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원인 휴게공간’, ‘사회적 약자 배려 공간’, ‘외국인 상담창구’, ‘북카페’, ‘혼인신고 포토존’ 등을 마련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통합 취약계층 배려창구 운영 △휠체어 이동 경사로 설치 △출입문 턱 제거 △점자 유도블록 △점자 안내도 △도움벨 설치 등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국민행복 민원실 재인증은 구민들의 수요에 맞춰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려는 구의 노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를 신속히 파악해 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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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4년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은평구, 2024년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은평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점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민원실 접근편의성 △시설이용 편리성 및 환경 쾌적성 △친절성 및 전문성 △안내 충분성 및 신속성 등이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으로는 은평구청 누리집 구민참여 설문조사 게시판에 접속하거나 해당 큐알 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오프라인으로는 민원여권과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여권 발급, 증명서 발급, 가족관계 등록신고 등 민원을 처리했거나 편의시설을 이용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은평구 민원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설문조사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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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새 통합브랜드 발표
종로구, 새 통합브랜드 발표
[세종시사뉴스] 종로구의 새로운 통합브랜드가 탄생했다.
종로구가 10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지난 2년여간 준비해 온 새로운 통합브랜드 ‘서울의 길 종로’를 발표했다.
역사와 전통의 중심,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 다양성 문화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모든 길은 종로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종로의 변화와 발전이 서울의 변화이자 세계의 변화’임을 함의한다.
통합브랜드 개발은 종로구 상징물 체계에 대한 개선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2022년 9월 상징물 진단평가를 시작으로 전문가 및 관계자 인터뷰, 현장 조사와 구민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샵, 공청회, 설명회 등을 거쳤다.
구는 통합브랜드가 디자인 결과를 위한 표현에 치중되지 않도록 기획 방향 연구를 선행, 종로의 정체성인 서울의 길 종로를 도출했다.
새로운 가치의 발현을 위해 울림과 열림, 캔버스, 관문, 플랫폼의 의미를 현대적인 그래픽 표현으로 상징화했다.
아울러 관내 17개 동 각각의 이야기와 특성을 시각적 요소로 개발, 차별화되고 최신 유행까지 적용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인 통합브랜드는 넓게 펼쳐져 있는 광화의 세계, 전통과 역사의 중심 세계가 종로에서 펼쳐진다는 의미뿐 아니라 종로의 열림으로 서울이 열리고 나아가 세계의 울림이 돼 미래의 근원이 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과거, 물리적인 종에서 개념적인 로로 의미체계를 확장한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성공적인 브랜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응용 아이템을 개발하고 공공디자인 적용 및 굿즈 개발에 힘쓰겠다”며 “구민에게 사랑받는 종로의 세계적인 도시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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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4.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 개최
은평구, 2024.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 개최
[세종시사뉴스] 은평구가 오는 23일까지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평생 좋은날’은 은평구 문해교육 관련 14개 기관이 함께하는 네트워크 연합행사로 올해 7회를 맞았다.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교류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내 고향, 글 향기로 물들다’를 주제로 시화전과 본행사로 운영된다.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30개의 시화 및 엽서쓰기 수상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본행사는 오는 23일에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진행된다.
기관 학습자들의 공연, 시화전 시상식, 시 낭독 및 한마음 백일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는 수상작을 포함해 시화전을 위해 준비한 학습자들의 240여 개 작품도 전시된다.
은평구는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학습자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읽고 쓰는 기초문해 교육, 금융, 경제, 자동화 및 스마트 기기의 보편화에 대응하는 실용적 생활문해 교육과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시화 및 엽서쓰기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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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 참여하세요
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 참여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역사회 전반에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음주 관련 올바른 지식이나 위험성 등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20자 이내의 슬로건으로 만들면 된다.
1인당 1건의 슬로건만 제출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 대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으로 구는 주제 적합성, 내용 전달성, 표현 창의성, 홍보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10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주 폐해 예방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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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집회 현수막 조례 신설로 난립 현수막 철거
강남구,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집회 현수막 조례 신설로 난립 현수막 철거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기간 방치된 골치덩어리 집회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9월 한 달간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을 모두 정비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집회 현수막은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만 하면 별도의 허가나 신고 없이 게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해 실제로 집회를 열지도 않으면서 장기간 현수막을 걸어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도로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그럼에도 현행법상 이를 철거할 법적 근거가 없어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이러한 편법 행위를 방치할 수 없다고 보고 지난 3월 조례를 개정, ‘서울특별시 강남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3조의3 ‘집회 현수막의 표시방법’을 신설했다.
