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성시-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2024년 7월‘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김기은 선생’ 선정
안성시-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2024년 7월‘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김기은 선생’ 선정
[충남세종방송]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김기은선생을 ‘2024년 7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김기은 선생은 1883년 안성 죽산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2일 죽산면민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죽산 장날을 기일로 삼아 진행됐다.
시위대는 인근 죽산리, 장계리 마을 주민과 죽산보통학교 학생 50여명이 합세해 참여 인원이 수천 명으로 확대됐고 이들은 다음날인 3일 새벽까지 만세를 불렀다.
선생은 이 과정에서 죽산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 보통학교 등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동년 6월 9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위반’으로 선생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항소했으나 7월 3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수감 생활을 했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해 2012년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해서 찾고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7
-
염종현 의장·화성지역 도의원들, 화성 화재 긴급 현장 간담회 수습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모색에 ‘총력’
염종현 의장·화성지역 도의원들, 화성 화재 긴급 현장 간담회 수습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모색에 ‘총력’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이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현장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이홍근·박명원·신미숙·김태형·김회철·이진형·박진영 의원 등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화성시청에 마련된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이들 도의원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책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유족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조문을 마친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경기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성시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한 뒤, 앞으로 마련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두고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염종현 의장은 “이번 화재와 같이 금속 화재 등에 맞는 대응 매뉴얼과 안전기준이 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응할 재발 방지책이 세워지지 않는다면 도민들께서는 수천 곳의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가 자칫 ‘화약고’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내려놓기 어려우실 것”이라고 짚었다.
특히 간담회에서 도의원들은 △금속리튬전지 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 등에 대한 별도의 재난안전매뉴얼 마련 △산업단지 인근 소방력 강화 △경기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소방안전특별관리구역 지정 △위험물질 취급 사업장 비상탈출구 다각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과정에 필요한 조례 입법 등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 정책 협력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유족 및 부상자 지원과 화재 현장 인근지역 환경 관리를 비롯한 당장 시급한 사고 수습과 관련해서도 빈틈없는 지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 도의회의 협조 의지를 다졌다.
염 의장과 도의원들은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각별한 대응과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희생이 컸던 만큼 국제적인 문제로 확대되지 않도록 모든 과정에 세심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발 빠르게 수습 대책을 내놓고 움직이는 가운데 도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화성지역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폐의약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약국에 있는 수거함에 배출하세요
폐의약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약국에 있는 수거함에 배출하세요
[충남세종방송]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27일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관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폐의약품 수거 처리 사업’을 미추홀구와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거나 유효기간 경과 및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이러한 폐의약품을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 토양 및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정해진 장소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일부 약국, 아파트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은 유리병 등 재활용품은 분리해서 약품만 배출해야 하며 알약·캡슐은 포장지를 제거한 후 일반 비닐봉투에 약제만 모아, 가루약은 포장 그대로 물약은 플라스틱병에 모아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또한, 안약·연고는 약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뚜껑을 닫은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많은 분이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대상 안전 환경 조성 사업 실시해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대상 안전 환경 조성 사업 실시해
[충남세종방송] 인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숭의2동, 숭의4동, 도화2·3동 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센터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경로당 내 어르신을 위한 안전 환경 기초 진단을 실시하고 경로당 실내외 안전 손잡이 및 실외 엘이디 전등을 무료 설치하고 구급함, 스마트 지팡이 및 미끄럼 방지 슬리퍼 등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경로당 안전 환경 개선으로 위험 요소를 줄여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에서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에서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충남세종방송]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를 열고‘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주요 일정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에 대한 양주시민의 염원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펼쳐졌다.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등 참석자 모두는 경기북부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양주시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꼭 유치되기를 기원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한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해 민관협력의 구심점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을 강화해 우리시 사회보장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06-27
-
‘미추홀 인 러브, 미추홀과 사랑에 빠지다’
‘미추홀 인 러브, 미추홀과 사랑에 빠지다’
[충남세종방송]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9월 15일까지 미추홀구의 다양한 과거·현재 이야기를 담은 60초 이내 세로형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접수한다.
