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80년대 이전 종로 사진 찾습니다” 종로 옛날사진 공모전, 8월 16일까지
“80년대 이전 종로 사진 찾습니다” 종로 옛날사진 공모전, 8월 16일까지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1900년대 종로의 근대 시기 생활상과 다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찾는다.
종로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고자 개최하는 ‘종로 옛날사진 공모전 ‘옷장 속 사진첩: 그 시절 그 사진을 아카이빙한다’’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6일 오후 6시까지며 1980년 이전 종로에서 개인이 촬영 또는 소장한 원본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규격 없이 흑백 및 칼라사진 모두 가능하다.
종로구는 지난달 4일부터 종로의 옛 모습과 추억이 담긴 사진, 종로 일대를 배경으로 찍은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담긴 사진 등 삶과 문화의 변화상을 발견할 수 있는 사진을 접수 중이다.
단, 필름이나 영상, 컴퓨터 이미지를 수정했거나 합성한 사진, 타 공모전 입상 경력 사진은 출품이 불가하다.
참여 방법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본사진 일체와 함께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9월 중으로 사회, 문화, 역사적 가치와 공감성을 고려해 종합 심사하고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상 등 부문별 시상한다.
아울러 선정작은 디지털화 과정을 거친 뒤 전시회를 개최해 소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근대 종로의 생활상이 담긴 귀한 사진을 찾고 있다”며 “과거의 종로를 기억하고 간직 중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취임 2주년 맞은 1일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열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취임 2주년 맞은 1일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열어
[세종시사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후 수지구 죽전3동과 동천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오늘로 용인특례시장으로 취임한 지 2년 됐다”며 “지난 2년 간 시의 발전을 이끌 초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여러 난제 해결로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저를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일했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 확장과 주변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성남시와 협약을 맺은 일을 취임 다음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만나 가장 먼저 해결한 것으로 꼽으며 고기교 주변 도로 확장과 고기교 재가설 사업을 2026년 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동천동은 취임 한 달만인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 당시 4차례 수해현장을 방문해 주택과 상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애를 썼고 지난해에도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네번이나 고기교와 주변을 찾아서 동막천 준설, 차수벽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해서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마음이 가는 곳”이라며 “올해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5억원을 들여서 고기교 안전등급을 D에서 A등급으로 올리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인도도 가설하는 작업을 5월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6년 말까지 고기교를 4차로 다리로 다시 건설하겠지만 그때까지는 기존 다리를 사용해야 하므로 5억원의 매몰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시민 안전을 위해 이같은 보강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주민 김경애씨는 “지난 10여년간 주민들의 숙원이던 고기교 확장 문제를 이 시장이 추진해 줘서 감사하고 나중에 없앨지라도 기존의 다리를 보강하고 인도도 설치해 줘서 고맙다”며 “고기교 확장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시장이 직접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민선7기 때 용인과 성남이 해법을 찾지 못한 고기교 문제의 경우 제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다음 날인 2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해결하자고 합의한 사안이기 때문에 애착을 갖고 있는 만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며 “사업의 선행절차인 동막천에 대한 경기도의 하천기본계획 변경고시가 늦어지자 지난 4월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변경고시를 재촉했고 관철했다"며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고기교 재가설의 사전 절차인 경기도의 동막천 하천기본계획이 지난 4월 22일 결정 고시됨에 따라 고기교 재가설에 필요한 보완설계를 마치고 성남시와 협의해 시설결정 및 인가 절차를 마무리한 다음 내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진행해 2026년 말 고기교를 다시 설치하고 주변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고기초 학부모인 주민 홍정은씨는 “고기동 일대 노인복지주택 건설공사와 관련해 시가 사업자에 공사 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정체와 보행자 안전 대책을 조건으로 운행 제한을 통보했지만 학부모들의 우려는 여전히 크다”며 “고기초 후문으로 공사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도록 시가 관심을 계속 기울여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가장 중시하는 것 중 하나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고 그걸 위한 조치를 학교별 특성에 맞게 계속 취해 왔다"면서 "고기초 주변에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침해할 요소가 있는 공사차량의 통행이 학부모님과 학교 측의 동의 없이 이뤄져선 안 된다는 시장의 생각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주민 전철재씨는 “고기동 마을 안길 소로 공사에 대한 속도를 다음달라”고 요청했다.
