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시흥시, 여름철 말라리아 퇴치 ‘총력’
시흥시, 여름철 말라리아 퇴치 ‘총력’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여름철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의료기관, 군부대, 마을방역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위험지역인 고양, 김포 등과 인접해 있어 올해부터 잠정적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말라리아 감염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야간 야외활동 자제 등의 방법을 권장한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한 후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말라리아를 의심해 보고 이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통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가 의심되면 감염병관리과로 연락해 검사 예약 신청 후 검사하면 된다.
한편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26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재퇴치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민관군의 협력체계 구축에 힘썼다.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환자 복약 점검 및 추구 조사, 매개 모기 발생 점검 △환자 거주지 주변 집중 방제 △무증상자 조기진단 사업 △보건소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 사업 등을 설명하고 관계기관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말라리아 잠정적 위험지역으로 시흥시가 분류돼 첫 사업을 하는 만큼, 지역의료기관 및 군부대와 협력해 조기 감시 및 방역·진단 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폭염 대비 건강 취약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강화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강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18명의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투입해 관내 곳곳의 건강 취약 어르신 가구에 전화 및 방문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등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안내해 건강 취약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 매일 청취하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고 휴식하기 △그늘 등 시원한 곳에서 지내기 등이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 환자는 어지러움과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 취약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건강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2024-07-03
-
주민 안전 우선 강동구가 주인 없는 간판 철거 착수
주민 안전 우선 강동구가 주인 없는 간판 철거 착수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2024년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의 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불경기로 업소가 폐업·이전하면서 철거하지 못한 간판이 관리자 없이 방치되어 추락하는 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구청에서 무상 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7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 접수 후, 구청에서 서류 및 현장 확인 후 위험도가 높은 간판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철거 대상을 선정해 9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을 시작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날씨 변동이 심해진 만큼, 구는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해 간판 추락 사고 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 접수는 7월 1일에 시작해 예산 내 철거 물량이 차면 접수 마감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업소 폐업·이전 후 미철거한 간판의 건물 소유자·관리자가 신청서류를 강동구청 도시경관과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서류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에서 찾을 수 있다.
2024-07-03
-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역 연계 등 버스 노선안 공개…주민 의견 조회 추진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역 연계 등 버스 노선안 공개…주민 의견 조회 추진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하반기 개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과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 등에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것에 대응해 버스 노선의 신설 및 조정을 위해 나섰다.
구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총 6개 노선의 신설 및 조정을 강동구 누리집에 공개하고 이달 7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공개된 노선에 따르면, 시내버스 3324번은 암사역사공원역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신설된다.
천호역, 암사역사공원역에서 아리수로를 따라 고덕비즈밸리까지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다.
암사역사공원역이 포함된 지하철 8호선 연장노선이 올해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할 수 있는 시내버스 신설은 출퇴근 시간대 인근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버스 강동01번, 강동02번, 강동05번의 노선의 경우, 고덕비즈밸리와 인근 지역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조정해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혼잡도를 완화하고 버스 이용 편의를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01번 노선은 운행기점을 고덕풍경채아파트로 변경하고 강동02번과 강동05번 노선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를 경유하는 구간을 신설했다.
구는 이외에도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입주시 출퇴근 교통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에 대비해 시내버스 3323번 노선을 조정하는 안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버스 운행 거리가 연장되어 기존 회차 지점이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잠실선착장으로 조정된다.
또한, 시내버스 8332번 노선은 회차 지점을 기존의 암사동에서 중앙보훈병원역으로 변경해 시내버스 342번 차량의 혼잡도를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대규모 주택 개발사업과 고덕비즈밸리와 같은 산업단지 조성으로 급증하는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출퇴근 시간대의 지나친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마을버스 노선의 신설 및 조정을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꾸준하게 협의해왔다.
구는 이번 6개 노선에 대한 주민 의견 조회 결과를 이달 중 서울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각 노선은 오는 8월~9월에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암사역사공원역, 중앙보훈병원역 및 고덕비즈밸리 등 대중교통 주요 지점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출퇴근길 도로 혼잡도를 개선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이 조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동의 발전은 교통에 해답이 있다'는 의지로 교통 민생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3
-
“나에겐 든든한 중구가 있어”공모전 수상자들의 이야기보따리
“나에겐 든든한 중구가 있어”공모전 수상자들의 이야기보따리
[세종시사뉴스] 7월 2일 오후 4시 30분 중구 구청장실에서는 17세 고등학생부터 78세 어르신까지 7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둘러앉았다.
중구는 지난 4~5월 중구의 정책과 사업을 체험한 주민을 대상으로 내편중구 스토리 공모전 “나에겐 든든한 중구가 있어”를 진행했다.
