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9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청소년 2,2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UUC 상상드림 프로젝트’라는 부스명으로 ‘재미로 보는 청소년 성격유형 간이검사 활동’ 및 ‘육 퀴즈 온 더 ESG’ 등 총 2개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공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MBTI 검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게 매우 흥미로웠고 ESG 경영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상품까지 받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공사는 2023년부터 의왕시청소년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 발전과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명품도시 의왕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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