장성문 수지구 건설도로과장은 “고기동 내 6개 노선 중 소1-67호선과 소1-68호선은 올 8월 완공 예정이었지만 공사 과정에서 통신주와 전선주가 많아 부득이 이설이 지연돼 공사 완공 시기가 내년 6월로 밀렸다”며 “수지구 내 도로 공사 예산 1790억원 중 동천동과 고기동에 투입되는 예산은 전체의 84%인 1500억원이나 될 정도로 시도 고기동·동천동의 도로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 동석한 시 간부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은 시장과 공무원이 하는 말을 신뢰하고 기다린다.
시장이나 시 관계자가 언제까지 어떤 일을 마치겠다고 밝힐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꼭 지키는 게 좋다.
그러지 못하면 시정에 대한 불신이 생겨 일하기가 더 어렵게 된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죽전3동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립사업 조속 추진을 당부하고 대중교통망 확충, 파손된 마을 안길 재포장 등을 건의했다.
오길수 죽전3동 청사추진협의체 위원장은 “죽전3동에 민원 차 방문하려면 비좁은 청사와 열악한 주차시설로 불편이 크다”며 “조속히 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1년 죽전1동에서 분동된 죽전3동은 임대청사에서 민원 업무를 제공하는 데다 문화체육 공간도 부족해 주민 불편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6월 경기도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앞으로 시의 행정절차만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2026년 하반기 착공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체육회장은 “죽전3동에서 병원 진료 차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하려해도 거리상 가깝지만 대중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며 “마을버스 배차간격을 줄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을버스 배차간격 확보 문제는 결국 운수업체 경영난과 운수종사자 부족문제로부터 비롯된다”며 “업체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놔둬선 시민 불편을 덜어드리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운전기사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서 배차간격을 줄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죽전3동 1통 마을안길 도로가 노후해 포장이 벗겨지는 등 통행하기 어렵다”며 “전면 재포장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파손된 도로가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보수하자는 게 제가 공직자들에게 당부하는 사항”이라며 이날 부임한 이영민 수지구청장에게 “9월 2차 추경 때 예산을 확보해서 보수할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모두 4시간 가량 2개동 시민 40여명과 만나 대화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면·동을 차례로 찾아 시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이나 질문을 듣고 민원 등에 대해 답변하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4-07-02
-
242개 경로당,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242개 경로당,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에 구청장이 방문해 소통하는 ‘민생탐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경로당은 총 242개소로 지역 내 등록경로당 256개소 중 현재 미운영중인 경로당과 내부 사정으로 제외된 3개소를 제외한 사실상 전수 방문이다.
지난 2019년 246개 경로당을 방문해 9천여명의 어르신을 만나는 ‘민생현장 탐방’을 실시한 이래 이번이 벌써 3번째다.
이후 지역내 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테마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는 여러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검토하고 해결점을 모색해 안내해 왔다.
이는 노원구 특유의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이라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구는 이번 어르신과의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계절별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간 경로당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지원사업 추진 시에도 적합성, 중복수혜 방지 및 형평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
민선 8기 2주년의 첫날이자, 경로당 민생탐방 첫날이었던 지난 1일 월계1동 현대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만나 어르신 건강 걷기, 대상포진 무료접종과 같은 어르신 지원 사업의 주민 반응을 살피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
이어 월계동 지역의 변화 등 이야기를 나눈 경로당 회장 김청희씨는 “지난번 방문 때 요청드린 사항들이 잘 처리되어 감사한데 또 찾아주셔서 반가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2019년 경로당 방문 결과 주민 건의사항 1,258건을 꼼꼼하게 기록해 소관부서의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506건을 해결해 주민과의 신뢰를 쌓았다.
주민의 건의 또는 불편사항이 당장 해결되지 않더라도 구청장 주재하에 관련 부서장들과 지속적인 민생보고회를 통해 조치 완료 시까지 관리하며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투명하게 안내한 덕분이다.
지난해에는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158개소 경로당에 물품지원, 107개소에는 도배 및 장판 등 시설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노원구 인구의 19.8%에 달하는 지금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과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을 든든히 지원해드릴 수 있도록 기회가 될 때마다 찾아뵙고 말씀을 들으며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용산구, 2024 여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업무 개시
용산구, 2024 여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업무 개시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여름철을 맞이해 모집한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참가자 39명이 지난 1일 업무를 개시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여름 동안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여름부터는 대상 자격을 기존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생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현장업무와 행정·복지 업무 지원인력으로 활동한다.
세부적으로는 △교육지원과 △교육지원과 △민원여권과 △청소행정과 △아동청소년과 △가족정책과 △건강관리과 △동 주민센터 등 10개 부서 16개 동 주민센터로 배치했다.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만근 시 2024년 용산구 생활임금 시급 1만 1436원을 적용해 총 137만 2320원을 지급한다.