이 공모전에 접수된 102건의 이야기에 대해 1, 2차 심사를 진행해 지난 6월 총 38명의 이야기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내편중구 스토리 주인공들과의 간담회는 중구청의 정책과 민원해결 절차와 관련해 만족스러운 부분과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중구청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7명의 주민들은 각자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지 궁금해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신당 10구역 재개발 사업 대상지에 사는 이영자 어르신은 “주민 아카데미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을 해줘서 도움이 됐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했는데 재개발이 신속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중부시장에서 43년 된 아버지의 가계를 이어받아 운영 중인 이예지 씨는 “라이브커머스 진출에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중구의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으로 온라인 고객도 확보하고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박윤빈 학생은 “학업으로 인해 늦은 시각 귀가 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특히 살고 있는 지역이 안심귀가 서비스 해당 지역이 아니지만 중구청 관련부서의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외에도 청년창업 지원정책을 활용해 창업이라는 꿈에 계속 도전 중인 대학생 김나래 씨부터 동행일자리 경험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게 됐다는 신희수 청년, 중구 건강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다 어머니의 파킨슨 병을 조기 발견하게 됐다는 이연경 씨, 고등학생 아들이 중구의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성장했다는 학부모님 박남호 씨까지 다양한 중구의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체험 수기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중구의 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꾸준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7-03
-
군포산업진흥원, 군포기업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25일 ㈜가스트론, ㈜리트젠, 브링업인터내셔널과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가스트론과 ㈜리트젠은 지구촌 아동을 위해 하루 1급식 매월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내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구촌 아동 취약계층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석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포산업진흥원이 관내 기업들과 함께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군포 대야동, 직거래 활성화 위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열어
군포 대야동, 직거래 활성화 위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열어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30일 이틀 동안 대야미역 2번 출구 방범초소 옆에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된 로컬푸드 장터 사업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야동의 대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이다.
로컬푸드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대야동에 거주하는 도시농부 30여 팀이 참가해 직접 경작한 토마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신선한 농작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로컬푸드 장터를 방문해 본인이 경작한 수확물도 판매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분들에게는 자리를 제공해 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는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큰 관심을 보였다.
최평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로컬푸드 장터 운영에 따른 도시농부들의 참가비는 추후 대야동 복지지원 대상자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2024-07-03
-
용산구,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맞춤 진학프로그램
용산구,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맞춤 진학프로그램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인 7~8월에 수험생 맞춤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구가 준비한 진학프로그램은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으로 2가지다.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은 오는 30일 오후 2~6시 4시간에 걸쳐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다.
전국 진학 담당 교사들에게 지침이 되는 도서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 박권우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박권우 교사는 이대부속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2006년부터 매년 진학지도를 위한 전국교사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 사항, 전형별·대학별 특징과 지원전략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수험생 스스로 역량에 맞춰 수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강 참가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학부모 270명이다.
선착순 모집.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용산진학패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수시모집 관련 내용을 정리한 자료집을 제공한다.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에서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40분 동안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과 다음달 9일에는 용산구청 2층에서 다음달 10일과 24일에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다.
모집 총인원은 112명이다.
구에 살고 있는 졸업생도 신청할 수 있다.
용산진학패스에서 상담일 일주일 전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여름이 지나고 나면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시작된다”며 “구는 앞으로도 시기나 대상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교육도시 용산’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4-07-03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사랑 ‘찬’ 나누리 사업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사랑 ‘찬’ 나누리 사업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월 1회 위원들이 직접만든 계절 반찬을 배달 제공하며 주기적인 안부 확인 및 필요한 공적서비스를 찾아 연계하는 사업으로 이달에는 오이지, 파래무침 등 2종류의 반찬이 제공됐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한 투척용 소화기 등 화재안전용품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초기진화 대응에 취약한 이들에게 안전망 확보에 힘썼다고 밝혔다.
김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부족하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재궁동에서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지런히 주변을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재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3
-
군포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 개관 예정 주요 사업장 4개소 점검
군포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 개관 예정 주요 사업장 4개소 점검
[세종시사뉴스] 군포시장은 7월 1일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하반기 개관을 앞둔 주요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8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청년공간 플라잉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층별 시설을 점검했다.
하 시장은 청플이 지역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접근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대책 마련과 개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군포1동 원도심지역 재생을 위해 조성 중인 상생드림플라자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상생드림플라자는 오는 10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하 시장은 건설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공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폭염과 폭우 피해 예방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송부동 지역에 조성된 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송정복합체육센터를 시설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고 운영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시설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출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 개선점을 보완하고 내부시설을 정비해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설물의 완공은 사업의 끝이 아닌 시작으로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시설물의 안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심하게 운영 계획을 수립해 개관과 동시에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