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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군포여성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군포여성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11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13개 여성단체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져 회원 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즐거운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참여하는 공굴리기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한마음 목표 탑 쌓기 등의 명랑운동회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백영자 회장은 “평소 지역발전과 봉사활동, 여성의 권익 증진에 힘써 온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열정적인 여성회원들의 참여로 군포여성 한마음대회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여성인권 신장과 양성평등 촉진에 이바지하고 지역발전에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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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솔한 무대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솔한 무대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들의 상담사례발표회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는 단순 정보전달 형식이 아닌, 자신이 배우가 되어 역할을 시연하는 ‘심리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내담자가 직접 참여해 마음속의 문제를 표현하는 만큼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경험이 가능하고 공감과 심리적 치유를 얻는 데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총 12명과 함께 심리극 형식의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집단상담은 심리극에 대한 내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두가 동등하게 주제를 탐색하고 ‘행위화 작업’을 통해 감정 공유 및 해결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은퇴 후 직업능력의 상실과 사회적 관계의 축소, △원가족과의 갈등 및 관계 단절로 인한 고립과 우울 등 참여자들과 밀접한 고민거리를 주된 주제로 한국에니어드라마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주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상담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10일 1회차 집단상담에 참여한 송은헌 어르신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걱정이 들기도 했는데, 오늘 경험해 보니 나를 찾아가는 참만남의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11월 진행되는 무대에 오르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마음을 잘 나눠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4주간의 집단상담을 통해 전체 참여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심리극의 주인공이 되어 치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정 사례 한 가지를 선정하고 ‘공동 작품’ 으로 제작해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펼쳐진다.
발표회에서는 노원구 65세 이상 어르신, 심리 상담에 관심 있는 종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리극을 통한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노원어르신상담센터에서 엮어낸 ‘상담사례집’을 배포해 고령사회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르신 전문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해 노년의 자살, 우울 및 성 문제 등 노년 세대와 관련한 폭넓은 주제로 상담을 진행하고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가올 날들을 기대하며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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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가수 뮤지·이도진‘관광 홍보대사’ 위촉
용산구, 가수 뮤지·이도진‘관광 홍보대사’ 위촉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가수 뮤지와 이도진을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용산구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음악과 예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방법으로 용산구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지로 △남산 △한강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수 뮤지와 이도진의 활약이 용산구의 특별한 매력을 재조명할 것이라 믿는다”며 “용산구가 서울을 넘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 관광 홍보대사는 향후 용산구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SNS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의 홍보 활동이 용산구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용산구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용산구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용산구의 숨겨진 명소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바쁜 방송활동 중에도 공익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이 우리 용산을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시킬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용산구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용산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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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과의 공존 위해 만지지 마세요 서울시, 미끼 예방약 3만7천개 살포
야생동물과의 공존 위해 만지지 마세요 서울시, 미끼 예방약 3만7천개 살포
[세종시사뉴스] 서울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 7천 개를 10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요 산·하천 주변에 살포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게 되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되어 면역을 형성시킨다.
시는 2006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 백신을 살포하고 있으며 살포 이후 현재까지 서울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이 발생한 사례는 없다.
미끼예방약은 서울시 내부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50~100m 간격으로 서울 경계를 따라 지점당 15~20개씩 총 157km에 차단띠 형태로 살포될 예정이며 주요 살포지점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산, 하천 및 너구리가 자주 출몰해 민원이 많은 공원 등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산행 중 살포된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발견했을 경우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끼예방약은 약 2~3cm ‘네모난 모양’ 으로 살포지점에는 현수막과 경고문을 부착해 시미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섭취되지 않은 미끼예방약은 살포 약 30일 후부터 수거된다.