현수막은 실제 집회나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만 설치 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 개정 후, 가장 민원이 많은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강남역 1~2번 출구와 도로에는 17개의 현수막이 난립해 있었다.
강남역 일대를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서초구와 협력하고 집회신고자들에게 자진 정비를 요청했다.
또한, 실제로 집회가 열리지 않는 꼼수 집회를 방지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야간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그 결과, 집회신고자가 14일에 현수막 4개를 자진 철거했고 15일에는 구와 수서경찰서가 협력해 남은 13개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선릉역 4번 출구 일대에 방치된 16개의 현수막도 집회신고자에게 자진 철거를 안내한 후, 27일에 현장에서 집회가 없음을 확인하고 전부 철거했다.
구는 향후 현수막 재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일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실제 집회 여부를 확인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랜 기간 방치돼 구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개정과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을 포함한 편법 행위를 적극 단속해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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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2동 소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구로구, 구로2동 소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구로2동 소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조성된 구로2동 소공원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412.7제곱미터 지하 2층 규모로 총 10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주차난이 심각했던 구로2동 지역의 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상부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주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1월 1일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월 정기권 이용자의 경우 전일 10만원이며 시간제 주차는 5분당 1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기권 신청·접수 등 세부 운영 내용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 게시되는 만큼, 사전에 확인한 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주차관리과 또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약 4년여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 숙원이던 주차장 운영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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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형 스마트&아트 청소년 축제 열어
서초구, 서초형 스마트&아트 청소년 축제 열어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기술부터 미술작품 전시·문화공연, 염색체험 등 문화예술활동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2024 서초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Hello, Future’, ‘비비힐 아트페스티벌-The Color’ 축제를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스마트&아트’ 축제는, 미래기술을 함양한 문화예술 창의인재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서초구가 만든 ‘서초형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운영계획’에 따라 전국 최초로 마련된 축제이다.
10월 19일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 - Hello, Future’에서는 미래기술을 주제로 청소년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팝드론 대전’, ‘AI로 노래만들기’, ‘코딩방탈출’, ‘로블록스 미션’, ‘XR액션플로어’, ‘모션인식 스포츠’, ‘주간 태양계 천체 관측’ 등 10가지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
VR·AI 기술 기반 그래피티 퍼포먼스, VR을 이용한 메타버스 K-Pop스타 메타버스 콘서트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같이 방문한 학부모들을 위한 미래기술 진로 명사특강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축제에 참여하며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이 열릴 예정이다.
10월 26일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는 ‘비비힐 아트페스티벌-The Color’를 개최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 문화예술특화 시설 및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공연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다.
‘청소년이 자신만의 예술적 재능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견, 표현, 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마련했다.
올해 방배아트유스센터의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목공체험, 디지털 드로잉, 도예 등 체험활동, 관객이 참여하는 대형컬러링, 야광봉댄스, 가면무도회, 사일런트 책멍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천 염색으로 컬러를 표현하고 축제일에 거리에 전시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구는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미래기술 함양과 더불어 문화예술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서초·방배아트유스센터’를 각각 △ 2021년 12월 ‘서초SMART유스센터’ △2023년 12월 ‘방배ART유스센터’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대형 실감미디어, 스마트 정신건강기기, 스마트 미러를 이용한 댄스연습실, VR체험존, 크로마키스튜디오 등 스마트기술 체험·교육을 위한 각종 시설과 장비를 구비하고 전국 최초 스마트유스센터 모델을 구축해 전국 170여개 기관에서 스마트 시설,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
방배아트유스센터는 창작아트룸, 미디어아트룸, 뮤직룸, 무비룸, 틴스페이스 등 전국 최초로 문화예술 특화시설을 구비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 예술, 창작분야 72개 사업을 운영중이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시기획, 미디어드로잉, 캐릭터 제작, 명화 도슨트수업 등 다채롭고 신선한 청소년형 문화예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형 ‘스마트&아트 유스센터’ 특화운영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혜롭게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