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천군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연천군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충남세종방송] 연천군의회는 6월 27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3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겼다.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해 128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연천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흑염소 사육 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안건심의를 위해 노력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시작되는데, 김미경 후반기 의장님을 중심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 우리 연천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2024-06-27
-
전북자치도,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교육 실시
전북자치도,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교육 실시
[충남세종방송]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공연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안전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최은나 산재예방지도과장이 맡았으며 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를 포함한 청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전환의 필요성,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조치 등이다.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도내 중대재해 감소를 위해 홍보, 교육 등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영세한 민간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으로 모두가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2024-06-27
-
최병관 행정부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최병관 행정부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충남세종방송]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민선8기 2주년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향후 2년동안 전북 발전에 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7일 ‘6월 소통의 날’을 개최,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900여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도정상 시상 및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부지사는 “민선8기 2년간 낮은 가능성에도 끊임없이 도전해 특별자치도 출범부터 역대 최대 기업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등 의미있는 결과를 거뒀다”며 “직원들이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이다”고 격려했다.
최 부지사는 이어 “이제 민선8기 2년이 남아 있는데 그동안의 기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민경중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 초빙교수가 “기술의 흐름에 올라타라”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민 교수는 “최신 기술의 흐름에서 이제 AI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을 정도로 챗 GPT 등 AI 기술이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AI로 일자리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AI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일자리가 대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0년 전부터 CES에 참가하고 있는데, CES에 가면 최신 기술적 변화의 흐름을 비교하고 알 수 있게 되어 미래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될 수 있다”며 “전북에서도 이러한 최신 기술 흐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24년 2분기 ’혁신도정상‘ 시상에서 최우수상에 에너지수소산업과와 새만금수질개선과 2개 부서 우수상은 119종합상황실, 일자리민생경제과, 정책기획관, 기업유치추진단 4개 부서에 각각 수여됐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매월 개최하는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도정현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2024-06-27
-
신계용 과천시장, ‘청계산 철탑 6기 지중화’ 및 ‘공무원 공용주택 시민에 환원’ 등 발표…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주요 시정 성과 및 계획 밝혀
신계용 과천시장, ‘청계산 철탑 6기 지중화’ 및 ‘공무원 공용주택 시민에 환원’ 등 발표…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주요 시정 성과 및 계획 밝혀
[충남세종방송]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한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해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이다”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생각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정책이 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다시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것. 그것이 바로 ‘과천다움’이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라는 테마에 맞춰 분야별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먼저, 신도심 조성 사업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비상교육, 중외제약, 네이버 IPX 등 120개의 기업, 3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되는 만큼,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기업들이 과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유치로 인한 세수 확보, 일자리 창출 등의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식정보타운에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해 과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문화체육시설, 학교,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신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567억여 원을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 중에서도 지식정보타운의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도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도 말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및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 관련해서는 미래형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과 각종 교통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시행착오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도심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주민 숙원사업인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를 위해 총 821억원을 확보해, 주거지역에 밀접한 6기를 우선 지중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GTX-C 노선, 과천위례선 주암역·문원역 신설로 광역철도망을 연결시키고 관문제2실내체육관, 시립요양원, 행복드림센터 등 각종 복지시설 신설로 인구증가에 대비한 원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만족도 높은 일상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는 어르신과 청소년의 대중교통 무상이용을 지원하는 ‘과천토리패스’와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변 시세의 50%로 주택을 임대해 주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기존 공무원 관사를 시민에게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밖에도 평생학습도약금, 초·중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사업 등이 2025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절차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시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일류 문화예술도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 2년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면서 더욱 과천답게,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6-27
-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7월 1일부터 접수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7월 1일부터 접수
[충남세종방송] 옹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2024년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은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지원하고 산모의 산후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조례를 5월에 공포했으며 대상은 출산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옹진군에 거주한 산모로 출생아를 옹진군에 출생등록한 출산가정으로 2024년 1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신청 대상이 된다.
