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현재 하남시장, 이한준 LH사장 만나 교산 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해결하기로 의견 접근
이현재 하남시장, 이한준 LH사장 만나 교산 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해결하기로 의견 접근
[충남세종방송]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6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을 만나 하남 교산 신덕풍역 위치조정 등 현안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하남시와 LH가 상생발전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하남시에 추진 중인 교산·미사 등 4개 신도시 건설사업의 주요 현안 해결 위해 지난해 3차례 면담을 가진데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이뤄진 사항으로 하남 신도시 현안은 하남시 부시장과 LH 국토도시본부장 간에 협의를 통한 해결 후 7월 중 양 기관이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한준 사장에게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 비직결과 4가지 보완대책을 수립 하는 것을 전제로 수용한 사항이며 아직까지도 이슈가 되고 있는 3호선 역사 위치 조정, 교산 기업이전부지에 공업물량 30만㎡ 확보,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문제와 하수처리시설 부담금 문제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LH도 해결 의지를 가지고 하남시와 함께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현재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교산신도시와 관련해 “교산신도시는 무엇보다도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로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하남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관과 1차관은 물론 실무부서에도 공업지역 물량 추가 배정의 필요성과 이를 위해 성장관리권역 지정도 지속 건의해 온 만큼 사업시행자인 LH도 하남시와 한 목소리를 내 줄 것과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 등 교산신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공업지역 물량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LH도 국토부에 함께 건의하겠다”고 답하며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그에 따른 LH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신도시 현안은 하남시와 함께 협의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지난 6월17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만나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공업지역 물량 30만㎡ 배정이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광역교통 현안 문제와 함께 국토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2024-06-27
-
인천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종 선정
인천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종 선정
[충남세종방송] 인천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2년 8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하면서 지난해 3개 산업에 이어 올해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 결과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서류심사와 추진전략 발표 심의를 거쳐 인천-시흥 컨소시엄 등 총 5개 지자체를 특화단지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는 이번에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기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송도와 함께 영종도 유보지를 신규 투자지역으로 남동공단을 바이오 소부장 핵심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서울대가 위치한 인근 배곧경제자유구역 등 시흥시와 광역 연계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기반시설을 보유한 서울대 및 향후 지어질 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바이오산업의 협력을 추진함과 동시에 그동안 바이오 앵커기업들을 포함한 송도지역의 고질적 민원이었던 전력공급 이슈를 단숨에 해결하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글로벌 바이오 앵커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규모의 바이오 제약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한 인천이 이번 특화단지 선정을 통해 타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특화단지 내 기반시설 확보,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 지원 등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첨단산업 기술력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이끌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에 힘입어 인천이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되게 됐고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인천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인천시는 국가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바이오 강국 대한민국 도약의 주축이 될 것이며 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과 함께 강소기업의 발굴·육성 및 해외 유수 기업 유치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
-
김미리 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발언취소와 공식사과 요구
김미리 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발언취소와 공식사과 요구
[충남세종방송] 개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이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인 김미리 의원은 27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향해 동료의원에게 무책임한 추측성을 가지고 ‘악의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복당설을 유포’한 책임을 지고 공식적인 발언취소와 사과를 요구했다.
27일자 경기일보 보도와 익명을 요청한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최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장에서 김정호 대표는 “현재 77대76인 상황인데 개혁신당 두 분이 탈당 후 민주당 복당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이는 악의를 가진 명백한 허위의 사실로 경기도의회 두 명의 개혁신당 의원은 개혁신당 탈당과 민주당 입당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오직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자당 단결을 꾀하기 위한 악의적 선전·선동으로 이는 동료의원을 향한 음해행위라고 불쾌해 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본인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취소와 사과를 하고 다시는 자당의 이익을 위해 동료의원을 매도하지 말기 바란다”며 “아무리 의장단 선거가 중요해도 그렇지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장기판의 졸인가”며 “공식적인 발언취소와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동료 의원을 음해한 책임을 심각하게 묻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2024-06-27
-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아쉬움 뒤로 …첨단바이오 산업 지속적으로 육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아쉬움 뒤로 …첨단바이오 산업 지속적으로 육성
[충남세종방송] 전북자치도가 정부에서 공모한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최종 선정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표했다.
전북자치도는 27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산업 분야에는 선정된 지자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나 장기기반 세포에서 분리한 세포를 배양하거나 재가공해 만든 장기유사체를 의미하며 대체로 신약개발 및 질병치료, 인공장기 개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담당 부처인 산업부는 현재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아 R&D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바이오의약품 산업분야에만 특화단지를 지정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바이오산업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포함시키고 혁신생태계 조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이다.
산업부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동물세포 배양 및 정제기술과 오가노이드 분화 및 배양기술 분야를 선정해 특화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는 전북을 비롯해 강원, 인천, 대전, 전남, 경북, 충북, 경기 등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오가노이드 분야는 전북을 비롯해 충북, 고양, 수원, 성남, 시흥 등 6개 지자체가 열띤 경쟁을 벌여왔다.
