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동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 개최
남동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 개최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화군 일원에서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화군 소재의 화개정원의 5색 힐링 테마 정원과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루지 등을 체험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육교사에 대한 학부모와 사회적으로 더 많은 것들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을 통해 정신적으로 치유되고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06-27
-
남동구, 2024 우리 농산물 나들이 장터 성황리 개최
남동구, 2024 우리 농산물 나들이 장터 성황리 개최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누리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으로 ‘우리 농산물 나들이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남동구 주요 생산작물인 토마토를 중심으로 하지감자와 무농약 쌈 채소 등을 지역 농업인들이 바로 수확해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의 체리, 음성의 다올찬수박 등 계절 과일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산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했다.
남동구와 남동농협, 남동농협 청년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장터는 사전 주문과 당일 장터 현장 판매로 진행되어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큰 호응을 거뒀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 수익 창출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고물가 대응을 위해서는 가격변동이 심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통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며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방안 모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 중소기업 제품 홍보 나서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충남세종방송] 다국적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27일 남동구에 따르면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은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위치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을 찾아 현장 취재와 견학을 진행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국적 결혼이주여성 8명으로 지난 5월 출범한 소셜기자단은 외국인 주민과 공공 부문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한다.
이들은 화장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전시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며 해외 홍보와 수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베트남 출신의 이유리 소셜기자는 “남동구 주민으로서 지역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고 필리핀 출신의 프로렌스 소셜기자는 “우리 구 중소기업 제품이 보다 많은 분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소셜기자단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화장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방문에 동행한 구 관계자는 “소셜기자단의 출신국 모두에서 ‘K-뷰티’에 대한 호응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 해당 제품의 글로벌 홍보와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 취재 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남동구 기업지원과,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글로벌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홍보 대상 제품 선정과 유효한 홍보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선 소량 판매부터 시작해 체험키트 배부 등을 통한 체험형 홍보와 점진적 신뢰도 형성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중국 출신의 장귀숙 소셜기자는 “대기업 제품과 같이 이미 인지도가 높은 상품과 달리, 중소기업 제품은 가격 경쟁보다는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어야 판매율 제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셜기자단은 SNS와 라이브 방송 등을 활용하는 홍보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남동구 가족센터에서 추진하는 ‘온라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교육 과정’을 이수 중이다.
해당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다각적 홍보와 제품 판매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종화 남동구 기업지원과장은 “소셜기자단과 기업체 간 협력 체계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연계 판매가 가능한 미용기기, 그 밖에도 국외 수요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및 전자기기 업체 발굴로 중소기업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겠다고”고 밝혔다.
2024-06-27
-
남동구,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 강좌 개최
남동구,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 강좌 개최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강좌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구청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했다.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우울증 등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처 방법을 학부모 및 관련 실무자에게 전달하고자 개최했다.
강의는 선우연경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아동·청소년 우울증의 개념과 우울증의 발생원인, 치료에 대해 진행했다.
이혁재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우울 자해에 대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어 아동·청소년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돌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7
-
남동구, 찾아가는 ‘통 통 DAY’ 운영
남동구, 찾아가는 ‘통 통 DAY’ 운영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남동구는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통 통 DAY’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 통 DAY’는 통장들과 소통한다는 의미로 구청장이 매월 1~2개 동의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에 참석한다.
구청장이 통장과 직접 만나 통장들의 생각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동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25일 통통데이의 첫 시작으로 논현고잔동과 논현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통장들은 지금껏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들었던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로이 전달하고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도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 내 문화 체육 시설 확대 등 동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여러 입장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통장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취임 2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남동구의 청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구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요청 등 건의 사항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항상 남동구를 위해 애쓰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 들으며 구민 체감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
이병숙 의원, 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및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이병숙 의원, 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및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충남세종방송] 이병숙 경기도의원은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과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2관왕 쾌거를 기록했다.
의장협의회 공적사항에 따르면 이 의원의 우수의정대상 수상 배경으로 ‘인구감소 위험 대응’과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활용하는 의정활동’에 있다.
이 의원은 인구감소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정 △‘인구인지 예산제도’ 국내 최초 도입 및 사후관리 △정부가 중단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경기도 사업 전환 관철 등을 이뤘다.
이 의원은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활용하는 의정활동을 △‘경기도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도내 미군공여반환기지 보존·활용방안 발굴 요구로 실행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으로 ‘경기도의회 2023년 우수조례’도 수상했다.
이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는 △‘인구인지예산제도’ 국내 최초 도입 △인구정책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 △인구영향평가 도입 △인구정책 기본계획 포함사항 명확화 등을 담았다.
이 의원은 “하반기 의원 임기 2년간 인구정책 전반을 보는 시각을 교육청과 31개 시·군까지 확대하겠다”며 “세부사업 1건마다 미칠 수 있는 사회경제적 효과와 요인까지 세밀하게 들여볼 것”이라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4-06-27
-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우수연구단체 수상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우수연구단체 수상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우수 조례·연구단체 및 제15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연구활동 평가 결과가 우수한 단체가 선정됐으며 전체 37개 의원연구단체 중 2개 단체에만 시상했다.