사용하는 미끼 예방약은 개, 고양이를 포함한 50종 이상의 동물에서 안전한 것으로 입증이 된 제품으로 반려동물이 먹었더라도 위험하지는 않으나, 개,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에 정확한 광견병 예방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용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
반려동물과 산행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켜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반려동물이 광견병 의심 동물과 접촉했을 때에는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또 사람이 야생동물 또는 광견병 의심 동물에 물린 경우엔 상처 부위를 비눗물로 15분 이상 씻어 내고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은 쉽게 흥분하거나 과민해져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면서 거품 침을 흘리고 심한 경우에는 의식불명 후 폐사하기도 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미끼예방약 살포를 통해 야생동물 단계부터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보호하겠다”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 산행이나 산책 시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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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안전, 방재 운동회로 지켜요”
“우리 동네 안전, 방재 운동회로 지켜요”
[세종시사뉴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0일 오후 2시, KBS아레나에서 재난 상황 시 피해가정의 복구를 돕는 바로봉사단과 함께 응급처치, 재난구호 활동 주제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재난대비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는 바로봉사단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진행된 응급처치·재난구호 강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종합 실습체험 형태로 진행해 직접 체험하고 체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체험형 교육을 재미있게 운동회 형태로 운영해 봉사단이 함께 훈련하면서 봉사단 간 유대감도 형성하고 즐겁게 어울리는 자리로 만들었으며 어렵게 느껴지는 응급처치, 재난구호 실습을 즐거운 놀이처럼 배우도록 함으로써 지역에서도 이웃과 재미있게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재 운동회는 응급처치, 재난구호 교육을 통해 학습·실습하도록 했으며 어린 시절 가을 운동회처럼 팀을 나눠, 게임을 하듯이 팀별로 경기를 통해 승리하고 점수를 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재 운동회 마지막 순서로는 강서소방서의 재난안전교육으로 화재 시 사용되는 에어매트와 완강기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바로봉사단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 참여자들은 ‘교육으로 배우는 것보다 이해하기 쉬웠어요,’, ‘바로봉사단에 처음 참여했는데,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교육으로만 받을 때는 지루했는데 게임하듯이 하니까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동네에서 봉사단 분들과 함께 해보고 싶어요. 다음에 또 한다면 같이 데리고 와야겠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소감을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듯이 기존 교육방식보다 응급처치, 재난구호 지식의 전달, 그리고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바로봉사단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의 인사말을 전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업총괄부 한태석 부장은 ‘앞으로 재난대응 활동과 더불어 재난 대비·예방활동을 바로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도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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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방배5구역 기부채납시설 설계자 선정
서울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방배5구역 기부채납시설 설계자 선정
[세종시사뉴스] 서울시가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기부채납시설부지에 조성하는 서울시 다목적체육센터와 어린이공원의 설계자를 선정했다.
총사업비 약 743억원을 투입해 방배동 974-3번지 일대에 건립하는 전체 연면적 15,000㎡ 규모로 50m 8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갖춘 시설이다.
시는 지난 7월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법규·지침 위반 사항을 검토하는 기술 심사와 최종 5개 안을 선정하는 1차 심사 진행 후, 8일 2차 심사를 통해 총 35개의 작품 중 ‘인터커드 건축사사무소’의 ‘SEOUL TOPOGRAPHY’를 1등으로 선정했다.
1등에게는 설계계약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인터커드 건축사사무소는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으로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서울특별시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북아현문화체육센터, 휘경 스마일어린이집, 도화동주민센터, 신수동 주민센터 등 다수의 공공건축물 설계를 경험했다.
한편 2위에는 신성진·손경민 3위 정재원·강현석 4위 최연웅 5위 전보림·이승환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당선된 ‘SEOUL TOPOGRAPHY’는 운동시설을 넘어 대지 전체의 지형에 대한 오마주라는 개념으로 자칫 거대해질 수 있는 건축물을 경사지붕으로 감싸 부담감을 줄였고 굴토를 최소화해 주변 공원들과의 경사 차이를 건축물로 연계했다.