참가자 10명씩 매주 1차례 구청 구내식당에서 박희영 구청장과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점심을 먹으며 참가자들이 구정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근무 중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 대학생·청년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업무 개시일인 지난 1일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참가자 전원에게 근무 시 유의 사항 전달과 함께 뜻깊은 한 달여 시간을 보낼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모집 기간인 5월 29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대학생 128명, 청년24명, 총 152명 신청자를 접수해 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자 공개 추첨으로 베트남 유학생 2명을 포함, 총 39명을 선발했다.
모집 인원의 32%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으로 특별선발했다.
나머지 일반선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대학생 신분으로 제한하던 아르바이트 자격을 청년으로까지 대상을 넓히게 된 첫해라 다양성이 커졌다”며 “근무하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용산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2
-
신현동, 미등록 신촌경로당 이웃애로 새 단장
신현동, 미등록 신촌경로당 이웃애로 새 단장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미등록 신촌경로당 리모델링 기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 개소식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패 수여 △개소 커팅식 △그간 경과보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촌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는 신현동 지역보장협의체가 주관해 후원 및 봉사를 기반으로 약 2주간 진행됐다.
개선이 시급한 부분인 화장실 단열 처리, 계단설치부터 도배·장판 교체, 외벽 벽화 등까지 시행됐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준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거모지구 임시주차장 80면 조성 완료, 주민 편의 활짝
거모지구 임시주차장 80면 조성 완료, 주민 편의 활짝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거모동 원도심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거모지구에 임시주차장이 조성됐다.
이로써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모동 원도심 지역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거모지구 주민협의체와 함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거모지구 조성 공사 중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 주차 문제를 해소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군자로 466번길에서 도일로 123번길까지 약 215m 구간에 걸쳐 있으며 약 80면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도로 확장 예정지에 위치해있으며 거모지구 가설방음벽을 원도심 경계부에서 5m 이격설치하고 골재를 포설해 조성됐다.
임시주차장 조성은 지난해 3월 13일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건의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두 차례에 걸친 현장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사업시행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임시주차장 조성 결정을 끌어냈으며 지난 5월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조성 결정 회신을 받은 후, 지난 6월 28일 골재 포장 작업을 완료하고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시는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거모동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시행자와 함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02
-
민들레봉사단, 장곡동 취약계층에 후원품 전달
민들레봉사단, 장곡동 취약계층에 후원품 전달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일 민들레봉사단으로부터 손뜨개 수세미 100개, 현수막 가방 20개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회원들과 후원품 만들기에 정성과 사랑을 쏟은 민들레봉사단 윤기분 대표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들레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후원품을 기탁해 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봉사단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대야동 통장협의회, 땀으로 일군 사랑 이웃에 전해
대야동 통장협의회, 땀으로 일군 사랑 이웃에 전해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직접 수확한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계수동 텃밭에서 직접 감자와 고구마를 경작하고 있다.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파종부터 수확까지 손수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 500kg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남다른 이웃 사랑을 꽃피웠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 하나로 감자를 전달해 준 통장협의회 통장들에게 감사하다 땀 흘려 얻은 값진 수확물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작된 작은 손길이 모여 커다란 결실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4-07-02
-
정왕3동, ‘누구나 돌봄’ 대상자 발굴·서비스 적극 지원
정왕3동, ‘누구나 돌봄’ 대상자 발굴·서비스 적극 지원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누구나 돌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규 공적 급여 상담 등으로 방문한 민원에 대해 돌봄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복지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돌봄’ 홍보물을 나눠주며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7개의 단기 서비스와 6개의 중장기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뇌경색으로 퇴원했지만, 불편한 몸으로 혼자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들었는데, 식사지원과 심리상담, 주거 사다리, 노인장기요양 등급 신청까지 원하는 것을 세심하게 챙겨줘서 너무나 고마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왕3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관계기관과 함께 생애전환기 건강 취약계층 및 고위험 1인 가구 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누구나 돌봄’ 대상자를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사업인 일상 돌봄서비스와도 적극적으로 연계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여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곳이 많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활동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활동 전개
[세종시사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는 지난 6월 29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희망울타리단 활동과 연계해 민관협업으로 관내 지역 주민에게 풍성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고추장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희망울타리단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정왕4동 위원회 김진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을 준비했다 위원들을 반기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이웃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관이 협업해 관내 취약계층에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