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정동혁 의원, ‘주민주도형 꽃우물공원 조성에 총력’.정담회 개최
정동혁 의원, ‘주민주도형 꽃우물공원 조성에 총력’.정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1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청 덕양공원관리과 공무원 및 설계업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통해 주민주도형 도시공원 조성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25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꽃우물공원 환경개선 기본계획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설명회 당일 주민자치위원, 통장, 별빛마을9·10단지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각자가 가진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친 바 있다.
환경개선사업 기본계획에 포함돼있는 내용으로는 △어린이놀이터 조성 △운동공간 및 운동기구 신규 설치 △식수대 및 족욕장 설치 △맨발로 걷는 둘레길 및 정원 등 조성 △수목명패 부착 및 성토작업, 사철나무 식재 △CCTV 설치 및 가로등 표충기 부착 △공원 내 음악방송 송출시설 확보 △공원 전체 배수시설 확충 및 재정비 등이다.
하지만, 분수대 설치에 대한 의견을 놓고는 주민 간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과 구조물 설치로 공원경관 강화 등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분분했다.
정동혁 의원은 정담회에서 “결국 꽃우물공원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결론적으로 바닥분수를 설치하더라도, 상징적인 구조물을 설치하더라도 약 6~8억원의 공사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에 우선은 노후화된 분수 노즐 교체, 등 설치와 같은 시급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의원은 “바닥분수 또는 구조물 등에 대해서는 시청 덕양공원관리과가 주민들과 추가논의 후 반영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냈다”며 “주민 의견이 정책에 투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앞장서주시는 주민분들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꽃우물공원 조성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2024-07-01
-
‘도민 안전’ 최우선 삼아 민생 챙기고 소통에 힘쓰겠다
‘도민 안전’ 최우선 삼아 민생 챙기고 소통에 힘쓰겠다
[세종시사뉴스] 금일부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이 공식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폭염·폭우 대응 점검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 격려 방문으로 첫 행보에 나섰다.
격려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의원, 이혜원 의원, 이애형 의원, 김영기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보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 삼아 민생을 챙기겠다는 대표단의 의지에 따라 첫 공식 일정으로 추진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표단은 지난 주말 쏟아진 장맛비에 따른 도내 수해 피해와 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차질 없는 복구 추진과 예방책 마련을 주문했다.
동시에 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경기도의 철저한 대응을 요청하고 재난안전상황실 관계자들에게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해 크고 작은 인명·재산 피해와 도로유실, 지반침하 등이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이고도 과할 정도의 안전조치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며 “호우 발생 전부터 예의주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난 안전에 취약한 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앞으로의 1년도 지난 1년처럼 기자분들과 격의 없이 얘기 나누며 도민께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며 적극 소통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의회청사관리 휴게실과 의회청원경찰 대기실을 차례로 찾아 현업직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의회 청사를 위해 늘 애써주셔서 고맙고 처우 개선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오늘부터 3기 대표단이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우리 국민의힘은 대표단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도정 견제와 감시에 나서고 민의를 받드는 올바른 도정의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1천4백만 도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정책사업을 제안하는 것과 함께 반드시 결실을 맺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경기도, 2일과 3일 호우 대비 선제적 대응. 2일 오전 재대본 비상 1단계 가동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2일과 3일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1일 선제적으로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사전 대비에 나섰다.
1일 오전 기상청은 남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2일과 3일 사이 30~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는 2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한편 도는 1일 오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특별 지시사항으로 △주말 강수 이후,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 비탈면, 산지 토사유출, 축대·옹벽 붕괴 대비 예찰·점검 실시 △반지하주택가, 저지대 지역 차수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침수알람장치 점검 △빗물받이, 배수로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사전 제거 등 정비 및 세월교, 지하차도 등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 점검 △강풍 대비 옥외간판, 공사장 크레인, 비산물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점검 등 특별 지시사항을 통보하고 호우 대비 관계부서 및 31개 시군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통보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에서는 도민의 안전과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변 진출입로 둔치주차장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도민 생활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며 도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024-07-01
-
박강수 마포구청장, 민선 8기 2주년 시작은 ‘소통’
박강수 마포구청장, 민선 8기 2주년 시작은 ‘소통’
[세종시사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1일 민선 8기 2주년 첫날을 맞이해 ‘구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오전 11시에는 마포구민이 뽑은 10대 정책 중 1위로 뽑힌 ‘효도밥상’ 현장인 합정동 다운교회를 찾아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아울러 효도밥상의 숨은 영웅인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에게도 잊지 않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오후 2시에는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공덕실뿌리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고 3년 차가 시작된 지금, 다시 한번 초심을 잃지 않고 ‘마포구민 행복시대’를 향해 끝없이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직접 발로 뛰고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좋은 마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원들과의 소통도 빼놓지 않았다.
출근 시간에는 민선 8기 2년을 힘차게 이끌어준 직원들을 위해 ‘사랑의 커피차’를 마련했으며 점심 식사는 간부단, 산하기관 임직원과 함께하며 구정 운영에 대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07-01
-
이민근 시장, 다문화이주민센터 방문…“외국인 원스톱 행정서비스 선도”
이민근 시장, 다문화이주민센터 방문…“외국인 원스톱 행정서비스 선도”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1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다문화이주민센터 확장 이전 축하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국인들이 타지에서 처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달라고 주문했다.
