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절세 꿀팁 A to Z, 절세전문가와 함께하는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
절세 꿀팁 A to Z, 절세전문가와 함께하는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복잡한 세제정책으로 인한 구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오는 8일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슬기로운 부의 이전’이라는 주제로 절세 전문가 이장원 세무사가 특강을 진행한다.
취득부터 상속·증여까지 각 단계에 맞는 부동산 세금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강의 이후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또한 서초구는 잦은 세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오는 9월 부동산 상속·증여세 세무설명회를 추가 개최하고 사회 초년생인 청년 창업자들의 세금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층 세무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세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세무설명회로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문제에 대해 구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세정서비스로 구민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
취임 2주년이 되는 날, 민생현장 달려간 이현재 하남시장 전 세대와 소통하며 ‘처음 마음 그대로’
취임 2주년이 되는 날, 민생현장 달려간 이현재 하남시장 전 세대와 소통하며 ‘처음 마음 그대로’
[세종시사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작 첫날인 1일 위례국공립어린이집·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감일청소년문화의집·청년 스페이스 풋살 경기장을 찾아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후반기 첫날을 온전히 시민들과 만나는 현장 소통 일정으로 계획한 건 취임 당시 약속했던 ‘시민 중심, 소통행정’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 시장은 위례 국공립어린이집 일일 보육교사 활동으로 임기 후반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맞벌이 부모들을 직접 현관에서 마중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보육·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등 정책 추진 방향으로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공공형 키즈카페인 ‘하남시아이사랑 놀이터’ 조성 △가족돌봄수당 및 아빠육아휴직수당 신설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만 4~5세 반인 하늘꿈반 아이들에게 ‘종이아빠’를 실감나게 구연하고 아이들과 함께 종이블록을 쌓아 올리는 활동으로 웃음꽃을 피워내기도 했다.
점심시간에 맞춰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배식 봉사를 할 수 있는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이었다.
‘봉사는 최고의 소통’이라는 신념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매주 초등학교 교통봉사와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등을 실천한 이 시장은 이날 ‘봉사 베테랑’답게 능숙한 솜씨로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했다.
이어 미사강변도시 13단지로 이동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집 문을 두드려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이날 이 시장이 약속했듯, 일상이 건강한 어르신 행복 도시 조성을 목표로 △미사한강모랫길 등 맨발걷기 산책로 11개 조성 추진, 제2노인복지관 건립 및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시설개선 공사 10월 완료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 하남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위해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3월 개관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았다.
일일 스태프가 되어 펀펀존 안내데스크에서 보드게임과 오락기기를 대여해주고 플레이축구와 레이싱 카트 게임 등을 함께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활동실에서는 초등학생 댄스동아리팀과 함께 열정적인 K팝 댄스도 함께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청소년운영위원과의 햄버거 토크를 통해 하남시 전체를 교육문화도시로 조성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청소년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우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문대학 및 대기업 탐방, 국제 청소년문화교류 등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 후반기 첫날의 마지막 일정은 ‘청년 스페이스’ 공간인 KSA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열정이 넘치는 청년 세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하남시가 추진하는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해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다.
이 시장은 청년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 스페이스 5곳 중 1곳인 KSA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에서 4대 4 풋볼 미니게임에 출전했다.
이어 진행된 청년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청년의 고민과 정책수요를 수첩에 빼곡히 적어넣으며 청년 일자리 기반 확보와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청년들의 걱정 1순위는 취업·일자리 안정인 만큼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청년 취업멘토링’, 소규모 채용박람회인 ‘청년채용 ZONE’ 등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며 “아울러 고급일자리가 넘치는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연간 약 10조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수하고 교산신도시와 캠프콜번에 첨단 산업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
전남도교통연수원, 나눔활동 실천 앞장
전남도교통연수원, 나눔활동 실천 앞장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취약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교통연수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일 본관 현관에서 ‘착한일터’ 가입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기관 임직원이 기금을 정기적으로 모금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일정액을 공제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남도교통연수원은 구성원들이 ‘착한일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순천의료원, 한국수력원자력, 우정사업정보센터, NH농협 등 전남 60여 기업·단체, 1만여 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이병희 전남도교통연수원장은 지난해 5월 전남도 내 출자·출연기관 대표 1호로 나눔 리더에 가입해 다른 출자·출연기관장의 가입 확산에 앞장서는 등 사회 각계 계층의 인사가 소외계층을 향한 기부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나눔 리더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병희 원장은 “착한 일터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등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 총감독 재공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 총감독 재공모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개모집 재공모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감독 응모 희망자는 전남도, 전남도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전시계획서 등 준비 서류를 오는 15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1차 면접과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수묵비엔날레는 수묵이라는 특수성과 계속해서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의 패러다임이 교차하는 현대미술 축제이자 미학적 사유의 장”이라며 “4회째인 2025 수묵비엔날레는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성숙하는 공동 경험의 장이 되고자 총감독 선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수묵 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학술심포지엄, 국제레지던시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2024-07-03
-
전남도립도서관, 4일부터 하반기 지혜의 숲 도민강좌
전남도립도서관, 4일부터 하반기 지혜의 숲 도민강좌
[세종시사뉴스] 전남도립도서관이 도민의 인문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4일부터 ‘하반기 지혜의 숲 도민강좌’를 본격 운영한다.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 시작해 지금까지 229차례 운영, 3만 7천 여 도민이 참여한 전남도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2024년 상반기에도 11개 강좌에 1천 500여명이 참여했다.
올 하반기에는 우리 술, 인공지능, 어휘력, 죽음학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10개 강좌를 진행한다.