제9회를 맞는 미추홀구 사진·영상공모전은 ‘미추홀 인 러브, 미추홀과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미추홀구 관내에서 촬영되고 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영상을 올린 후, 미추홀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해 출품 영상,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7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구 누리집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등 홍보 매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총상금은 400만원으로 영상 부문은 최우수 1팀 1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만원, 장려상 6팀 각 20만원이며 사진 부문은 최우수상 1팀 20만원, 우수상 6팀 10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추홀의 매력, 아름다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거·현재 이야기를 찾아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사진 및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7
-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이는 초인등 설치지원 사업”실시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이는 초인등 설치지원 사업”실시
[충남세종방송]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 26일 저소득 난청 어르신들과 청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보이는 초인등’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보이는 초인등’은 초인종과 LED등을 합쳐 만들어진 용어로 방문객이 초인종을 누르면 집안 내부 수신기인 LED등에 불및이 들어와 시각적으로 방문자를 인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날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34가구를 방문해 “보이는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복지상담을 진행해 가정실태와 건강상태등을 확인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1촌 가구 방문시에도 난청으로 초인종을 누르고 소리를 질러도, 난청으로 듣지 못해 문을 열어주지 않아 헛걸음을 한적이 많다며 이번 사업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방문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하고 주변 이웃들을 살피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이는 초인등 사업이 고립위기 가구에 불빛이 되어 세상과의 연결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
-
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 개최
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 개최
[충남세종방송] 양평관광안내소가 지난 26일 양평역 광장에서 ‘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처음 2016년에 경의중앙선 양평역 2층에 28㎡의 공간을 확보해 ‘양평역 관광안내소’의 명칭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8년간 양평관광 홍보 및 안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2023년에 안내소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위해 양평역 광장에 신축 계획이 수립됐다.
2024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해 6월에 실내 인테리어공사를 마무리했다.
내부에는 관광객이 잠시나마 머물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관광홍보영상, 관광홍보물 등을 비치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관광안내소를 양평역 광장에 신축해 새롭게 단장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양평관광 안내의 중추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양평역 광장 내에 신축되어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관광안내소 뿐 아니라 대표관광지인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에서도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4-06-27
-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추억의 음식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추억의 음식으로 이웃사랑 실천
[충남세종방송]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위한 추억의 영양술빵과 제철물김치를 제작해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2개 읍면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120가구를 추천받아 음식제작 나눔활동을 시작했다.
각 읍면별 한국생활개선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추억의 영양술빵과 제철물김치는 총 3회에 걸쳐 360개의 가구에게 나눔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이성환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음식나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사랑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해주시는 한국생활개선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양평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직접배송 스타트'
양평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직접배송 스타트'
[충남세종방송]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유통과정을 대폭 개편한다.
그 동안 읍·면에서 관리하고 판매하던 유통과정이 군에서 직접 주문 접수와 결재, 배송까지 진행하게 됨으로써 읍·면사무소의 행정력 절감과 지정판매소의 편의성까지 증대될 전망이다.
관내 291개소의 지정판매소는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주문 접수와 대금 결재까지 진행하게 되며 주문된 종량제 봉투는 군에서 직접 판매소까지 배송하게 된다.
지정판매소는 카카오톡 접속 후에 “양평톡톡” 채널을 추가한 후 “공공예약”을 클릭해 종류별 수량을 주문하게 되며 카드결재와 담당자 확인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다.
배송 일정은 지역별 요일별로 배송하게 되며 양평읍과 용문면의 경우 지정판매소가 많은 관계로 주2회, 나머지 지역은 주1회 배송하게 된다.
△월요일: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화요일: 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수요일: 양평읍, 개군면 △목요일: 용문면, 지평면, 양동면 △금요일: 서종면, 양서면, 옥천면지정판매소에서 유의할 사항은 공휴일 국경일 등 휴일이 포함된 기간은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신청해야 하며 당일배송은 불가하므로 물품이 필요한 경우 양평자원순환센터로 내방할 경우 판매가 가능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 동안 읍·면에서 종량제 봉투 관리, 인력 소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개편되는 유통과정으로 행정력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정판매소는 읍·면사무소까지 일일이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편의성까지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에서는 생활속의 불편한 행정을 끈임없이 개선함으로써 군민이 더욱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