전북자치도가 오가노이드 분야로 도전장을 낸 이유는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규제완화를 통해 그간 각종 규제로 정체된 국내 오가노이드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어 향후 전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가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바이오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고급 인력과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크고 특히 반도체나 2차전지와 달리 아직 국내에 뚜렷한 강자가 없어 선두주자가 될 수 있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북지역은 연구개발특구,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한 연구개발 사업화 및 창업촉진에 유리한 강점이 있으며 27개소의 국공립 연구기관이 소재해 풍부한 바이오산업 네트워크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여기에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를 연계하고 풍부한 그린 바이오 자원을 활용하는 경우, 레드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유치 준비에 매진해 왔다.
이 같은 강점에 바이오 기업이 꾸준하게 전북을 찾았고 오가노이드분야 국내 1·2·3위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넥스트앤바이오, 강스템바이오텍을 포함해 선도기업 7개사가 2,219억원에 대한 투자를 약속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말 발표 평가 과정에서는 김관영 지사가 직접 발표에 나서며 도에 바이오산업 전담 실국은 없지만 도지사가 곧 바이오국장이라는 각오로 업무를 챙기고 추진하겠다는 발언에 심사위원이 ‘바이오 국장답다’고 답변 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도내 대학 등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RIS 사업 등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수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특화단지 발표 직전까지도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시군, 출연기관, 대학, 병원,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며 결집에 나선 바 있다.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결과 여부와 관계없이 전북이 가진 바이오 관련 강점을 확인한 만큼 지역에 산재된 바이오 역량을 한데 꿰어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는 바이오 규제혁신센터, 5월에는 생명경제 바이오 얼라이언스를 구성했으며 전북 특구 R&D 활성화, 기업 성장 맞춤형 전주기 지원사업 추진, 바이오 전용 펀드 조성, 글로벌 협력 중대형 R&D 기획 및 예타급 과제 발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준비하며 전북이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도 큰 성과로 본다”며 “그동안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산학연관병 및 협회·단체 등 모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7
-
생연1동 체육회,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염원 캠페인 실시
생연1동 체육회,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염원 캠페인 실시
[충남세종방송] 동두천시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생연1동 체육회도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고 27일 밝혔다.
생연1동 체육회 회원들은 26일 시민의 염원이 담긴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응원하며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 회장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교통 등 입지 조건과 제반 여건을 두루 갖춘 동두천이 가장 적절하다”고 강조하며 캠페인을 종료했다.
2024-06-27
-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들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들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충남세종방송]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계절김치 등 밑반찬과 보산동 착한식당인 팥동네 떡집에서 후원한 떡을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와 오이냉국를 준비했으며 반찬도 함께 준비해 각 가정에 선물했다.
신미정 회장은“홀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자녀들의 빈자리를 채워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환경정비 봉사,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앞장 서고 있다.
2024-06-27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화성 공장 화재 철저한 대응 당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화성 공장 화재 철저한 대응 당부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7일 도 안전관리실로부터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피해 회복 및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안전관리실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관계기관 협력 및 현장대응을 강화하고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요구사항 처리와 심리상담, 쉼터 등을 지원하고 도 직원을 1대1 매칭해 대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도는 현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화성시에 교부했으며 △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 유족 장례비 및 긴급복지지원 추진, △ 외국인 유가족 항공료 및 체류비 지원 검토, △ 도내 리튬취급 배터리 생산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합동점검 시 철저한 전수조사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폐식 창문을 지원하는 등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으며 더불어 장마철 재해 대비도 당부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분들, 피해자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드리며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피해 회복을 돕고 앞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06-27
-
이천시, 반도체 맞춤 인재 키운다. 반도체인재양성센터 현판제막
이천시, 반도체 맞춤 인재 키운다. 반도체인재양성센터 현판제막
[충남세종방송] 이천시는 6월 27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이천시 반도체인재양성센터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반도체 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반도체인재양성센터 소개, 현판제막에 이어 반도체클린룸과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반도체 인재양성센터는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 내 99㎡ 규모로 조성됐으며 2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의실과 사무실로 꾸려졌다.
이천시는 반도체 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산학협력을 강화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완료되는 이천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 수요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층과 기업의 채용 요구를 반영해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반도체 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직원 교육을 시범 시작해 이번 하반기에는 청년구직자와 기업재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인재양성센터가 반도체 교육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필요한 교육을 추진하고 반도체 인재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7
-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하반기 참여자 재모집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충남세종방송] 이천시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추진으로 하반기 참여자 4명을 재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7월중 발표한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각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근무로 시급은 2024년 이천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 1,020원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일시적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7
-
이천시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실시
이천시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실시
[충남세종방송] 지난 6월 26일 이천시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촉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0여명 내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이천시의 증포동,송정동,안흥동,갈산동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이 출입할 수 있는 식당,편의점,노래방 기타 업소등에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의 스티커와 청소년 선도보호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권호준 위원장 및 위원님들은 10년 내외 동안 꾸준히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으로 활동하신 분들로 “주로 새로 개업한 식당이나 편의점,주점, 노래방 등이 생기면 잘 기억해 두었다가 우리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방문해 스티커와 안내문을 배부하며 할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한창 호기심 많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영향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시기이기에, 좋은 환경속에서 바르게 자라라고 우리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우리 증포동은 아파트단지가 많은 동이고 주변에 여러 업소 들도 많다.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청소년유해환경을 우리 청소년지도위원회님들이 활동을 통해 강조해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동참하며 증포동이 청소년보호에 노력하는 동이 되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