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빛도서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특강 개최

‘한국문학의 봄은 온다’, ‘세계문학 읽기’강의

정호영 기자

2024-10-24 09:10:42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문학 특강으로 ‘한국문학의 봄은 온다’ 와 ‘세계문학 읽기-노벨문학상 작가들’을 운영한다.

‘한국문학의 봄은 온다’는 10월 26일 10시에 홍혁진 엠디랩프레스 에디터가 강사로 나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문학의 베스트셀러 동향과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문학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한다.

‘세계문학 읽기–노벨문학상 작가들’은 11월 16일과 23일 10시에 로쟈 이현우가 강사로 나서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아니 에르노 작가의 ‘남자의 자리’ 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작품세계를 탐독하고 작품의 주제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빛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문학을 좀 더 쉽게 접하고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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