신청은 주소지의 면사무소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서비스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2024년 1월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출산한 산모는 2024년 10월 31일까지 신청해야한다.
지원금은 현금으로 1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용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조리원 비용 △산후회복에 필요한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등 구입 △산모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식이관리, 붓기관리, 체형관리 등을 위한 비용 △출산 후 산부인과 진료, 산후우울증 상담 등을 위한 병원진료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영수증 일체는 지급 받은 날로부터 6개월 내에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사업이 산모의 건강증진과 옹진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정책으로 임신부터 양육까지 군민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복합 신청사로 새출발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충남세종방송] 연수구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청사 준공식을 27일 오후 3시 30분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지난 17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센터와 돌봄센터, 공영주차장이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민원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청학동은 1994년 7월 연수동으로부터 분동된 이래 융신모자원 봉제공장 건물을 임시청사로 빌려 사용하다가 그해 8월 현재 청학동 구청사 건물로 이전했다.
이후 30년 만에 신축된 청학동 신청사는 연면적 4천474.71㎡에 지하 1층의 공영주차장, 1층 종합민원실, 2층 주민자치센터와 돌봄센터, 실버카페, 3층 요리교실과 대회의실,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주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청학동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신청사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풍악을 시작으로 청학동 발전을 기원하는 신명 나는 거리 행진에 이어 본행사로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와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청사 자유관람 시간에 이어 3층 대회의실에 구비된 높이 4m 너비 2.5m의 LED 스크린을 통해 청사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청학동 자생단체장들이 마련한 다과회도 열렸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청사가 붐비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청학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발전해 나갈 것 같아 가슴 벅찬 느낌이다”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수구와 청학동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용인도시공사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 간담회 실시
용인도시공사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 간담회 실시
[충남세종방송] 용인도시공사는 임대계약을 체결한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 및 체육시설 5개 단체, 기타 7개 단체 대표자,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입주단체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실내체육관 운영 방안에 대해 뜻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실내체육관 관계자는 “입주단체 대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앞으로도 입주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겠다”며“또 각종 행사 개최 지원, 생활체육실 운영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
-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안전체험교실 성료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안전체험교실 성료
[충남세종방송] 연수구는 안전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및 구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화기를 배부했다.
인천공단소방서에서 진행한 안전체험교실은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힘을 키우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관이 직접 화재 예방 교육을 하고 아동들에게 주택용 소화기 사용법 체험을 하게 하며 위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안전체험교실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직접 주택용 소화기를 배부하며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했다.
공단소방서에서는 안전체험교실에 참석하지 못한 드림스타트 아동가구에 직접 가정 방문해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연수구, ‘연수복지학교 2차’ 역량강화 심화교육
연수구, ‘연수복지학교 2차’ 역량강화 심화교육
[충남세종방송]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2차, 지사협 위원의 역량up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인여대 조승석 교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복지취약계층’의 이해와 현장에서 사각지대 발굴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앞으로도 △7월 4일 ‘지사협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9월 3일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한 ‘이해와 협력’ 과정이 계획되어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강화군의회, 청사 증축 준공식 개최
강화군의회, 청사 증축 준공식 개최
[충남세종방송] 강화군의회가 27일 강화군의회 청사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한 의장 및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등 7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강화군의회 청사는 지난 1991년 개원해 지역 주민을 대변하고 민의를 수렴하는 지방자치의 구심이 된 공간이였으나, 부족한 공간과 시설 노후 등으로 증축 및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기존 지상 3층에서 지상 4층으로 공간을 확장했으며 증축된 4층에는 의원들이 지역의 현안을 연구하는 공간인 의원사무실과 이를 보조할 전문의원실을 구성했다.
또한, 승강기를 새로 설치해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보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으며 노후한 소방 및 통신 설비를 보강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승한 의장은 “개선된 청사 환경만큼 군민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