첫 강좌는 4일 오후 7시 도립도서관에서 정하윤 미술사학자를 초청, ‘여름을 위한 꽃 그림’을 주제로 모네의 수련과 메리 카샷의 해바라기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또 전남지역 청소년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20일 보성 용정중학교, 11월 2일 전남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 11월 12일 나주 전남과학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강좌도 개최한다.
도립도서관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원거리 도민을 위해 온라인 강연도 실시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도민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도록 책과 함께하는 인문학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3
-
전남도,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도,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최근 기상청에서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도민의 폭염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5월 20일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한 폭염 대응 T/F팀 운영 및 소방본부,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특별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폭염 3대 취약분야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노년층 농업종사자 피해예방 등에 집중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무더위쉼터 시설별 관리책임제 지속 운영과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냉방비 추가 상향 지원, 폭염특보에 따른 공사 일시 정지·계약기간 연장제도 적극 추진 및 야외 근로자 폭염 행동요령 홍보와 집중점검에 나선다.
특보 발령 시 고령 농업인 대상으로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무리한 작업 방지를 위해 마을 방송을 통한 폭염 상황 및 행동요령을 실시간으로 알린다.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으로 마을 단위 무더위쉼터 8천542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재난도우미 2만 6천 명을 지정해 직접 방문을 통한 건강상태 점검과 수시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가정에 응급호출기,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119에 비상상황을 알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안전 분야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 등 21억원 △수산 분야 김 육상채묘 및 냉동망시설 등 271억원 △축산 분야 고온스트레스완화제 지원 등 130억원 △농업 분야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등 1천712억원 △산림 분야 도시숲 조성 등 151억원 등을 투입해 폭염 피해 방지 및 저감을 위한 주요 분야별 사업도 추진한다.
이정국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더위에 힘든 취약계층과 어르신이 여름을 잘 이겨내도록 시군,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올 여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빈틈없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동작구, 장마철 풍수해 대응 총력…구민 안전 확보
동작구, 장마철 풍수해 대응 총력…구민 안전 확보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2일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동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종 위험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풍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먼저 구는 도림천을 통제하고 급경사지, 주택사면 등 위험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차수판, 양수기 등 수방시설에 대한 장비 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덮개와 낙엽 등을 제거해 배수가 원활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관내 재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 시설을 정비했으며 돌봄공무원 및 동행파트너가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을 살피는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를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안내 등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습 호우에 대비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자율 신속 대응을 위한 동네수방거점을 설치해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양수기, 이동식 물막이 등 수방자재를 관리하고 긴급 상황 시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재난 상황 시 수방자재 사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관내 양수기 2,000여 대 전체를 점검 및 보수하고 모래주머니, 보호 천막 등 24종의 수방 자재를 전수 조사해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 완료했다.
△빗물받이 거름망 설치 △파손, 막힘 시 신고 가능한 이력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빗물받이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지성 돌발 강우 등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자 현장기동반을 편성하고 수방시설 점검 및 응급 복구 작업 등을 수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직원들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동작구, 재활용품을 생필품으로 바꿔드려요
동작구, 재활용품을 생필품으로 바꿔드려요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이달부터 보상 대상 품목을 기존 종이팩에서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까지 확대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재활용품의 수량에 따라 △종이팩 2kg는 두루마리 휴지 1개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 △투명페트병 30개는 종량제봉투 1장으로 보상해 준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환을 원하는 경우 재활용품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는 상시, 투명페트병은 매주 목요일에 바꿀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자원 선순환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 회수기 ‘네프론’을 총 23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네프론’은 캔,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인식해 자동으로 분류·압착해 수거하는 자원순환 회수 로봇으로 해당 용품을 투입 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품목당 10원이며 2천 포인트 이상부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모바일 앱에서 현금으로 환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새로운 자원이 되어 플라스틱병, 포장재, 섬유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 확대 운영을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안동시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7월 2일 안동시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이 확인되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발생농장은 190여두 사육규모 농장으로 축주가 최근 모돈 및 웅돈의 폐사가 발생해 7월 2일 오전 신고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7두를 검사한 결과 5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경북에서 3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으로 영천에서 발생한 이후 17일만의 추가 발생이다.
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이동 제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사육돼지 전두수 살처분을 실시하고 발생농장의 반경 10km 이내 양돈농장 5호 1만 5천여두에 대해서는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해 추가 발생을 차단하고 도내 전 시군에서는 가용 소독자원을 총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하도록 긴급 조치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양돈농장에서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축사내외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고열, 식욕부진, 유산, 폐사 등 의심증상 발생시 즉시 해당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03
-
경북도, 대구경북공항 경제산업권 하늘길과 연결 구상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신공항과 물류단지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대구경북공항의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해 연계교통구축 실무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구경북공항 연계교통구축대책 실무TF팀 회의에서는 실무T/F팀 주요 협의 사항 신공항 연계 주요 경제 산업권 접근성 향상 연구용역 최종 보고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군 의견 청취 등으로 물류·산업단지계획과 연계한 교통망 개선과 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교통 네트워크를 구상하고 시·군 간 소통 및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신공항 연계 주요 경제 산업권 접근성 향상 연구용역 최종보고에서는 시·군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교통 인프라 확충 및 공항 연계성 강화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한 최적화된 교통축 개발 교통 소외지역 개선을 위한 균형 있는 교통축 구상을 기본 방향으로 하는 도 내 추가적인 교통축 개발 전략을 수립했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대구경북공항의 연계 교통 인프라 구축은 신공항과 경북의 중심에 개발되는 공항신도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신공항 경제 산업권 접근성 향상 방안 발굴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2024-07-03