박옥분 도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경기도 내 ‘ESG 확산을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지난해 2월 13일에 발족해 2024년 상반기 동안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6월에는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해 ‘경기도민 ESG 실천 방안을 연구’ 최종보고서 보고회를 9월에 마쳤다.
또한 박옥분 회장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의 ‘경기도 ESG 경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고 9월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박옥분 회장은 올해 2월 도정질의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교육감에 ESG 확대를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박옥분 회장은 “거듭 강조하지만,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유럽을 시작으로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이 ESG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ESG 공시기준을 마련해 2026년부터 시행할 계획인 만큼, 경기도가 도내 기업, 공공기관 등의 ESG 경영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옥분 회장은 “경기도의회에서의 ESG추진을 통한 경기도 및 교육청의 ESG 관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도를 비롯해서 우리나라의 ESG 경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에는 경기도의원 11명이 소속되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6-27
-
이채명 의원 “청소년수당 도입·어르신 식사 지원으로 ‘적극재정’ 해야”
이채명 의원 “청소년수당 도입·어르신 식사 지원으로 ‘적극재정’ 해야”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년 연속 적자로 2024년 지방법인세가 0원이 되자 경기도에 적극재정 정책을 통해 친기업, 소득재분배, 경제안정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27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세수결손을 겪는 국가재정과 적자를 기록하는 유수의 대기업을 보며 경기도 재정을 투여해 청소년수당 도입과 어르신 식사 지원을 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기지역 청소년수당 도입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공동사업, 어르신 식사 지원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동사업 형태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경제 위기 극복을 정부에게 기대할 수 없어 경기도의 획기적인 적극재정 정책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 판단해 ‘구국의 결단’으로 정책 제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이 제안한 청소년수당 도입은 20대 국회였던 2018년부터 여·야 의원들이 아동수당법 개정을 통해 도입 시도를 해왔다.
22대 국회에서는 현재 5건 발의된 상태다.
지자체 차원의 도입은 전남·인천에서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우리보다 재정이 열악한 전남·인천이 추진하고 있는데 1,410만 인구와 대기업을 바탕으로 튼튼한 지방재정을 갖춘 경기도가 이들보다 더 지원해야 하는 게 경기도민에 대한 마땅한 도리”고 말했다.
현재 전남도와 인천시가 각각 ‘318 출생수당’과 ‘아이 꿈 수당’이라는 이름으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협의 절차를 밟고 있다.
전남도 ‘318 출생수당’은 17세까지 매월 20만원, 인천시 ‘아이 꿈 수당’은 18세 월 15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르신 식사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단계적 시행 계획을 발표했으나 국회입법조사처 등에서 예산 지원, 식사준비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한 상태다.
한편 이 의원은 독일 기본소득제가 ‘자유주의 친기업 보수정당’인 자유민주당 ‘시민급여 모델’에서 시작된 것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자유민주당 ‘시민급여 모델’은 정부가 국민에게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칠수록 기업 부담을 줄이는 친기업·친시장 정책 극대화”며 “양당 의원 모두 적극적인 동참 및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의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정책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
-
전남도, 유보관리체계 일원화 맞춰 준비 착착
전남도, 유보관리체계 일원화 맞춰 준비 착착
[충남세종방송] 전라남도는 유보통합추진단 출범, 정책설명회 개최 등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유보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른 차질없는 업무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보통합 정책은 생애 출발 단계인 영유아 시기부터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것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27일 ‘정부조직법’ 개정 시행에 따라 영유아 보육사무가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개편되지만, 도, 시군구에서 추진하는 영유아보육사무 체제는 현행 유지된다.
단계적 이관 전략에 따라 중앙부처 이관 후 지방단위 일원화를 추진한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12일 유보통합 정책설명회를 개최해 교육부의 신설조직인 영유아정책국으로 영유아 보육사무가 이관되는 데 따른 현장 혼란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고 어린이집 업무 등 차질이 없도록 업무에 임해줄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또한 영유아 보육사무의 교육청 이관과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2023년부터 자체 TF를 구성해 유보통합의 조기 안착을 위한 지자체의 영유아 보육사무 이관 방향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영유아 업무 관계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전남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시군에는 시군-교육지원청 지역협의체 구성·운영으로 협업과 소통도 강화했다.
향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교육감 사무에 영유아 보육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도와 시군구의 영유아보육 업무를 교육청 관리체계로 일원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도는 올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5천200여억원의 영유아 보육예산을 투입, 공공보육 확대와 부모 양육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이·부모·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전남형 보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출산과 양육 부담을 대폭 완화하기 위해 부모 급여 지원, 전남형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대, 영유아 급식비·반별 운영비, 조리원 인건비 지원 등 시책사업으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영유아시기부터 질 높은 새로운 교육시스템이 유보통합을 통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청과 상호 협력적 공동 대응으로 유보통합 성공 추진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양주시 광적면, ‘㈜대양무역’에서 1만 켤레 기부
양주시 광적면, ‘㈜대양무역’에서 1만 켤레 기부
[충남세종방송] 양주시 광적면이 27일 ‘㈜대양무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말 1만 켤레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양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마을 이장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숙 대표는 “공장을 포천에서 양주로 옮기게 되어 기부하게 됐다”며 “평소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양말 후원을 통해 이웃들에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해 주신 김인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양말 한 켤레가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에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