또한, 도로변에 건축물의 전 층을 연결하는 밝고 생동감 있는 입체적 라운지를 계획해 풍요로운 공공공간을 제안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심사위원장인 이진욱는 “까다로운 대지 조건에 대응해 거대 공간을 구현하는 요구에 대해 고민하고 제안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경의를 표할 정도로 어려운 과제였으며 1등작은 대지를 바라보는 관점과 운동시설로서의 기능 충족을 넘어 대상지 전체가 어떤 장소로서 작동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건축가의 입장과 접근의 차이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설계공모 1등 팀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총회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설계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다목적체육센터를 지역 주민만을 위한 편의시설이 아닌 모든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시 다목적체육센터 및 어린이공원 설계공모는 서울시에서 추진한 세 번째 기부채납 공공시설 설계공모로 척박한 대지 조건에 대규모 공공시설을 계획하는 어려운 과제였다”며 “초반 우려와 달리, 지형에 순응하고 기능에 충실한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부채납시설이 모든 시민의 가치 있는 일상에 기여하는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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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4050 우수사례 공모전 “내 인생의 체인지업 시즌 2” 개최
서울런4050 우수사례 공모전 “내 인생의 체인지업 시즌 2”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시의 서울런4050 정책사업은 전환기 중장년 세대의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런4050 사업 수행 2년 차를 맞아 중장년 인생전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공모전 “내 인생의 체인지업 시즌 2”를 개최한다.
재단은 서울 전역에서 중장년 사업을 지원하는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 및 동작, 영등포 등 13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런4050’ 사업 2년 차를 맞이해 한층 더 확대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인생 전환에 성공한 스토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공모전은 10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참여자는 50+포털을 통해 수기를 제출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재단이 진행한 중장년 채용설명회, 일자리박람회, 40대 특화 직업전환 지원사업, 경력설계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창업지원, 보람 일자리 사업에 1회 이상 참여한 중장년이다.
참여 기록이 확인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지원 신청서는 50+포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수기는 A4 3매 이내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수기 내용에 관한 예시는 50+포털의 공모전 신청 페이지에서 지난해 수상작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제출된 수기를 바탕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1월 11일 50+포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진실성, 감동 및 교훈성, 참신성 등이다.
선정된 작품은 별도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되어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온라인 아카이브를 통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는 “작년에 발굴한 성장 스토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되어 많은 중장년 세대의 도전 의식과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올해 더욱 확대된 ‘서울런4050’ 사업의 풍성한 결실을 소개해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많은 중장년 시민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4050 세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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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흥시장배 테니스대회’ 성료, 스포츠로 하나 돼
‘2024년 시흥시장배 테니스대회’ 성료, 스포츠로 하나 돼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지난 13일 은행근린공원 테니스장에서 ‘2024년 시흥시장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테니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스포츠로서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테니스를 매개로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포츠의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형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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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서 시화호 권역 청소년 환경선언
‘제1회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서 시화호 권역 청소년 환경선언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시화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거북섬 일원에서 ‘제1회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협력해 진행됐다.
시화호 권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시화호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행사는 △주제 강연 △시화호 주제별 토론 및 환경선언문 채택 △청소년 환경보전 행진 △청소년 환경선언문 공동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시화호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청소년 포럼이 열렸고 오후에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중앙광장에서 시화호를 위한 청소년 환경선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시화호 권역 청소년들의 시화호를 위한 환경선언에 귀를 기울이며 격려 박수를 보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 위기의 당사자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시흥·안산·화성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딛는 한 걸음을 응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의 노력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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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기업 ESG 활동 연계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 주식회사 매직북스와 함께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3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 주식회사 매직북스와 함께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의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월 5개의 기업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이주노동자 노동권과 체류 권익 보호를 위해 6개 국어로 번역된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정보’ 600부를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 후원했다.
주식회사 매직북스는 교재·교구를 제조하고 교과서 학습 서적 등을 출판하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벤처기업이다.
의정부이주노동자센터에서는 고용허가제 비자로 국내에 온 이주노동자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업장 변경 등에 대한 상담을 20건 실시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이 북부 기업과 단체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