2017년 12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에 개소한 다문화이주민+센터는 안산시를 포함한 인근지역 외국인 주민의 출입국 체류 관리 및 고용 허가 등 민원 관련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민원 처리 건수가 약 5만 7천 건으로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외국인 주민이 방문하고 있어 외국인 주민들의 조기 정착 및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시는 최근 다문화이주민+센터의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3층의 사무공간에서 20평 가량 넓은 1층 공간으로 확장 재배치하도록 조정했다.
지난달 리모델링 공사 및 이전을 완료한 다문화이주민+센터는 이날부터 리뉴얼된 1층 공간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민근 시장은 구본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비롯한 지역 외국인 주민 행정서비스 관계자와 함께 외국인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문화이주민+센터 사무공간 확장 이전을 통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민청 유치 등 외국인 주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야채 절임과 함께 전달했다.
구미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때 이른 무더위와 다가올 장마를 앞두고 직접 만든 삼계탕과 야채 절임을 나누어 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한여름의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초복 맞이 삼계탕 행사를 주도한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하안1동이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올해도 방역작업과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 어버이날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2024-07-01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 두 번째‘함께하는 줍킹’실시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 두 번째‘함께하는 줍킹’실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주민세 마을사업 ‘다함께 동네한바퀴’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줍킹 챌린지로 시민의식 변화에 중점을 두고 담배꽁초 민원이 빈번한 식당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상화 회장은 “주민과 함께 걸으며 지역 탄소중립 실천에 작게나마 이바지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마을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회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7-01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시민들이 원하는 인문학, 취·창업 분야 단기특강 운영한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시민들이 원하는 인문학, 취·창업 분야 단기특강 운영한다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일부터 4주간 하반기 단기특강 31개 과정과 야간 단기특강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취·창업 지원에 대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고자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5월 강좌공모를 통해 접수된 47개 과정 중 31개 과정을 엄선해 6월에 45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아울러 직장인들과 저녁 시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금은 숏폼 전성시대 △스마트폰 사진촬영과 편집 △컴퓨터활용능력 1급 △중식코스요리 등 야간 단기특강 4개 마련해 주경야독에 매진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직업능력 향상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 27개, 취·창업 과정 20개 등 총 47개 정규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07-01
-
광주-대구 달빛동맹, 스포츠로 한층 가까워진다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영호남 관광의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달빛동맹 스포츠관광 교류행사 ‘달빛 시리즈’를 추진한다.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달빛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프로야구 인기구단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협조를 통해 2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오는 16일에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상호 교차 경기가 열린다.
스포츠관람, 여행 등을 통해 두 도시의 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우호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광주와 대구의 관광 콘텐츠, 지역 축제·명소 홍보, 관람객 참여 포토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오매나, 도달쑤 등 두 도시의 홍보 캐릭터와 호걸이, 블레오 등 구단 마스코트의 시구·시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관광을 통해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하고 시민이 서로 교류하며 가깝게 지낼 수 있도록 광주-대구 달빛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스포츠를 통한 광주-대구 관광 교류의 장을 시작으로 축제, 복합전시산업 등 달빛 교류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도시이용인구 3000만 달성과 꿀잼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프로스포츠 연계 관광상품을 출시·운영하고 있다.
또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대구시와 공동으로 ‘달빛동맹 관광교류’ 특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01
-
취임 2주년 맞은 김정헌 구청장 “구민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만들 것”
취임 2주년 맞은 김정헌 구청장 “구민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만들 것”
[세종시사뉴스] 올해 7월부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공감, 혁신을 바탕으로 한 구민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더 높이 비상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실현에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1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취임 2주년 기념식 - 초심, 다시 출발’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관내 직능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해 2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2024년 상반기 구정 발전 유공자 28명을 대상으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현장 곳곳에서 구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현안을 챙기고 정책을 고민하다 보니, 지역 곳곳에서 구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만한 크고 작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E 노선 추진 확정,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 월미도·개항장 일원 규제 완화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또한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중구와 주민, 정부, 인천시, 정치권, 언론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해 만든 결과물”이라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며 그 공을 구민들에게 돌렸다.
이어 김정헌 구청장은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 등 민선 8기 후반기 구정 비전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영종구·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인천시·동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영종지역은 공항경제권 조성, 신산업 유치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미래산업 도시로 성장시키고 원도심은 제물포 르네상스, 구민 중심 도시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취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구정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원,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발전하는 인천 중구를 위해 지혜와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식 당일 아침 신광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 데 이어 중구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신광초 앞은 2022년 7월 1일 김정헌 구청장 취임 당시 첫 공식 일정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이는 초심을 되새기고 구민 안전과 현장 중심 행정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토대로 한 현장 행정, 적극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기념식 다음 날인 2일 아침 운서역 일원에서 환경 공무관들과 함께 합동 청소를 진행하고 오찬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